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7일부터 27일까지 드림 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알찬드림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실내스포츠 양궁 교실 ▲ 정서·행동 프로그램 유리공예 체험 ▲부모·가족 프로그램 오감 만족 딸기농장 체험 ▲인지·언어 프로그램인 AI 코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양궁 교실은 초등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실내 양궁장에서 수업 진행 후 토너먼트, 서바이벌 등 다양한 형태의 강습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공예 체험은 예비초 아동을 대상으로 전사지를 이용한 유리접시, 유리컵을 만드는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 만족 딸기농장 체험은 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1일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과 고양 거주 6.25 참전유공자 본인 및 유족 총 20가구를 위한 설 명절 계기 후원 물품 전달식(명절 선물세트)을 가지고 이를 재가복지 대상자분들께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으신 6.25 참전유공자 이 어르신은 “명절 때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평소보다 더 쓸쓸했는데, 후배들이 이렇게 챙겨주니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이 더욱 느껴진다. ”며 감사의 말을 전하셨다. 경기북부시설단은 2019년부터 관내 6.25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께 명절 등 계기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 일상 속에서 보훈예우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동참할 뜻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일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무보수 명예직인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위기 징후, 위기 사례 등을 적극 제보하는 등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취약 주거 가구인 비닐하우스 거주 대상자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관내 상점 등에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온기가 있고 더불어 잘사는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1월 31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2024 갑진년! 값진 한 해 되세요!’라는 주제로 설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계획된 이날 행사는 2017년도부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매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오산시 운암예술단의 자원을 통해 이뤄졌다. 1부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 대상 무료 중식으로 ▲건강 떡국 ▲백설기를 제공했으며, 2부 행사로는 오산시 운암예술단의 ▲색소폰 ▲경기민요 ▲장구난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는 길에 소정의 기념품(곤약밥, 마스크)도 제공하여 한층 풍성하고 즐거운 설맞이 행사로 꾸며졌다. 공연 준비와 후원을 통해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사)오산시운암예술단 구명자 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과 후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여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생산자, 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광명시에 거주 중인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본인 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단, 현재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마친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아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11월까지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광명시 도시농업과 공공급식팀(02-2680-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종필)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이 장애 자녀의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우아한 마을Ⅱ-생애포트폴리오 제작 편’을 발간했다. 생애포트폴리오는 부모가 작성하는 장애자녀의 생애주기별 기록 모음집으로 자녀의 양육·성장과정에 대한 자료를 포트폴리오로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책자는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자녀 양육 자조모임에 참여 중인 어머니 4명이 자녀의 삶이 담긴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생애포트폴리오에 대한 이해, 제작 방법, 에필로그 작성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생애포트폴리오 제작 양식을 수록해 장애인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장애인가족이 장애 자녀가 성장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녀의 장애와 특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가족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향남읍 소재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동탄 소재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기, 지적, 자폐성, 언어 장애인 등이다. 보조기기 품목은 기존 총 38개에서 올해 42개로 확대됐다. 대상자는 장애 유형에 따라 ▲(신규)차량 내 착석을 위한 좌석과 방석, 액세서리, 개조용품 ▲(신규)특수 키보드 ▲(신규)특수 출력 소프트웨어 ▲(신규)표준네트워크 전화기(영상 전화기) ▲전동침대 ▲목욕의자 ▲문자판독기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 1인당 1개 품목으로 한정됐던 지원 교부 기준도 연간 지원기준액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품목을 분실한 경우에는 동일한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들을 위해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청년기본소득사업’ 대상은 분기별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연 100만 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데,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전분기 미지급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본인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분기별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 불가능한 경우 부모 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분기별 신청기간은 1분기 2~3월, 2분기 5~6월, 3분기 8~9월, 4분기 10~11월 등으로 예정됐으며, 정확한 신청 기간은 차후 공지 예정이다. 다만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선보이는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의 하나로 야간․휴일에도 장애인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운영기관 31개 내외를 공모·지원한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기존 돌봄기관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된 시간에만 운영하고, 정기적 돌봄이라는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장애 중심으로 대상자를 한정하는 등 ‘어디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도는 이러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모로 31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기관에 유형별 최대 1억 원, 총 사업비 21억 원을 도비 100%로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유형별 3개 분야로 ▲(A형)기관중심 돌봄형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C형)자조모임 자율형이다. 유형별 상세 제공서비스는 공모신청 기관에서 대상자 수요에 기반해 자율적으로 구성․계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관중심 돌봄형은 야간․돌봄 연장 프로그램, 긴급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남부 북한이탈여성 상담 및 심리치유센터에서 북한이탈여성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트라우마 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2013년부터 북한이탈여성이 생애 과정에서 경험한 심리적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여성 상담 및 심리치유센터를 전국 10개소 지정했고 경기도는 남·북부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울증, 불안장애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기남부 거주 북한이탈여성은 누구나 ‘전문가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내용 및 거주지역에 따른 전문상담사를 연계받아 1시간씩 10회, 가족 15회의 무료 방문 상담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상담사를 모집했으며, 기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총 80회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문가 상담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에서 연중 전화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다가 상담을 진행하면서 우울증임을 인지하는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