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7일 오후 2시 광명사거리 크로앙스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최승재 국회의원이 광명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승재 의원은 “중소상공인 권익보호 20여년의 경험과 최근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광명시를 대한민국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광명시가 제2경인 고속도로와 KTX 광명역을 보유한 교통 중심지로서 서울 서남권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명시를 메가시티 서울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하여 특별법을 추진하고 광명을 서울특별시 광명특별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승재 의원은 “광명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메가시티 예산을 확보하여 남부순환로 직통 도로 개설과 서울 광역 교통망에 편입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서울 편입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재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속한 추진을 앞장서겠다”며,“7만 세대 규모의 광명시흥신도시 추진이 지연되고, 아직도 보상 계획이 불투명하다. 사업 추진이 무한 지연되면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선거구의 국회의원인 임오경 의원은 7일 오후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오경 의원은 이번 총선을 "무능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국가대표에서 광명대표로 거듭난 임오경이 대한민국에서 대한광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직능본부 부본부장으로서 39만명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고, 이재명 당대표와 지도부의 입이 되어 여성 대변인으로 207일간 검찰독재와 용산대통령실과의 싸움을 펼치며 원내대변인으로 발탁되었다"며, "당이 어려울 때 침묵하고 있던 후보들이 왜 선거 때가 되어서야 이재명 대표와 동행을 이야기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임오경 의원은 "윤석열 정권에 넘겨준 청와대를 다시 찾아와 국격을 회복하고 민생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의원은 오는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공식 출마선언식을 갖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광명의 발전을 위한 '국가대표 교통 인프라 도시, 명품 자족 도시, 안전 관광 도시'라는 세부 공약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구의 22대 총선 후보로 임오경 국회의원과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경선이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1차 경선지역으로 23개 지역구와 13개 지역구의 단수 공천을 발표했다. 23개 지역구 중 15개 지역구는 현역 의원이 포진하고 있어 단수 공천 없이 전부 경선으로 확정됐다. 특히, 광명갑은 경기도 군포와 파주갑과 함께 1차 발표에 포함되어 중앙당에서도 경선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오늘 발표된 민주당 후보들은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필승을 위한 선봉장이다"며, "민주당의 선봉대는 검찰독재 타도와 윤석열 무능 정권의 심판이란 전국민적 열망을 실현하는 전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선은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가 반영될 것이다. 임오경 국회의원과 임혜자 전 청와대 행정관의 경선이 결정된 광명갑에 비해 광명을은 발표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단지인 반월산단이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전해철·고영인 국회의원, 반월산단 입주기업, 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경기도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3주 전 다보스포럼에서 기술진보와 기후변화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치열하게 논의하는지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오늘 공단활성화 방안 발표에도 이 두 가지가 충분히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반월산단이 다시금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정재정,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해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가장 적극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면서 “R&D예산도 정부는 삭감을 했는데 경기도는 증액했다. 정부 삭감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옥주·고영인·문정복 국회의원과 도의원, 지역주민 8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으로 잘 준비해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현하겠다.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국회의원들 역시 경기서부권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경기서부권은 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으로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다. 이 때문에 도로·철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혜자 국회의원 광명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월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11시간 동안 오픈캠프 형식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임혜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 시민과의 소통정치 · 권익정치를 모토로 내건 임혜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하루종일 시민들과 함께 하며 “시민이 주인되는 시대를 열고,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생애 최초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청소년 유권자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임혜자 예비후보는 “교육도시 광명의 위상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산업 엑스포 체험관’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자신이 내건 총선공약인 ‘폭풍성장 광명시 만들기’ 위한 ‘신(新) 광명시대 5대 프로젝트’ ▲ ‘선제적인 광명형 모범공동체 문화도시’ 조성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에서 협력과 연대 문화만들기 ▲ 구도심과 거주민들을 위해 집중적 전폭적 지원을 통한 방범, 미화, 편의시설 확충 등 일등 주거환경 조성 ▲ ‘도로망 확충 불도저’로 만성적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을 방문해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분당 푸른마을 신성아파트 주민 현장 간담회에서 “선도지구가 2개 이상 가능한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법에 경기도의 권한이 강화된 만큼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주민들 삶을 담는 도시 재건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준공 30년이 넘은 푸른마을 신성아파트를 비롯해 분당신도시에는 여러 단지가 노후화됐다. 특히 지난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따라 노후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더하면서 1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진행할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오는 5월 선도지구 지정 기준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선도지구·교통망·공사기간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주민간담회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 3분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고려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설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기존 의료보다 역할, 서비스, 경영 등 3개 부문에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존 공공의료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과 호스피스 등 미충족 의료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정신 건강, 돌봄, 예방 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 혁신’이 있고,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 강화, 의료 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 ‘서비스 혁신’도 있다”며 “‘운영 혁신’으로 민간병원의 운영 기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철산주공 13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최한 13단지 어린이놀이터 재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현장제안을 반영하여 리모델링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철산주공 13단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최성열 1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장병국 광명시 도시주택국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신은철 철산3동장 약 7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場)이 다시 열린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철산13단지 어린이놀이터는 국비 2억원과 시비 2억원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설명회 및 입대의(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놀이시설 검사 과정을 거쳐 마침내 완공된 시설로 광명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철산 13단지 어린이놀이터는 작년 6월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성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잘 활용되도록 하기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GTX가 통과하는 지역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있어 이곳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면 소음 문제도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총 82.8㎞ 노선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민간투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상봉역~마석역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사업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5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G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