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시군 야영장 담당 공무원 및 공공야영장 운영기관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야영장 안전점검 및 행정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으로 하천, 산악 인근에 위치한 야영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군 담당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시군이 자체적으로 중점 관리 대상 야영장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야영장 안전관리(점검) 방안 ▲경기기후플랫폼(야영장 정책지원 시스템) 설명 ▲실무 중심의 야영장 등록 및 관리 기본 업무 ▲E나라도움(보조금통합포털) 사용법으로 구성됐다. 시군 공무원뿐 아니라 공공 야영장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에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는 7월 28일부터 운영 중인 ‘경기기후플랫폼’을 기반으로 ‘야영장 정책지원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산사태 위험지도, 벌채 이력, 하천 인접 여부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해 시군에서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안전관리를 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오는 9월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기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활문화센터 개관 이후 경기창작캠퍼스에는 10개의 입주단체가 활동 중이며,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의 지원을 통해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진다.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축제 《축제》와 연계하여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9월에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개 입주단체가 참여한다. ▲‘바다사자춤’과 ▲‘윤슬가야금‘은 환경예술단체 ’윤슬바다학교’가 운영하며,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탈과 가야금을 제작하고 춤과 연주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창작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자연과 예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전통예술로 승화시키며 지속가능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두 가지 하반기 주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어청 병사 박상번의 하루〉는 기획전시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과 연계한 무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활쏘기 ▲진법체험 ▲성벽 쌓기 ▲남문(지화문)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선시대 수어청 병사의 하루를 체험하며 남한산성의 가치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11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새로이 개발한 ‘세계유산 남한산성’ 교구재 활동지와 함께 ▲전시 해설 ▲남한산성 골든벨 ▲남한산성 모형 제작 등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으로서의 의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아파트 실수요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더 나은 주거 품질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3기 ‘GH 홈 에디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이며, 대상은 주부·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5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과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GH 홈 에디터’는 G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택 및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단위세대 평면과 단지계획 의견 제시, △최신 주택 트렌드 조사 및 커뮤니티 시설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품평회 △아파트 준공 전 세대 점검 등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GH는 지난 2008년부터 ‘자연& 주부 프로슈머’라는 이름으로 주부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모집 대상을 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까지 확대해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GH는 보다 폭넓은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제 수요자가 체감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의 〈차오〉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연출을 맡은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달의 요정 세일러문〉, 〈파워 디지몬 극장판〉, 〈배트맨 고담 나이트: 인 더 다크니스〉 등의 작품에서 원화, 작화감독, 연출을 맡아 독창적인 역량을 인정받으며, 2025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차오'는 인간과 인어가 공존하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평범한 회사원 ‘스테판’과 인어 공주 ‘차오’의 종족을 초월한 사랑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인어·인간·미래’의 키워드로 한 '차오'는 개성 넘치는 작화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환상적인 세계를 그려냈다. 특히 약 10만 장이 넘는 방대한 분량을 9년에 걸쳐 전면 수작업으로 완성하여 다양한 종족이 공존하는 환상의 세계를 화려하게 펼쳐냈다. 개막작 '차오'와 함께,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오는 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공연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도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파 연주로 시작하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손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펼쳐지며, 여성검무택견과 난타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등에서 경기여성정책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북경세계여성대회 3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주요 여성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플리마켓, AI로 복원한 위안부할머니와의 대화, 국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안성·수원·하남·고양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한다. 먼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과 수원점에서 개최되고,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남점,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점에서 열린다. 페스타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문화공연 ▲SNS 인증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신세계프라퍼티와의 ESG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으며, 당시 152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행사 기간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더 좋은소비 페스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