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5년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4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장명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강의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보고서 작성 방법 ▲우수 사례 분석 및 개선 방안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진행된 컨설팅은 지난 5월 안산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43개 정책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 사업 담당자와 컨설턴트 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은 사업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고, 성별영향평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이 담당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등 11명과 관내 25개 동 방위지원본부장인 각 동장과 예비군 동대장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화랑훈련 주요 사태 보고 ▲안산시 통합방위태세 추진 보고 ▲통합방위예규 일부개정(안) 보고와 ▲관할 군부대 통합방위작전 관련 기관 보고 ▲25개 동 방위지원본부 개소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지난해 ‘을지 위기관리연습’ 이후 열린 지역방위 안보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의 후속 조치로 25개 동 방위지원본부 개소 훈련 등을 진행했다. 동 방위지원본부의 임무와 역할 정립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자체 훈련에서는 실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산업 동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독일 SPS 전시회’ 참관단 3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는 매년 11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다. 약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박람회다. 안산시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들이 신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50%, 현지 교통비, 통역비, 입장료 등이 지원된다. 참관단은 2025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관뿐 아니라 현지 우수기업 탐방과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관내 제조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안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9-2구역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LH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군포시에 했으며, 시는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하여 17일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한양백두, 동성백두. 극동백두 단지를 합친 9-2구역은 산본동 111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16.917㎡이며 기존 규모는 1,862세대로, 통합 재건축을 마치면 약 2,9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 16일 대야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과 빗물받이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야동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막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덮개를 개방해 우천 시 악취를 방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주민 제보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원도심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에 취약하다. 민관이 협력하는 ‘빗물받이 관리체계’를 구축해 상시 예찰과 신속한 대응, 수시 정비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18일 장마을 앞두고 도일시장 일원 및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빌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단원 30여 명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6명이 참여해 총 30여 곳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직접 준설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주말을 앞두고 강우가 예보된 가운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비 활동의 시급성이 더욱 강조됐다.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유희옥 군자동 자율방재단 동대표는 “장마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단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자동을 안전한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8일 ‘산소 심는 마을’ 사업 추진에 따른 탄소 감축을 기념해 서촌상가 앞 화단에 기념수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나무심기 행사로 탄소 감축 실천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자리였다. ‘산소 심는 마을’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식재 행사에는 탄소가계부 실적 우수 10개 단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총 25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각각의 나무에는 단체명 또는 참여자의 이름을 기재한 개별 이름표를 부착해 ‘기억되고 성장하는 나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김덕용 시흥시 주민자치회장은 “탄소 감축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이어가야 할 약속”이라며, “나무마다 이름표를 단 것은 모두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오래도록 되새기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념수 심기를 정례화하고, 관계 단체와 협력해 환경교육과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가며 더 많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18일 시청 지하 1층에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열었다. 장애인 생산품 전시회에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8곳이 참여해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만든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된 물품은 복사 용지, 점보롤 화장지, 판촉물, 멀티탭, 화재감지기, CCTV를 비롯해 떡, 수제청 등 생활용품과 식품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지역 내 중중 장애인이 생산한 물품 소개와 더불어 각 직업재활시설의 일터를 소개하고 장애인이 실제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알리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의미를 더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홍보 및 장애인 생산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이 개선돼 구매가 촉진되길 바란다”라며 “더욱 많은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총 11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228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시설은 상추, 송화버섯 등 농산물은 물론, 화훼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홍보물품 등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해 장애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담당 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재난대응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수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대처 사례 및 시사점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등 재난안전 관련 업무 추진 시 필요한 기본 법령과 지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재난 안전 종사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율적으로 머물며 회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흥형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유스스테이션(Youth_Station)’의 운영을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했다. ‘유스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민간 감성 카페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공간은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뫼동로스터스’와 ‘카페 홀리×오와케이크’ 등 감성 카페 2곳이다. 해당 공간은 유스스테이션으로 지정돼,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흥시 청년은 주 1회,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공간 이용권(음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하거나 시흥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이용 시 현장에서 신청한 이후, 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로 신청 사실을 메시지로 전달하면 쿠폰 형태의 공간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유스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