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사랑의 김장 체험 행사’를 통해 뜻깊은 연말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1일 시흥동산교회와 체결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 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약 3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며 따듯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김장 체험은 고물가와 기후 변화로 인해 김장 재료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100가구의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했다. 김치 제조 과정에서는 시흥동산교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절인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완성된 김치를 포장해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혁수 담임 목사는 "김장철에 식자재 가격 인상으로 소외된 이웃들은 김장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김치 후원 행사는 민관 협력의 힘을 발휘해 복지 안전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연말을 앞두고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푸른솔농원은 지난 11월 29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루 50만 원을 전달했다. 푸른솔농원은 조경시설물 공사 및 유지관리 업체로, 시흥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광남 푸른솔농원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행복 어린이집과 파크루체 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55봉지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두 어린이집의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천행복 어린이집 이해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해 모은 라면이라 더욱 소중하고 의미가 크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라면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103만 원과 양말목공예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 및 함께푸르지오 사회적 협동조합은 작년에 수익금과 양말목 공예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했다. 문정희 원장은 “함께푸르지오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인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7일 우리동산교회 김아람 주임 목사가 교인들과 함께 방문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우리동산교회에서 기부한 후원금은 목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아람 우리동산교회 주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교회 신도들이 뜻을 모아 후원금을 준비했다. 우리 교회는 안산동산교회에서 분리된 이후 안산 지역에서 주로 나눔 활동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목감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동산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스마트리더스클럽으로부터 정왕1동 내 위기 이웃을 위한 후원금 55만 원을 전달받았다. 스마트리더스클럽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정왕1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가구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공ㆍ민간 자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전달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환 스마트리더스클럽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모은 이번 후원금이 정왕1동 내 위기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통해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라며, “스마트리더스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천사랑협의회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형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사랑협의회는 2014년부터 신천천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시민이 직접 가꾸는 하천 돌보미 사업’을 통해 신천천의 생태적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의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신천천 주변 쓰레기 줍기,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투입, 꽃 심기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신천천을 생태와 치유의 공간으로 가꾸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신희재 천사랑협의회장은 “신천동의 젖줄인 신천천을 위해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쾌적한 신천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이번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천동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여성단체협의회'“첫”사랑의 김장 나눔사업'이 선정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500여 포기를 김장김치로 정성스럽게 담갔으며, 이날 봉사 활동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부인인 이선영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도 함께 했다. 김장 김치(10kg)는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에서 지원한 백미(2kg)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200가구에 전달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회 산하 총11개 단체, 56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 봉사 활동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7일 은계동에 위치한 시립은여울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20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은여울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3년째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및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꾸준히 오산시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금 마련은 유아들 스스로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 그림책을 만들어 판매하는 꼬마작가 출판회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향상시키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경험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혜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꼬마작가 출판기념회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바른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카페마노아(대표 김상민)와 ‘사랑의 커피나눔’ 후원식을 열었다. 카페마노아는 하안3동 저소득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 12장을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상민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커피나눔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쿠폰을 받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 준 김상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더욱 세심히 보살피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