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21일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과 함께 오랫동안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또 경로당에 자주 나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즐겁게 지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관내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 최정인 동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커피 및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아울러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동장이 직접 위문품을 들고 방문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배곧1동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위문품(커피 등)을 전달했다. 정왕4동장과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폭우와 폭염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을 지나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소통했다. 천동열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분회장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이때,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미영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은 “반갑게 맞이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온 가족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게 돼 감사하다. 이번 추석은 가족, 친지가 서로 왕래하며 마음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센터 새빛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변호사가 말하는 아동학대’의 저자인 법무법인 동진 소속 박우근 변호사를 초빙했다. 박우근 변호사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힘써왔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 관련 상담, 법률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은 아동학대 사건 진행 절차 등 관련 법률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실제 판례를 활용하여 참석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송정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 실제 사례와 판결을 통해 관내 원장님들이 스스로 아동학대에 대한 바른길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르면 10월 중 부부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이고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도민이 4억 원 이하 경기도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1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주거 취약 가족의 주택 마련을 위한 세제지원 방안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2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가 발의한 개정안은 ‘주거 취약 가족의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조항을 담고 있다. 취득세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1명 이상의 자녀가 기재돼 있어야 하고, 세대주와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 가운데 하나다. 경기도는 무주택 도민의 부담을 줄여 주택 구입을 활성화하고 가처분 소득 증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며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곧바로 법령 개정 건의와 조례 개정에 착수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의 끝에 지난 5월 15일 조례 승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문제점에 대한 인식제고와 경기도와 안산시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대순 부시장과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및 안산시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22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550명(선수 2천246명, 보호자 및 임원 2천3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 13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과 명랑운동회 11개 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스포츠스태킹, 레이저사격) 등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학생 참여자 확대를 위해 스포츠스태킹(컵쌓기), 4차 산업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레이저사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 등 총 3개 종목이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공공형어린이집 75개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이 기존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났다.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은 10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천 원, 운영활성비 3만 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를 70만~100만 원 지원한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품질이 높은 우수한 어린이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가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10월 4일까지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여행지원’ 사업 참여자 2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이뤄진다. 누림센터에서 장애인 여행 지원 버스인 온동네경기투어버스를 타고 수원 영흥수목원 관람 후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모두의 콘서트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들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는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ggdf.co.kr)을 통해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중증장애인과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관광과 예술 문화를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및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19일 관내 독거어르신 등 20명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남 아산을 방문해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관람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피나클랜드 수목원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어르신과 짝을 이뤄 이동을 돕고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호강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다. 옆에서 살뜰히 챙겨 준 봉사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어르신 나들이에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