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계획적 관리가 어려운 비도시지역의 성장잠재력과 정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도시지역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 토지이용 정책연구’를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거지역‧상업지역‧공업지역 등을 포괄하는 도시지역은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계획적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만 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등의 비도시지역은 산발적 개발 행위들이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비도시지역이 위치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수요 등을 고려한 합리적 토지이용 여건 개선, 주민 정주생활권 보호, 농지‧산지 보전 간의 균형을 반영한 관리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 중인 시군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간 실무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도 및 시군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농촌지역 등 비도시지역에 대한 공공‧학계‧법제 차원의 관심과 논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 비도시지역의 잠재력과 정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리 방향이 마련되도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유해화학물질(악취) 배출사업장 80곳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악취배출 사업장의 악취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취급 및 보관 상태 점검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관리체계 진단 ▲악취 발생 공정 분석 ▲저감 기술 및 시설 개선 방안 제시 ▲사업장 화학 안전물품 등 지원 및 이주노동자 화학 안전교재 제작·보급 등이다. 특히 올해는 컨설팅 결과와 연계해 사업장에 필요한 화학 안전물품 등을 지원하면서 실질적 수혜를 도모하고,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주노동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화학 안전 교재를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이주노동자 화학 안전 교재는 지난해 5개 국어(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를 제작·보급한 데 이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2개 국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소상공인이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소규모시설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규모를 75곳으로 확대했다. ‘소규모시설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지원사업’이란 스마트 플러그로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온‧습도 센서로 냉난방기를 제어하는 등 에너지절감 기기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내 소규모 점포 등 26곳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모니터링한 결과, 시스템이 설치된 점포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2%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전기요금은 평균 4.7%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제 에너지관리시스템이 설치·적용된 시설의 유효 소비전력 부분에서는 32%의 높은 절감률을 기록하며 시스템의 성능을 증명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예산을 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증액하고, 지원 대상도 약 75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이며, 사전 진단을 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양, 성남, 안산, 용인 총 4개 시 어린이놀이터 20곳을 대상으로 바닥재 환경 유해물질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분석 항목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과 프탈레이트류 7종이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특징이 있어, 장난감을 비롯해 식품이나 화장품 포장재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기준치 이상의 프탈레이트류에 노출되면 내분비계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바닥재 설치 기간이 오래되고 어린이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시료를 채취하기 위해 2014년 이전에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20곳을 선정했다. 실태조사는 3~4월 약 두 달간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환경 유해인자 노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정은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접목선인장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 판별할 수 있는 현장진단키트 2종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접목선인장은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환경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감염’이 많아 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더라도 생산성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발현되면 색과 형태가 변해 상품 가치를 잃게 된다. 현재 치료제가 없어, 정밀한 사전 진단과 확산 차단만이 유일한 대응책이다. 기존에는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 정밀 기관에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려야만 했다. 또한 분석에는 분자 진단 장비가 필요해, 시간과 비용이 들어 빠르게 대처할 수 없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접목선인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피타야 X 바이러스(PiVX’)와 ‘선인장 X 바이러스(CVX)’를 현장에서 간편하게 판별할 수 있도록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선인장 조직에서 추출한 즙을 키트에 떨어트리면 15분 이내에 감염 여부가 나타난다. 코로나19 검사키트 확인법과 같이 빨간 선이 한 줄이면 비감염, 두 줄이면 감염이다. 값비싼 장비나 복잡한 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시작을 돕는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참여기업 20개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는 해외 진출이 목표지만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세계적인 산업 동향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시장을 조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의 청년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 비즈니스 모델과 밀접한 해외 유망 스타트업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비용(참관등록비, 항공료, 숙박비, 홍보물제작비)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 열리는 경기 글로벌 성장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선배 기업인들과의 교류의 장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보다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개선했다. 기업당 참여 인원 제약을 없애 실무진의 동반 참여가 가능해졌고, 숙박비 지원 또한 인원수 기준이 아닌 객실 단위로 개편해 기업 부담을 줄이고 자율성을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기타 2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과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특위 심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오산시의회 소송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오산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의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약 9,540억 원 규모로 당초 예산 대비 655억 원 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광명마음숲상담소에서 3월 12일 지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담 및 복지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신체 건강 증진과 청소년 지지환경 조성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심리·정서·신체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의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기타 협략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미술치료전공)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시 강사 등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정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대형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600억 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하고 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개소하는 등 중동정세 악화에 따른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총괄지원반, 수출기업지원반, 물가민생지원반, 금융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중동 상황 대응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경제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중동 정세 악화 대응 경기도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국제 정세 변화가 도내 산업과 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주가도 그렇고 경제에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오늘 아침 대통령께서 회의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국정파트너인 경기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도민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일 내린 4개항의 긴급지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9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시청사 이전 및 기업유치 정책 추진 상황과 수암천 건천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행정의 실행력과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시청사 이전과 기업유치 정책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안양의 도시 경쟁력과 일자리, 세수 기반, 만안과 동안의 균형발전까지 연결되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재 추진 과정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2024년에 시작된 용역이 사실상 멈춰 있는 것 아니냐”며 “상반기 공모 추진 계획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정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업유치 추진 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1월 기준 약 280개 기업과 접촉했다는 자료가 있었지만 단장 교체 이후 접촉 기업 수가 크게 줄었다”며 “전략 변화인지 추진 동력 약화인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기업유치추진단장이 공석 상태인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기업 공모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추진단장이 공석이고, 관련 위원회 활동도 중단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