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에 따른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택지 및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한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TF팀은 민(지역구 의원 등)·관(시 관련 부서)·공(LH, 수공, 농어촌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공 협업 체계로, 각 사업별로 실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 준공 시까지 한시적으로 구성 및 운영된다. 세부 조직은 ▲도로·교통 ▲문화·공원 ▲교육·복지 ▲환경·안전 4개 분야 중 사업별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조정된다. TF팀은 월 1회 이상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를 개최해 도시개발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이나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시행기관과 협의를 통해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시는 TF팀 운영을 통해 과거 신도시 조성 시 드러난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고, 계획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TF팀 구성 및 전략회의 운영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 11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이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가족센터 내에 6월 23일 정식 개관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화성시 가족센터 2층 내 연면적 212㎡ 규모이며, 도서와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과 평생 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회원가입과 회원증 발급 후 바로 이용 가능하며, 발급받은 회원증은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개관도서로 유아·아동 도서, 청소년 도서, 일반도서, 서양서, 다문화 도서 등 총 6500권이 비치돼 있다. 특히 도서관이 위치한 향남읍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을 위해 14개국의 언어로 된 다문화 도서 1588권을 비치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6월 23일에 진행하는 개관 기념 행사에는 도서 대출 이벤트, 체험 이벤트 등 참여 행사를 비롯해, 원화전시, 테마 북큐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앞으로 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전남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무안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와 양파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시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양파 공동구매를 추진했으며, 총 300여명이 참여해 무안에서 생산된 양파 약 10.7톤(1,084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최근 수입산 물량 급증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양파 가격의 하락추세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안양시 공무원 등이 한마음으로 이번 운동에 동참했다. 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구매한 양파를 배부했다. 이 자리에 이승훈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 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운동 동참으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위험독거가구 등 돌봄 사각지대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돌봄사각지대 상반기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내손동 소재 새에덴교회에 모여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의 반찬 3종과 과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8일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청계동 974, 덕장초등학교 옆)에서 신규 물놀이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가막들공원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예산(시비 6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가막들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장의 개장 시기에 맞춰 공원 내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 해 이날 아이와 부모 모두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복합 물놀이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물놀이 시설’은 물론 물놀이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휴게 데크’, 특화 조경이 갖춰진 ‘가막뜰 정원’,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미니 축구장’ 등이 공원 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여가 공간을 찾는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풍도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은 풍요로움을 간직한 섬 안산 풍도의 자연을 주제로 한 ‘섬, 풍도를 만나다’와‘기억프로젝트 Ⅸ:풍도몽유도’로 구성됐다. ‘섬, 풍도를 만나다’는 풍도와 도리도의 이주 문화, 그리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도 풍어제를 주제로 한 유물을 통해 풍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기억프로젝트 Ⅸ:풍도몽유도’는 현대미술가 오제성 작가가 참여해 풍도 생태와 민속문화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다. 풍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 요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도자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기도와 안산시의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안산문화원의 ‘안산 풍도 대승배 띄우기 학술 조사(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자료를 기반으로 꾸며졌다. 특히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된 소장품 ‘목어가족'이 함께 전시돼 관심을 모은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체감 안전 강화를 위해 둔내미 공원(단원구 초지동 723-1) 인근 주택가에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안산시, 경기남부청 기동순찰3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순찰에 앞서 신규 순찰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기남부청 기동순찰3대의 순찰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 등 순찰 팁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 이날 순찰에는 반려견 순찰대 26개 팀이 참여해 경찰과 1:1로 매칭, 2개 조로 나눠 1시간가량 주택가 치안 취약 구역 2㎞ 구간을 점검했다. 특히 인적이 드문 주택가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까지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비상벨을 직접 눌러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단순한 산책을 넘어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성 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5년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4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장명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강의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보고서 작성 방법 ▲우수 사례 분석 및 개선 방안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진행된 컨설팅은 지난 5월 안산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43개 정책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 사업 담당자와 컨설턴트 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은 사업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고, 성별영향평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이 담당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등 11명과 관내 25개 동 방위지원본부장인 각 동장과 예비군 동대장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화랑훈련 주요 사태 보고 ▲안산시 통합방위태세 추진 보고 ▲통합방위예규 일부개정(안) 보고와 ▲관할 군부대 통합방위작전 관련 기관 보고 ▲25개 동 방위지원본부 개소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지난해 ‘을지 위기관리연습’ 이후 열린 지역방위 안보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의 후속 조치로 25개 동 방위지원본부 개소 훈련 등을 진행했다. 동 방위지원본부의 임무와 역할 정립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자체 훈련에서는 실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산업 동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독일 SPS 전시회’ 참관단 3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는 매년 11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다. 약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박람회다. 안산시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들이 신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50%, 현지 교통비, 통역비, 입장료 등이 지원된다. 참관단은 2025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관뿐 아니라 현지 우수기업 탐방과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관내 제조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안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