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11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광명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지석 의장은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효과적인 탄소중립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0일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지혜)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사업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별로 녹지 면적 등 환경적 특징들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연구회 대표 정지혜 의원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이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증진 정책을 시에 제안해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연구회에는 정지혜 의원을 비롯해 구본신, 김종오, 설진서, 이재한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지역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형덕)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형덕, 김정미, 안성환, 정영식, 현충열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광명시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길 조성과 관광 상품화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 개발 및 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에 공감했다. 연구회 대표 이형덕 의원은 "광명시의 역사와 문화를 문화관광 자원으로 재창조하여 지역 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이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시에 이런 내용들을 제안하면서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이 (사)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광명시지회장으로 위촉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봉사에 앞장선다. 지난 10월4일 광명시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제10회 (사)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실 분들을 임명하고 격려했다. 최근 학교폭력은 디지털환경 발달로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 또다른 피해를 양산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빈틈없이 보호하고 가해 학생에게는 엄정한 조치를 내리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보완에 힘쓰고 있다. 이재한 의원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회장 이지흔)는 비영리단체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 연구단체인 광명시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지혜)가 12일 의회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탄소중립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정하 강사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효과를 수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및 그에 대한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분야별 미래 환경정책 방향과 추진전략,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정지혜 대표의원은 “광명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수치적으로는 알기 어려운게 현실”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광명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까지 연구활동을 펼치는 광명시 탄소중립 연구회는 정지혜, 구본신, 김종오, 설진서,이재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의원(나 선거구_광명4·5·6·7동, 철산4동)은 제28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를 제안했다. 이형덕 의원은 "현재 광명시에는 총 6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휴관일과 열람실 부족 문제로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연서도서관과 충현도서관은 학습 전용 열람실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도 운영시간이 다양하고 짧아 시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리모델링과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공공형 스터디카페는 청소년과 취업준비생 등 지역 주민들이 모여 공부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공간이 활성화되면 인근 상권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 양천구와 용산구의 사례를 들며,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형 스터디카페의 필요성을 재차 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의회 별정직 채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거부한 집행부의 업무능력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재한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은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법률과 법령에 근거하여 의회 별정직 채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요청했으나, 집행부의 잘못된 해석과 판단으로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후반기 개원 후, 수행인력 2명에 대한 파견 요청이 집행부에 의해 거부되면서 결원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별정직 공무원을 자체적으로 채용하고자 했지만, 이를 위해서는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의 개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지난 7월부터 집행부에 조례 개정을 여러 차례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시회까지 안건이 제출되지 않았다. 집행부는 의회 별정직 채용을 거부한 이유로 조례 해석의 차이를 들었다.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별표 3에 따르면, 별정직·정무직은 정원의 1% 이내로 책정해야 한다. 현재 광명시 정원의 총수는 1,276명으로, 1% 이내인 12명 이하를 별정직·정무직으로 둘 수 있지만, 집행부는 의회사무국 정원 25명의 1%를 적용하여 0.25명이므로 별정직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11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및 광명동에 위치한 그룹홈 등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명절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그룹홈을 찾아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지석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회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인 ‘어르신 안심지팡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인해 실종 노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광명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와 치매 환자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종 노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광명경찰서와의 업무협약과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지팡이 만들기’ 사업은 고령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실종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250개의 지팡이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3시간씩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됐다. 이재한 의원은 “고령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폭염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과 단체,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안전지팡이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광명시 6.25 참전유공자 지회에 전달되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7일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아마추어 야구단 8팀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하며, 서울 및 경기도 내 순수 아마추어 8개 팀 120여 명이 참가했다. 7일의 개막식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는 9월 28일까지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는 아마야구와 청소년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GM레전드 청소년 야구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여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 가능성이 낮았으나,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광명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재개되어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회 개최를 위해 앞장 섰던 광명시의회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은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단체활동을 통한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데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참여해 광명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