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매년 광역자치단체 순회 개최되는 행사다.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이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시도 예선을 거친 전국 우수 분임조 298개팀, 3천여 명이 참가해 안전품질, 사무간접, 창의개선, 서비스, 탄소중립 등 18개 부문에 걸쳐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금, 은, 동 순위를 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메달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한다. 생활 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방아머리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국·도비 등 553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8일 해양수산부가 안산 방아머리항을 국가 어항 예비 대상지로 포함하면서다. 해양수산부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을 신규 지정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으로, 안산시가 시로 승격한 1986년 이후 최초의 사례다.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이번 국가 어항 예비 대상항에 선정되기 전까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은 화성시 궁평항이 유일했다. 안산시는 이번 국가 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항개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서해안권 해상교통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어항으로 거듭날 안산 방아머리항의 모습을 미리 만나봤다. ■ 바늘구멍 경쟁 뚫었다 국가 어항은 대한민국에서 이용 범위가 전국적인 어항이거나, 도서·벽지에 소재해 어장의 개발과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의미한다. ▲외래어선 이용이 연간 110척이 넘어야 하고 ▲여객선 및 유·도선 운항은 주당 14회 이상 ▲배후인구 4천 명 이상 등 다수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예비대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고물가·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민간소비 둔화와 설비투자 부진 등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금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내수부진과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 경기 부진의 장기화와 맞물려, 도 정책자금 3분기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자금 수요가 예년보다 많아 이번 추석절을 앞두고 기업에게 노무비·원자재구입비·거래결제대금 등의 유동성 공급 요청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대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혁신의 미래는 지역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순환경제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전국협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한 ‘지속가능경기와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협동조합 포럼’에서 ‘광명시, 사회적경제와 함께 지역혁신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사회적경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형 사회적경제혁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가치와 시민의 생활을 연결하고 지역에서 창출한 이익이 지역 안에서 자산화되는 지역순환경제를 만든다면 안정감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더 이롭게,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큰 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람 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인공지능, 탄소중립, 교육 돌봄’ ▲IR 프로그램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AI 스쿨’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와 협력을 통해 관내 미취업 청년 대상 AI 교육과 진로지도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단계 AI 기획자 양성 및 진로 설계 과정과 2단계 SW 취업 연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1단계 과정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은 22일 광명시 및 한양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원하는 경우 2단계 SW 취업 연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광명한양 청년AI스쿨’ 커뮤니티를 운영해 취업 이후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LG유플러스가 22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원공유 ▲관련 업무지원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한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솔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솔루션 개발비와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스마트 홈 CCTV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방법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031-258-3284)으로 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힘을 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이 시민 호응 속에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14주간 1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에는 274명 모집에 417명이 신청해 신중년 인생 2막 설계에 시민들이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방증했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재무 설계, IT 활용, 경력 개발, 심신 치유(마인드케어) 등 4개 분야에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무설계 분야는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수업이 8회 진행될 예정이다. IT 활용분야는 최근 떠오르는 챗지피티 활용지도사 과정, 인스타그램 릴스만들기, 인공지능, 한글 및 엑셀, 유튜브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이 준비됐다. 경력 개발 분야는 드론 조정 및 촬영(2개 과정), 창업 교육, 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 신중년 경력활용 강사 양성 과정, 바른자세 모델 워킹, 공간정리 큐레이터 2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신 치유과정으로는 아로마 명상 테라피, 바른자세 척추운동(2개 과정), 체형 교정 요가 과정이 진행된다. 박봉태 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1일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을 만나 양 지역 산업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새크라멘토는 생명과학,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주도(州都)로,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사절단은 개리 메이 UC Davis 총장, 배리 브룸 새크라멘토 경제위원회 대표, 폴 라우 새크라멘토 공공전력청 사장, 필 세르나 새크라멘토 카운티 감독관, 데이비드 샌더 란초 코르도바 시장을 비롯해 대학, 시,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으로 21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차세대융합기술원(이하 융기원)을 찾아 바이오, 반도체 등 도의 첨단산업 현황을 살펴봤다. 또, 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융기원 디스플레이TF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생명과학, 반도체 등 새크라멘토의 핵심 산업에 대해 소개하며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등 지역 경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신용 보증 지원 확대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의 자금조달 지원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상호협력 지원을 골자로 한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최근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금융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은 어느 때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학습모임을 진행한다.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2022년 100인 토론회 시민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임에는 사회적기업,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센터가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구상한다. ▲전문가 발제토론 4회 ▲자문단 워크숍 1회 ▲선진지 견학 2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 20일 전문가 자문단을 초청해 첫 번째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의 발제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류호근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센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동체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열린 실험 공간이 돼야한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임 종료 후에는 시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