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경기동부지역에 18개 도로와 13개 철도를 건설하며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모습이 딱 15~16년 뒤인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GTX를 제안한 것과 똑같은 기간”이라며 “연내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차곡차곡 해내도록 하겠다. 정부와 경기도, 민간까지 참여하는 그랜드플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달 전 북부대개발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 경기도 개발에 대한 비전을 말씀드린다. 북부특별자치도를 반드시 만들어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와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을 했다. 국회 협조를 얻어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동부권은 그동안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으며 중첩규제가 더해져
경인종합뉴스·광흥타임즈·뉴스인광명·시사팩트 등 4개 언론사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기 위해 ‘수다장터’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기사와 유튜브를 병행하여 내보내고 있다. 유튜브 개설에 맞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누비고 있는 광명갑과 을의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여섯 번째 순서로 임혜자 전) 청와대 행정관을 만나 여러 가지 광명 현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예비후보를 등록하시고 열심히 지역을 누비고 계시는데, 총선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임혜자: 그야말로 총선은 전쟁이기 때문에 사즉생의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에도 자기 각오를 밝혔는데요. 그야말로 죽을 각오로 결기를 다지고 있습니다.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그런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Q.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출마 회견에서 밝히셨는데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로의 편입 문제에 대해서 한 말씀? ▶임혜자: 근데 그 논란이 이미 폐기 수순인 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1월31일 광명사무실에서 광명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신축경과 및 이전계획 등을 협의하고 향후 방안을 모색했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광명119안전센터 이전 신축사업 '은 광명4R구역 부지 내 1,032.9m²에 지상3층/지하1층 구조로 설계되어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광남119안전센터'는 현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향후 소방 수요 대응을 위해 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임오경 의원과 광명소방서장은 '정상적인 신축사업은 절차대로 잘 진행되도록 하고 이전이 추진되는 센터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예정 지역과 국립소방박물관 인근 지역 등 가장 조속히 이전을 추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양기대 국회의원은 “광명시민과 동고동락한 20년,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29일)은 제가 광명에서 정치를 시작한 지 만 20년이 되는 날이다”며 “광명사무소에서 회의 직전 저의 아내와 시도 의원, 보좌진 등과 함께 조촐한 기념파티를 했다”면서 “그 당시부터 함께 했던 이신택 상임고문님과도 그 시절 인연을 회상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저는 동아일보 기자를 15년간 하다가 2004년 바로 오늘 만 41세의 나이로 광명에 첫발을 내딛뎠다”며 “당시 열정은 있었지만, 준비가 부족한 탓인지 고난의 연속이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두 달 반 후인 2004년 4월 17대 국회의원 광명을 선거에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3천여 표차로 고배를 마셨다”며 “2018년 18대 총선에서도 또 낙선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 상심과 좌절의 기간에 수많은 시민께서 저를 안타깝게 여기시고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조언을 해준 것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며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0년 광명시장에 당선되어 재선 시장까지 했다”고 덧붙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월 31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 김태년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우리 산업,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의 판교에 대한 꿈을 여러분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주 전에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가서 전 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 많은 기업인과 얘기를 나눴는데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런 세계 흐름과 변화의 조류 속에서 대한민국은 뭘 하고 있는지 마음이 무겁다. 경기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세계변화에 다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에 첫 삽을 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의 자족용지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국회의원은 1월30일 국무회의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이 의결된 직후 홍익표 원내대표, 박주민 원내수석 등 원내지도부와 서울시청 앞 광장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면담을 가졌다. 이에 앞서‘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무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유가족의 입장을 밝혔다. 유가족 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유가족들이 바라고 요구했던 것은 오로지 진상규명이었음에도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정부는 끝내 배보상 운운하며 유가족들을 모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진상규명 없는 배상 지원이란 이름으로 유가족을 모욕한 것에 분노를 표하고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159명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윤석열 정부는‘위헌 정부’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임오경 의원은 "유가족분들은 윤석열 정부가 진상규명이 아닌 배보상 이야기만 꺼내들고 있어 자식잃은 부모들로서 더욱 치가 떨려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께서 국민의힘의 의원들 한분 한분 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필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10일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안양 동안구 발전 방안을 담은 세부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필여 예비후보는 앞선 지난 16일, 안양시청 앞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안양 동안구을 지역발전방안을 담은 4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김필여 예비후보의 4대 공약은 안양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실, 전시장, 호텔, 명품 쇼핑몰이 들어서는 ‘안양국제컨벤션센터(AICC)건립’, 안양교도소 이전 부지에 주거, 업무, 상업, 문화, 관광 등 여러 기능들을 일체적으로 개발하는 이른 바 복합 개발인 ‘안양 센트럴밸리 조성 사업’, 동안구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1기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등이다. 김필여 예비후보는 오늘 안양 동안구을 세부 발전 방안으로 범계사거리부터 호계삼거리 구간 ‘경수대로 지하화 추진’,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반별 정원축소 법률안개정’, ‘스마트 버스정류장 추진’, 청년 일자리, 창업, 주거 지원 확대를 위한 ‘청년지원 특별법 제정’, ‘공공 및 공유돌봄센터 확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한 위례-과천선 인덕원역 연장(강남 15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재훈(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국민의 삶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첫 번째 공약으로 안전에 관한 공약을 공식화 했다. 세부 내용 중 핵심적인 것은 ‘시민감리단 제도’ 법제화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30억 이상인 관급공사에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이것을 법제화하여 민간공사에도 적용시키겠다는 취지이다. 조재훈 예비후보자가 2018년 경기도 건설교통위원장이던 시절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와의 소통으로 어렵게 통과시킨 조례라고 한다. 조재훈 예비후보는 “시민감리단 제도는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들이 참여하며, 법제화 될 경우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순살아파트 같은 부실공사들을 공정한 감시의 눈을 통해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 주요내용은 건설 페이퍼 컴퍼니 규제를 법제화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재하청, 재재하청을 막아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다보스포럼에 다녀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의 역할에 대해 생각했다. 기후변화나 재정정책 등 중앙정부가 국제적 변화에 맞춰 제대로 가지 못했을 때 지방정부가 할 일들과 지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가 국가균형 발전에 있어서도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방에서 혁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 만약에 분리한다면 서울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도가 된다. 경기도가 갖고 있는 360만의 인적자원과 잘 보존된 자연과 생태계 이런 것들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 양양군에 관광객이 몰려드는 현상을 예로 든 김 지사는 “이제까지 하드웨어와 수도권·비수도권에 치중
경인종합뉴스·광흥타임즈·뉴스인광명·시사팩트 등 4개 언론사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기 위해 ‘수다장터’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기사와 유튜브를 병행하여 내보내기로 했다. 유튜브 개설에 맞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누비고 있는 광명갑과 을의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엔 그 다섯 번째 순서로 강신성 前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을 만나 여러 가지 광명 현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Q. 이번 22대 총선에서 광명을의 가장 큰 화두는? ▶강신성: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지만 구름산 개발과 하안지구(하안 2 공공택지지구) 개발 그리고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 노선의 확장, 코로나로 인해서 일어났던 우리 지역 상권들의 어려움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지역의 저는 화두라고 봅니다. 과연 을 지역의 화두는 정치는 저희들이 얼마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과 그리고 광명시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건가 (?) 저는 이런 화두를 가지고서 그 진정성 속에서 저 화두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