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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운영…참여학교 모집 중

전문강사 파견, 4~11월까지 총 700회 운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참여학교를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700회(약17,500명)의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10명의 강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교육 실시 등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해 강사단과 교안개발TF를 구성·운영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의 교안도 새롭게 구성했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채소야 놀자(병설유치원) ▲농부님 감사해요(1학년) ▲내가 찾은 건강한 간식(2학년) ▲세시풍속으로 알아보는 전통음식(3학년) ▲소중한 우리쌀(4학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5학년) ▲GMO 바로알기(6학년) 등의 교육주제가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학교로 발송한 안내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gucfc02@agucf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학교는 선착순으로 선정 및 마감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대상별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면서 “친환경 공공급식의 공급을 받는 어린이집의 영유아 및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식생활교육팀 031-458-6651) 또는 이메일(agucfc02@agucfc.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