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장용성)와 광명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맹수 회장 장홍자)에서는 지난 12월21일(목) 오후 3시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2023년 광명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새마을회 김상민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2022년 광명시새마을지도자 대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이형덕·이재한·김종오·이지석·설진서·구본신·김정미 광명시의원과 광명시새마을회 가족 등이 참석하여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각 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축하를 보냈다.

이날 새마을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 백은자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하1동 협의회 송기헌 회장 ▲ 경기도지사 표창 광명2동협의회 전종철 회장, 광명3동 부녀회 박임순 회장, 광명4동협의회 정안진 회장, 학온동부녀회 박은남 회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영숙 대원 ▲특별상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와 철산3동새마을부녀회 ▲최우수동 새마을지도자 광명5동협의회‧부녀회 ▲ 우수동 새마을 지도자 광명2동협의회‧부녀회, 광명3동협의회‧부녀회, 하안1동협의회‧부녀회, 하안3동협의회‧부녀회, 일직동협의회‧부녀회 등 과 함께 시장‧시의장‧국회의원‧새마을중앙회장‧도회장상 시상도 가졌다.

또한, 광남새마을금고 장학재단에서 유흥곤 부이사장이 각 100만원씩 2명의 대학생 새마을가족에게 전달, 박기수 전 광명시새마을협의회장은 1명에 새마을가족에게 1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올 해 광명시새마을회 단체표창인 영예의 새마을 대상은 생명 평화 공동체운동을 실천한 광명4동에 돌아갔다.

장용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광명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새마을가족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면서 “맑고 깨끗한 미래를 우리의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들의 헌신과 봉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늘 일선 현장에서 지역복지 공동체 운동에 수고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더 지역사회 희망을 위해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환 광명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새마을가족들이 지역곳곳에서 헌신과 나눔 봉사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광명시의회에서도 새마을 가족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새마을지도자 대회’는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각 동 지도자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노고를 격려하고자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