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 입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촬영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초기 판매자들의 판매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행복샵은 지난해에만 1천294곳이 신규 입점했다. 현재 총 5천467개 입점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경기행복샵을 통해 750만여 건의 거래를 진행하는 등 자체 홍보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22년 매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이동권 보장과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이며,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으로 광명시를 지나가는 모든 시내·마을버스와 교통약자 중증 보행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을 발급받은 후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계좌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본인 통장으로 환급해 준다. 사용액 환급을 어린이·청소년 본인 통장으로 하므로 어릴 때부터 통장관리 하는 습관을 길러 경제관념과 판단 능력을 키우고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들의 건강한 문화생활 및 여가 활동 육성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등 4개 단체와 ‘남서권역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하여 경기도 공모를 통해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경기 남서권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단체, 또는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기간담회나 합동발표회 등의 공동사업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단 영리 목적이나 정치적ㆍ종교적 목적의 단체는 지원하지 않는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산모의 건강회복과 출산가구 가족화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5일부터 개시한다. 군포시 담당자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사업에는 국내산 우수축산물 위주의 세 가지 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산모의 기호에 맞게 한우세트, 한돈세트, 혼합세트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하여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의 건강회복과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4년에 출산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며 군포시에 출생신고를 한 모든 산모라면 누구나 오는 4월 15일(월)부터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주간은 민선8기 장애인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 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 작품 20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 17일에는 지난해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 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표 장애인 1명과, 18일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 40명에게 표창 수여식도 진행한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60〬 장애돌봄 주간이 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7억 3,660천 원을 편성하여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분야별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가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활동(버스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분야에서는 영유아기 자녀 양육자 대상으로 맞춤형 자녀 양육 코칭 지원, 장기근속자 가족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캠프 기회를 제공하는 장기근속자 가족캠프 사업도 추진한다.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 분야에선 남북한 가족 결연사업, 청소년 대상 통일 골든벨 사업 및 도내 14개 시군 특성에 맞는 소통·화합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조화롭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제과제빵 자립작업장 ‘브레드림’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과제빵 특화 시설로, 의왕시 꿈드림 내 자립기초교육을 이수한 만 15~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1회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창업 교육과 박람회 참여, 기부활동인 찾아가는 작업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브라우니, 쿠키 등 소소하게 베이킹 하는 걸 좋아했는데, 필요한 도구와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는 작업장에서 전문 선생님께 배우니 평소 잘못된 습관도 바로잡히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와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키우고, 창업 교육으로 시장원리를 이해하고 자립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한 필수노동법·노동인문학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병노동자 등 돌봄노동자는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권익보호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교육은 5월부터 안양노동인권센터 등 도내 12개 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돌봄노동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필수적인 노동법률 외에 노동인문학, 직무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돌봄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돌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동권익교육 외에도 요양보호사, 간병노동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분야별 교육자료를 별도로 개발해 4월 말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교재에는 이용자의 과도한 요구를 방지하기 위한 명확한 업무 범위 설정 안내와 대응방법, 재가돌봄노동자 표준계약서, 성희롱 대응 매뉴얼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제작된 교재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누리집(labor.gg.go.kr),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누리집, 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연락처가 없고 가정방문 시에도 부재중이어서 실거주 여부 확인 및 상담이 어려운 상황을 위해 제작됐다. 스티커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방문 일자, 방문 사유와 함께 연락처를 기재해 발굴 대상자가 스티커 확인 후 신속하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에는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청년 1인 가구가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확인하고 주민센터로 연락해 주민센터에서 대상자에게 공적 지원, 민간 자원을 연결해 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가정 방문 알림스티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4월 5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누구나돌봄 민‧관지원단 및 관계자들과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월부터 15개 시군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누구나 돌봄사업의 개선방안, 품질관리 방안 도출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돌봄은 경기도가 지난해 발표한 ‘360도 돌봄’ 비전 중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 ‘누구나’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현재 광명시 등 15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시군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조건에 맞으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금액의 50%를 지원받고 150% 초과자는 본인 자부담으로 이용하게 된다. 현장회의를 개최한 민‧관지원단은 사업추진 과정 중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사업을 연착륙 시키기 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시군 관계자 등 11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지원단 각 소속기관별 추진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