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120)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민생안정 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조사와 가격·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시군별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 ‘마켓경기’에서는 농수산물과 사회적경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특례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황권순 국가유산청 기획조정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은 미래지향적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직장교육인 ‘달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사회의 핵심 가치와 국가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황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에 깃든 공직 가치’를 주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유산과 이를 지켜온 인물 사례를 소개하면서, 미래 세대에 국가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에 대해 강조했다. 황권순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은 우리 사회가 미래 세대와 공유해야 할 가치의 원천”이라며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행정 현장에 반영할 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령희 인사과장은 “화성은 융건릉, 당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등 수많은 국가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팔탄면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축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6인으로 구성된‘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축산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축산정책 추진 현황 보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 ▲축산악취저감 대책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산악취저감 대책을 중점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악취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문호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성특례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배식봉사 및 청년 사회복지사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60세 이상 수급·차상위 어르신 140명과 취약계층 50명 등 190명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관내 11개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20~30대 청년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석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젊었을 때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주변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국 최초 ‘화성시장 자살예방핫라인’을 취임 1호 결재 사업로 추진한 것을 비롯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행정적 역할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이직이 많은 이유에 대해 논의하며, 급여, 교통,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이직 원인 들에 대하여 화성특례시가 함께 개선 방안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저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국민신문고, 나라장터, 문서24, 정보공개포털 등 70여 개의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27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전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본부장인 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상황관리반 ▲시스템점검복구반 ▲민원처리대응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4개 실무반을 편성하고, 전산망 장애 복구현황 모니터링과 상황 관리에 즉시 착수했다. 구체적인 대응 조치로는 ▲실·국·소별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여부 점검 ▲민원 접수 수기처리 체계 가동 ▲복구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민 안내 및 대체 서비스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연이나 중단이 우려되는 민원 서비스는 수기 처리 및 임시 절차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SNS를 통해 실시간 장애 현황과 대체 이용 방법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있다. 또한 예방활동으로는 정보통신시스템 중단과 같은 장애을 사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에 장애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오후 2시, 시흥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교통국장 주재의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화재는 무정전전원장치(UPS) 리튬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며,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온라인 민원 접수, 세금 납부, 무인민원발급기 일부, 문자 알림서비스 등 총 647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시는 화재 직후 즉시 관내 행정정보시스템 71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 중 47개는 정상 운영 중이나 24개 서비스에서 장애가 확인됐다. 대시민 서비스 중 금융 관련 서비스와 문자 알림톡 발송이 중단됐으며, 내부 행정시스템에서는 교통행정시스템과 지역화폐 ‘시루’ (우체국계좌 충전 불가)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정보통신과, 홍보담당관, 민원담당관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한 상황 공지를 비롯해 오프라인 창구를 활용한 대체 서비스 제공, 전 부서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월곶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동 관계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형형색색 국화꽃 15판(약 300본)을 화분에 정성껏 심으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월곶어울림센터를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진행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주민분들이 국화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관계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월곶동은 지속적인 화단 관리와 점검을 통해 주민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9월 26일 포리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동체 의식과 배려 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수칙,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친구 간 갈등을 해결하는 법 등이 담긴 전단을 직접 배부하며, 친구와의 올바른 소통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강조했다. 윤옥희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학교 폭력은 단순한 학생 간 갈등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인격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예방에 힘쓸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지역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4일 외국인 주민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정왕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춰 외국인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다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국제 이주 동향과 한국 내 외국인 현황, 주요 이민정책, 시흥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지원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정주화와 장기 거주, 고령화, 자녀 증가 등 최근 지역사회 변화를 고려해 통장들이 외국인 주민과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왕2동은 시 전체 20개 행정동 중 외국인 주민이 세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4%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3동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며, 통장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지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도서관 기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군자초등학교 등 지역 내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도서관의 역할 확대 및 프로그램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지역 행사 연계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