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가 지난 18일 지역사회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여름 김장 행사에 이어 충북에 위치한 청풍면으로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과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나들이에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오산시지회,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부,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운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관심과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19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18개 동 복지팀 및 3개 복지관 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피어코칭(Peer coaching)을 실시했다. 이번 피어코칭은 올해 통합사례관리 중 서비스 연계·협력이 어려웠던 사례나, 우수 추진사례의 실천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광명·철산·소하·하안 권역별로 ▲중장년가구 지역돌봄 ▲자립지원 ▲독거장애인 맞춤형 급여 ▲저장강박증 등 주요 문제별 사례발표를 듣고 자원 연계 중심으로 사례관리 개입 및 진행 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자원을 발굴하는 등 사례 개입 일련의 과정들을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고 각자의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내 사업 홍보와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는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진남)와 함께 폐자원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하여 ‘새활용-정원 도시-시민’을 잇는 “이음 공원”을 만들어 삭막한 도시에 시민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공원을 탄생시켰다. 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폐목재를 활용한 화분을 제작하여 저탄소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화단을 제작 하였으며, 205공방(대표 이형호), 그린나래 봉사단, 열린 모임 광명시민, 365 지역사회봉사단, 하나 향우회, 청소년 드림 봉사단, 광명 도시공사(나눔 벗 봉사단),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 등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목재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나뭇조각을 재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화분’을 제작함으로써 ‘새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환경 보호 의지를 담아냈다. 김영준 센터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활용하여 자연 친화적으로 바꾼 공간을 보니 주민들이 쉬어 가고 싶은 공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광명을 이어가는데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소하2동장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에게 문화예술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안내하며 혜택을 잘 몰라 이용하지 못했던 분들의 사용을 독려했다. 가정방문 대상 어르신 중 한 분은 “자식들도 자주 연락을 안 해서 항상 쓸쓸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동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최대한 많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만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방학만 되면 우리 아이는 결식아동이 돼요!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경기도가 초등돌봄문제 해결을 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방학 중 점심식사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제3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아이돌봄을 확대와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 회의의 목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인구가 줄어서 앞날이 밝지 않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거대담론 말고 실제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내 삶과 관련된, 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쌓아나갔으면 좋겠다”며 “제 임기가 3년 남았는데 매달 이 회의를 한다면 36개월 동안 3개씩만 고쳐도 108개를 고칠 수 있다. 도민들이 참여해서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실질적 논의에 대해 강조했다. 도는 지난 6월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 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시흥 5복(福)드림’ 복지사업이 독거 어르신과 찾아가는 5복(福)방문단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는 사업으로 거듭나며 활기를 띠고 있다. 공무원과 지역의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5복(福) 방문단은 생일을 맞은 관내 90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 5복(福)(▲건강복(혈압, 혈당 검사 등 건강 상담) ▲행복(꽃바구니 만들기) ▲생일복(생일 축하) ▲사랑복(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가 안아드리기) ▲흥복(노래 공연)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5복(福)드림 사업에는 문정복 의원(갑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 인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원은 15일 생신을 맞은 어르신(신천동 거주)에게 ‘사랑복’을 전하며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문정복 의원은 “어르신이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복이라는 주제로 좋은 행사를 기획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경기광역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의 달’을 맞아 안성, 여주, 양평, 과천 등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경력단절 예방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 남부지역에서 ‘여성의 경력 잇다, 나의 성장이 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2일 과천중앙공원과 여주 신륵사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4일 양평군 소노휴 호텔, 7일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참여형 홍보부스를 설치, 기획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경력단절 없는 여성의 일자리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응원메세지 잇기, 인식개선 참여 서약 작성과 기업대상 새일여성인턴십 사업 홍보 외에도 경력단절 예방 퀴즈 맞추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사회에 재진출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남부사업본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비 지원을 받은 공동직장어린이집 1호인 과천 센텀스퀘어 닮어린이집이 14일 개원했다. 경기도는 직장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올해부터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올해 8월 기준 도내 어린이집 8천949개소 중 공동직장어린이집은 53개소에 불과하다. 기존에는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에서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도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장려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지원과 별도로 올해부터 직장어린이집당 3천만 원에서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올해 4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5개다. 과천 센텀스퀘어 닮 어린이집은 428.55㎡ 규모에 보육실 4개와 유희실, 조리실, 양호실 등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12일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박순옥)와 나박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후원으로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봄의 맛김치에 이어 나박김치를 파주지역 보훈 가족 60가구에 300kg(1가구당 5kg)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채소 등 물가가 많이 올라 이전과 비교하여 부담이 늘기는 했으나 우리 김치를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김치를 후원해주신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 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3일 화성시기업인연합회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간담회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과 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장(시제이지 대표), 최병룡 사무국장(대하ENG 대표),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의 자립과 진로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맺어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체험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 추진, 기업과 청소년의 후원 연계 등을 통해, 학습 및 진로 등에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게 된다. 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장은 “화성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자녀 등 이주배경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도전하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지역 사회 내 많은 사회적 약자 맞춤 지원에 앞장서는 화성시기업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및 화성시 글로벌 청소년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우리 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