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줍킹 챌린지 ‘동네 한 바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줍킹’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정화와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이날 챌린지에는 광명4동 주민자치회와 유관단체,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은 광명4동 주요 거리와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만호 회장은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하안3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세 마을사업인 ‘쉼이 있는 힐링캠프’와 ‘백일장·사생대회’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민 간 공동체 유대 강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오전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려 주민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며, 오후에는 금관앙상블, 어텐션, 에이블, 나윤희, 정은, 정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트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한궁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전시·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는 주민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문화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도덕산공원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도덕산 주민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장이 됐다. 개막식은 천둥소리 난타팀의 힘찬 북소리와 어린이집 아이들의 맑은 합창으로 시작했다. 이어 축제 선포식과 본 공연이 펼쳐졌으며, 라인댄스, 광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5인조 밴드 라이브 무대, 우쿨렐레 공연, 민요, 변검 마술,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화초심기, 지구돌봄 체험,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등 가족 친화적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푸름청소년활동센터와 진명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서예, 캐리커처, 드로잉, 수묵화, 종이아트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열려 재능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경품 추첨이 더해져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든 도덕산공원에서 공연과 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업무, 인감증명서, 신규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대부분 업무는 이용이 가능하다. 여권 업무도 정상 진행되고 있으나, 우체국과 연계된 우편배송 서비스는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2차 소비쿠폰 발급 업무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 홈페이지와 상하수도홈페이지에서 작동하지 않았던 일부 민원서비스도 모두 재개됐다. 다만, 29일 오후 1시 기준 IC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수수료 면제 조회 (보훈증) 등 일부 업무는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민신문고, 화장장예약시스템은 및 정보공개시스템 등 일부는 아직 복구되지 않아 일부 업무는 수기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안구 관양동 안양시청 종합민원실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체험형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통(通)하는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통통 튀는 나만의 달력만들기'는 지난해 800부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는 1,000세트로 확대했음에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다가오는 2026년 새해, 새희망을 담아 달력을 꾸미며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을 표현했고, 완성된 작품은 특별한 기념품이자 추억으로 남았다. 특히 이번 체험은 친환경 소재(패브릭 달력·나무 봉 등)를 활용해 ESG 경영 철학에도 부합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사 홍보관에서는 체험 외에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 ▲AI 인식·이해도 조사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 인식 설문조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디지털 데이터 관리 기반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를 열고 돌봄 정책을 알렸다. 시는 지난 27일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광명형 돌봄 통합지원’과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정책을 가까이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혈압·당뇨 검사, 종합민원 상담, 보드게임 체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전용 홍보부스에서는 리플릿 배부, 상담, 룰렛 이벤트 등으로 돌봄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9월부터 새로 시작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민 가정을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광명형 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나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병원 퇴원 후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의료·간병·주거·식사 지원을 연계해 돌봄 공백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2일 ‘광명시 돌봄통합지원사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마쳤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배움으로 떠나는 모험, 꿈이 시작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테마파크형 공간 구성과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틀간 3만 2천여 명이 찾았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단순한 체험의 장을 넘어,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시민 주도형 광명 대표 학습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현장에는 학습동아리, 지역 단체·시민, 권역별 마을배움터 등이 참여한 총 83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고, 동아리 발표회에는 46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18개 강좌로 열린 오픈형 일일학교는 이 중 16개 강좌가 느슨한학교 제안으로 편성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현장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은 광명문화재단 생활악기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막식과 함께 운영한 정책 놀이터(정책 홍보·체험), 그린빌리지(녹색 나눔장터), 드림스테이지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고, 올해 처음 도입한 오픈형 일일학교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K-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환경부 주관 ‘2026년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방비 221억을 포함해 총 442억을 투입해 2026년부터 6년간 25.8km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나선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중점관리지역의 노후상수도관 25.8km를 교체하고 소블록 42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정비를 통해 수돗물 수질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제고하는 한편, 소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도관망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급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상수도 인프라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국비 확보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상수도 관망의 관리·운영·유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주말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이 없는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들을 위해 숙소를 개방하고 있다. 군포시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전이 보장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련원이 위치하고 있는 충남 청양은 충남의 중심부로, 백제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공주·부여와 대천 해수욕장, 서천 갈대밭 등 자연 명소와도 가까워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숙박시설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을 위한 파크골프, 그린에너지 체험부스 등 상시 운영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2025년 환경교육캠프, 업사이클링 플레이존 등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적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대야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대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대야동 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집계됐다. 대야동 주민총회 성원 기준인 209명의 188%인 394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내년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8개 사업(▲어르신 정보문화기술(ICT) 교실 ▲어르신 원예 수업 ▲토닥토닥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책ㆍ색ㆍ향으로 떠나는 심리여행 ▲금연이 좋아요 ▲당구 체험 한마당 ▲지금이 청춘이다 ▲우리 가족 요리데이)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결과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식전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라인댄스, 트로트 가요장구, 통기타 공연을 선보이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