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청호와 ㈜오대유통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청호와 ㈜오대유통으로부터 안산나눔푸드뱅크에 전달될 표고버섯 70kg과 열무 100kg을 후원받았다. 양미회·이복록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도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문화공감홀(선부동, 서울프라자 8층 소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우수회원 표창 ▲내·외빈 축사 ▲불우이웃 후원 물품 기증식(라면 290만 원 상당)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 관내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동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협력한다면 지금의 시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지역경제의 최전선에서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9일 시화병원 영양팀이 시화병원 QI학술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오이도 지역 결식 우려 아동에게 써달라며 상금의 일부인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영양팀은 병원 입원 환자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드림 키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시화병원 QI경진대회는 의료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각 부서가 1년간의 개선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시화병원 영양팀은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정순옥 시화병원 영양팀장은 “학술대회에서의 수상 성과를 지역주민들과 나누게 돼 정말 기쁘다.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시화병원 영양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2주에 걸쳐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드림 키트’ 사업을 진행한다. ‘드림 키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영양 섭취와 식사 준비에 취약한 2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식재료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배송을 넘어, 대상자와 직접 마주하며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자활과 기능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사업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 사업으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드림 키트’는 일주일 치의 과일, 채소, 달걀, 육류 등의 신선 재료로 구성된 건강 식재료 상자다. 시화병원 영양팀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을 위해 식재료 구매,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드림 키트’를 제작한다. 완성된 ‘드림 키트’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의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동시에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근황을 묻고 건강을 살피며, 대상자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공유할 예정이다. 정순옥 시화병원 영양팀장은 “취약계층의 영양 균형을 위해 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4월 9일 신천동 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대일환경(주)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생활폐기물 및 쓰레기가 방치돼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건강 악화도 초래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3년 전부터 신천동 주거환경개선에 협력한 대일환경은 대상자 집안 내부의 상황이 너무나 열악해 직원들이 함께 돕기로 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9일 성금 500만 원을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성금은 4월 2일부터 7일까지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성금 전액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 생계지원과 피해 복구 등 실질적인 회복 활동에 사용된다. 이남형 협의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탈북민을 돕기 위한 통일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경북 등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자율방재단 소속 270여 명의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평소 풍수해, 화재, 폭설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자율조직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삼 자율방재단장은 “기후 변화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공직자들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431만 원을 모았다. 시는 9일 오전 시청에서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광명시 공직자 819명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산불지역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지원’ 일환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시민 대상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선의를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피해로 큰 타격을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민주평통의 이웃사랑 실천에 기반한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문위원들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대상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적극 진행하여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오산시협의회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열어 젊은 세대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오산시가족센터 지하 프로그램실에서 ‘드림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 ‘드림살롱’을 운영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산시가족센터와 드림봉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날 드림봉사단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정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드림봉사단은 전문 미용실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적 만족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오랜만에 머리를 다듬고 나니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은정 드림봉사단 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일을 지속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드림봉사단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