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와 ‘나는야 알라딘’ 등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도서관이 다음 달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4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독서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독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오산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꿈두레도서관의 올해 북페스티벌 주제는 ‘환경, 기후위기’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걱정이 아닌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위험으로 다가온 이 시대에 환경문제에 대해 다 같이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해 싱글섹션 노트 제작하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 등 25가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 즐거운 마술쇼와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카 연주회 '책 읽는 마법사의 환경사랑 · 하모니카 공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버라이어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도서교환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행사 당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가 8,264명이 방문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타는 야외도서관 공간을 제공하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공연’, ‘도민 마켓’ 3가지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새말초등학교 6학년 1반 합창단과 장애인 합창단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등 문화 소외계층과 장애인 예술인 등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 에코백·샴푸바·그림엽서 만들기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경기RE100 체험 행사가 특색 있었다. 도민들에게 이색적인 야외도서관 공간을 제공하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진행되었는데, 단 이틀 동안 운영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 달 이상 운영되어 도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 더불어 9월 28일 진행된 ‘독서골든벨’ 프로그램과 ‘목공놀이 체험장’도 많은 성원을 받았다. 도내 예술단체·예술인·동호회 등 총 24개 팀이 참여한 ‘문화예술공연’은 8월월 31일부터 10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월 2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와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하‘학생 추진단),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 ERICA) 및 안산인재육성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관내 5개 대학의 청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시와 대학이 함께 청년 도시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학생 추진단뿐만 아니라 각 대학교의 기관장 및 학생팀 실무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유니온 페스티벌은 지난해 선보인 ▲유니온 컵(5개 대학 축구대항전) ▲유니온 스타(대학생 끼 경연대회) ▲유니온 존(체험 및 푸드 부스)에 더해 ▲취업 콘텐츠 존(취업 정보 제공 부스) ▲유니온 쇼(5개 대학 합동 퍼포먼스)를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온 컵은 앞서 학교별로 선발된 5개 대학 축구 대표팀이 자웅을 겨루는 경기다. 예선을 거쳐 결승에 오른 2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11월 2일부터 약 6주간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영화사 진진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문화소풍'이라는 주제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립 어린이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어린이 영화 상영, 부모 강연, 국악 공연 등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프로그램(▲영화소풍 ▲강연소풍 ▲국악소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소풍’은 3개의 기관(부서)과 협력하여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영화 7편은 경기문화재단(정책실),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영화사 진진 등 여러 기관(부서)과 협력한 만큼 다양한 어린이 영화가 눈에 띈다. ▲영화 ‘이웃집 토토로’, 발레 공연을 영상화한 ‘호두까기 인형’은 경기문화재단(정책실)의 ‘2024 경기 컬쳐 로드 경기북부 뮤지엄 영화상영회’ 프로그램으로 11월 2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또한 영화 ‘알록달록’, ‘한 숨’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10월 26일, 광명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개최한 2024년 청소년어울마당 [Nineteen Festiv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한 문화 축제로서, 환경·과학·메이킹·드로잉 등을 주제로 한 6개의 체험부스와 하이틴 컨셉에 맞춰 준비한 13개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각 동아리와 참여 기구가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Y2K와 하이틴 스타일의 감성을 반영하여 꾸며졌으며, 청소년들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얻었고, 관객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자율적 문화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어울마당을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 《걸리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걸리버〉와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된 특별전이다. 〈걸리버〉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걸리버 여행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으로, 누워있는 걸리버 로봇 위에 소인국 릴리푸티언 로봇이 여럿 올라가 있는 형태의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걸리버〉는 기술과 함께 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할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한다. 경기도청 로비에 누워있는 거인 '걸리버'는 총길이가 4미터가 넘는 거대한 로봇이다. 총 11개의 오래된 텔레비전 케이스와 라디오 케이스 등이 걸리버의 몸을 이루고 있고, 모두 11개의 CRT 텔레비전에서 두 종류의 비디오를 보여준다. 하나는 사이보그가 첨단 미디어 환경 위로 성큼 걸어가고 있는 장면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자율주행이나 전자 도로를 질주하는 비디오이며, 또 하나의 비디오는 '로봇 K-456'과 전세계 곳곳의 풍경과 컴퓨터 그래픽을 번갈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여름방학특별교육 운영 기간 동안 [무용]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것에 착안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하게 됐다. 성큼 다가온 추위에 어린이들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겨울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별 무용프로그램 '가을바람 따라 살랑살랑'을 새로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4:10분에 운영된다. 어린이는 끊임없이 주변세계를 감각하고, 지각하고, 학습하며 기본적인 감각기관과 신체 기능이 급속도로 발달하는 시기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이 점을 고려하여 무용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세계를 감각하고 신체를 통한 감각‧신체(운동) 기능 발달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가을바람 따라 살랑살랑'은 지난 여름방학 ‘여름휴가’라는 주제의 무용프로그램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을바람’이라는 주제로 변경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가을’에 대한 개인적인 인식과 그에 따른 표현을 존중받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음성‧신체 언어를 통해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며 잠재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6일 광명시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지역자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정광섭 고양 도시관리공사 처장, 최형선 사람공간E&C 대표, 우영승 언더독스 본부장, 남동진 고양신문 기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적 맞춤형 서비스 지원, 도시재생 역량 강화 교육, 시·군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육성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매 격월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사례에 대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 협력을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이 인공지능(AI) 시대 휴머노믹스와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을 담은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선언문(Shared understanding)을 채택하며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AI와 휴머노믹스(AIHumanomics)’를 주제로 24~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이슈인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논의했으며, 처음 개최했음에도 1,47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5일 열린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피터 노빅을 비롯해 옌스 룬즈고어(Jens Lundsgaard)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혁신국 부국장, 티지아나 보나파스(Tiziana Bonapace)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정보통신 및 재난경감국장,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 헤 루이민(Dr. HE Ruimin) 싱가포르 정부 최고AI책임자, 하정우 네이버 Future AI센터장 등이 ‘AI시대 휴머노믹스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