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기헌)·부녀회(회장 신지현)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걸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과 유관단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500여 포기의 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신지현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김장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벽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온기가 넘치는 소하1동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하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