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8기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되어, 내손동 주민들의‘참여, 소통,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7일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태권무, 라인댄스, 통키타 무대와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8일에는‘심장을 두드리는 선율, 마음을 안아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자발적인 주민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내손동이 문화와 교육의 공동체 거점 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인재 양성교육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e스포츠 산업 전반과 대회 운영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로 대회 기획, 마케팅, 방송 제작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갖게 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청소년·청년(만 16~39세)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액 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거주자 및 학생으로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는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안산시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주제: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하는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마당으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어,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친환경 비누(EM 비누)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역시 플라스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올해의 책’ 골목상점 및 동네카페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가맹점(프랜차이즈)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7종 중 희망도서 2권을 제공해 책 전시 및 홍보 활동을 함께할 카페와 상점 10곳을 모집한다. 해당 장소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참여 상점은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연계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6월 5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전시 공간이 확보돼 있고, 시민에게 개방된 골목 상점이나 개인 카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인문 도시 기반을 다지고, 골목상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책이 사람을 만나고, 골목이 문화를 품는 공간으로 거듭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따오기아동문화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놀이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은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6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연극놀이, 음악극, 미술놀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예술놀이 중심의 접근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6월 넷째 주(6월 24일~28일)에 진행되는 ‘환경예술주간’이다. 이 기간에는 ▲연극놀이 ▲음악극 ▲미술놀이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춰 구성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창의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융합한 형식으로 6월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생태계 보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을 배워보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 열세 번째 공공도서관인 은계도서관은 지난해 6월 10일 문을 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과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6월 9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생일 파티 포토존 ▲‘해피벌스데이(HAPPY BIRTHDAY) 은계’(생일 축하 메시지 남기기) ▲내가 그린 은계도서관 ▲니(가) 쓴 내(가) 쓴 그림책(릴레이 그림책 쓰기)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은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상력 스튜디오 :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수강 어린이들의 그림책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은계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은계도서관은 일상 속 배움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5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축하공연 ▲건강상담 등의 부대행사는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화사에서“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9일부터 원데이 인문학 프로그램 ‘2025 오손도손 인문학’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손도손 인문학’은 평생학습도서관과 연계해 오손도손 북카페를 학습문화 공간으로 운영하며,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신규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광명지식상점’에서 인기를 끌었던 일부 강좌를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수요를 반영해 ▲식물로 세상을 보는 법 ▲일본 말차 체험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 등 총 3개 강좌로 구성했다. 대화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오감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광명e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광명e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 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오손도손 인문학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인문학을 접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자 시간”이라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인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일 낮 12시 30분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민과 공직자에게 짧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모두 다 꽃이야’, ‘사랑인가봐’, ‘맘마미아’ 등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시민에게 따뜻한 감성과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공원, 광장 등 시민 생활권 공간에서 정원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 시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립합창단은 2000년 창단된 광명시 대표 문화예술 홍보사절단으로, 정기·기획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합창음악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6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은 청년들의 문화기획 역량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성 과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문화기획 이론과 심화 교육 8회, 전문가 초빙 특강 4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기획 이해부터 설계, 브랜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문화기획이란 무엇인지를 더욱 심도 있게 교육해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4회의 전문가 특강이 더해져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우고 이를 통해 실제 문화 기획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들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발표했으며, 전문가 멘토링과 토론, 네트워킹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기획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같은 실습 중심의 교육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처럼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