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 이재한 의원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제점 지적 및 조례 폐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재한 의원의 첫 일성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문제점에 대해 책임을 물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시에 촉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푸른광명21 실천협의회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목표 관리와 대민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여러 언론 기사에 따르면 내부 문제로 인해 오랫동안 문제점이 드러났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가장 큰 문제는 법령과 원칙을 벗어나며 불투명한 보조금 집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협의회는 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데, 보조금 지급 기준인 정관과 복무관리 규정을 입맛에 맞게 정하여 막대한 보조금을 낭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정근수당의 경우 공무원들은 근무연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는데, 협의회 직원들은 이 규정을 무시하고 입사 초기부터 정근수당을 최대로 받았다”며, “이는 시장이 강조한 ‘공정’에 맞는 일인지 의심스럽다. 또한, 채용 직원에 대한 경력 기준도 협의회의 복무관리 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7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변동사항 반영을 위해 기정예산 대비 6.03%인 641억 원이 증가한 1조 1,276억 원으로 상정됐다.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재한·이형덕·정지혜·현충열·구본신 의원 등 5명이 선임됐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광명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적극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10일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광명시의회 라선거구 보궐선거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게 무공천을 즉시 결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4월 10일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별도로 경기도 광명시의회 의원 라선거구 보궐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번 사태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보궐선거가 발생한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보궐선거 공천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96조 제2항에 따라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하면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광명시의회 라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전 시의원의 명백한 귀책사유로 인해 실시되는 보궐선거로, 후보자를 무공천하는 것이 광명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게는 광명시의회 라선거구 후보공천을 즉각 중단하길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보궐선거로 인해 발생하는 선거관리 경비 등을 광명시민의 혈세로 낭비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광명시민에게 사과할 것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와 홍성군의회가 상호결연 협약으로 우정을 이어 나간다. 8일 광명시의회는 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의회와 공동의 발전과 번영 위한 상호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시·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홍성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공무원 상호 친선 방문 및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내용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은 “우리 홍성군과 광명시는 협약식을 하기 전부터 만남을 이루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일회성적이고 보여주기식 협약을 지양했다”며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의 협약이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광명시의회와 홍성군의회는 분명히 서로가 다른 점이 있지만 이는 다를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맞고 의지가 있기에 장점을 공유하고 힘든 점을 함께한다면 우애로운 형제와 같은 사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명시의회와 홍성군의회는 지난해 1월부터 교류활성화의 방안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시의회는 7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송훈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행동강령, 의원 행동강령 등의 중요 개념 및 사례 위주의 강의로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앞서 시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하기 위해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렴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금품 등 수수 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한 갑질 예방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안성환 의장은 "청렴에 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광명시의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의 이재한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_광명4동, 5동, 6동, 7동, 철산4동)이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2 건의 조례안이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광명시 시민들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조례안은 '광명시 주택임차인 보호 및 전세사기피해 지원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은 공정하고 안정적인 주택임대차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조례안은 '광명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다. 이 조례안은 개방화장실을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조례 개정안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들에게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재한 의원은 이러한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조례는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의하였으며, 공중화장실 관련 조례는 개방화장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시민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이재한 의원은 "옥외영업 기준 완화 방안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재한 의원은 "광명시의 전통시장과 먹자골목 등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왔으며, 그 중에는 옥외영업 허가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광명시에서는 실제로 옥외영업 허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재한 의원은 "과거에 광명시가 한시적인 옥외영업 허용이나 옥외영업 단속 유예제도를 도입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옥외영업 허가를 위한 더 나은 정책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재한 의원은 먼저, "도시계획 초기부터 옥외영업을 위한 사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가이드라인은 최소 보행폭 확보, 영업시간 규정, 소음규제, 영업자의 책무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논란의 여지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탈리아 베니스, 뉴욕 맨하탄의 카페거리, 송파구 석촌호수 카페거리 등을 예시로 들며, 광명시민만의 특성화된 관광 거리를 조성하여 활발한 관광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이형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_광명4동, 5동, 6동, 7동, 철산4동)은 ’역사문화길 조성 필요‘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이형덕 의원은 역사문화길의 제안 이유에 대해 “광명만이 갖고 있는 문화역사를 발굴하고 재조명하여 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산책로 올레길에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아 그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대안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코스를 세분화해 하나의 산책로이자 외국인 방문을 위한 관광 자원화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광명도 ’올레길 코스‘에 ’역사문화길‘을 연계하여 조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공동체 정신이 담긴 문화와 애향심을 남기는 ’역사문화길‘로 조성한다면,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를 오롯이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문화길‘의 구성 콘텐츠에 대해 ’향토문화유산‘ ’마을역사‘ ’일상평화의 역사‘로 세 가지를 나누어 주제별로 정리할 것을 제안했다. 이의원은 타 시군 사례로 강서역사문화거리, 수원 노송길,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목포시 개항문화거리 도보관광 등을 거론하며 광명도 재래시장, 음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는 28일 2월 16일부터 13일간 이어진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치행정교육위원회 및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5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의결, 6건은 보고완료했다. 또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의 시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해 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진행함은 물론 앞으로 광명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이형덕 의원은 시정질문을 이재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올해 계획된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은 27일 시의장실에서 ‘광명시청소년위원회 위원 및 운영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청소년 참여활동 유공자(3명)와 청소년위원회(5명)에 대한 표창 및 상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간담회에는 청소년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위원회의 활동 내용과 전년도의 정책제안 결과보고, 그리고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가졌다. 청소년위원회는 조례 제·개정을 위한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러가지 제안을 했었다. 그 중에는 광명시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의 의료비 지원 조례안, 광명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광명시 가족돌봄 청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었으며, 이러한 제안들이 반영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안성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하는 청소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변하여 좋은 정책제안을 많이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의회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