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리랜서들도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 첫 단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열린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해 “오늘이 일곱 번째 회의인데, 회의 때마다 청년·여성 등의 얘기를 직접 들으면서 차곡차곡 현실적인 대안을 쌓아가고 있다”며 “작아 보이지만 정책들을 축적하면서 경기도만이라도 다르게,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문제는 경기도의 어느 한 실국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정 전체가 힘을 합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광역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보다도 더 인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도록 애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는 김동연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지난 1월 25일 제6차 위원회에서 도민참여단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실․국이 검토한 실행계획을 보고 받고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도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재정 국회의원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만나 안양 상권 부흥을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7일 안양시 동안구 내 호계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호계시장 상인회 및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 이후 파탄지경에 다다른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대안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일모 호계시장 상인회장과 방금숙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장 등 상인회의 임원진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도의원도 참석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가 합심한 새로운 경제부흥 방안에 대해 밀접히 소통할 예정이다. 이재정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내 적용 방안과 함께 역세권 및 골목형 상권 등 특색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정 의원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안양이 함께 살아나는 것”이라며 “안양 상권 활성화가 서민경제 회복과 살기 좋은 안양을 위한 중요 과제인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중앙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3월6일 철산동 노둣돌청사 자리에서 제2호 공약으로 ‘수영장이 있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지원’을 발표했다. 2019 ‘노둣돌 청사 활용방안 시민의견’ 조사 결과 다수의 시민들이 국민체육시설 건립을 희망한 바 있다. 임오경 후보는 지난 2022년 9월, ‘철산동 노둣돌 청사자리에 광명시와 함께 시민건강 체육센터조성을 추진하겠다’고 하며 ‘위치적으로 철산역권 주민분들은 물론, 광명·하안·소하동 방면으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는 입지조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 후보는 그동안 광명시장과 담당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와 계획안을 마련했고 함께 노력해 2023년 10월에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1월말에는 주민들과 함께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도의회와 국회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한 바 있다. 철산동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의 규모와 사업비 등은 실시설계용역 과정을 거쳐 최종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수영장, 복합스포츠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서는 것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오경 후보는 시비 외에 문체부 국비, 행안부 특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재정 국회의원이 “안양의 내일을 가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3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6일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히며 총선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총선 비례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심재철 국민의힘 의원에 승리하여 안양동안을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었다. 또한 헌정사상 최초 여성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직을 수행하고, 여성 국회의원 최초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안양동안을 지역에서 이재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앞장섰으며, 인동선·GTX-C노선·서부선 등 안양시 동안구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호계시장, 평촌1번가, 귀인동먹거리촌 등의 상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관련 국가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등록을 마친 후 이재정 의원은 “3선이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지역구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을 위한 총선 1호 공약으로 ICD일대에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의왕ICD 1·2터미널을 1터미널로 통합하고, 비워지는 2터미널 부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 및 ▲의왕 모빌리티 타워(UMT) 건립을 추진하여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의왕ICD는 2026년 말 점용기간이 만료되면 코레일로 부지와 관련 시설물이 반환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국토위로 상임위를 옮긴 뒤부터 ICD 활용 방안에 대해 코레일과 많은 논의를 해왔고, 그 결과 코레일로부터 1터미널 통합 방안 마련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2터미널 신규 고부가가치사업 계획’ 용역도 올해 1월 착수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를 공약했다. 먼저, 비워질 의왕ICD 2터미널 부지에 2030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경기도 등 공공이 기반시설을 조성하도록 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교통대학·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현대로템 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광명시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면담을 가지고 광명시 서울 편입 문제와 서울과 연계되는 교통문제 대책을 논의했다. 전동석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광명시는 애초 서울시 도시개발계획에 의해 탄생한 도시이며, 1982년까지 서울의 도시계획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며 “광명시는 서울로 통근 비율이 수도권 도시 중에 가장 높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광명시민 55% 이상이 서울 편입을 원하고 있는 만큼, 광명이 서울로 편입은 광명시와 서울시의 상생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오 시장에게 말했다. 오 시장과 광명시 교통문제 해결방안도 논의한 전 후보는 “광명시 교통문제는 서울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선거 때 서울지하경전철 난곡선을 광명까지 연장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오세훈 시장도 서울시장 후보 때 난곡선을 금천구청역까지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통사각지대인 금청구와 광명시까지 난곡선 연장을 깊이 있게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3월5일 광명 스피돔과 소방박물관 부지 일대에서 ‘광명시흥선에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월14일 임오경 후보자 출마선언에서 1호 공약을 밝힌바 있지만, 시민들의 생생한 이해를 돕고 직접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광명시흥선 전철 추진을 밝힘에 따라, 임 후보자는 광명시흥선에 ‘스피돔역’ 신설 본격 추진을 밝힌 바 있다. 임 후보자는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를 통과해, 국립소방박물관이 들어서는 이곳 스피돔을 지나고, 광명사거리를 환승역으로 서울방향에 이어지는 구상을 하고 있다. ‘스피돔역 신설'은 그동안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 공공택지기획과, 철도투자개발과, LH선교통계획처, 광명시 등과 끊임없이 협의를 추진해 왔고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전국 유일의 국립소방박물관은 총 사업비 475억원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임 후보자는 “스피돔 일대는 고객편익센터, 스포츠산업테크클러스터 조성, 국립소방박물관 완공, 목감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는 2024년 3월 4일 월요일 오전 11시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남희 변호사는 인권, 복지 분야 전문가이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일하는 엄마’이다. 서울대 법학과 재학 중이던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하였고 2011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변신하여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으로 2020년까지 일했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공익소송과 공익입법 관련 강의도 3년간 진행했다. 2023년 더불어민주당 김은경혁신위원회 위원 겸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지난 2월 19일 24호 영입인재로 발탁된 데 이어 3월 1일에는 경기 광명(을) 전략경선 후보로 확정되었다. 김남희 변호사는 출마 선언을 통해 시민단체에서 일할 때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지역 문제를 제대로 바꿔갈 사람임을 강조했다. 광명(을) 출마를 준비해 온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혜민 청년 후보는 전략경선 후보자 확정 직후 당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인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자가 함께 함께하는 시민 철산상업지구 환경정화활동, 70대 골드축구단 시축식, 광명시장배 유도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3월의 활기찬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4일 오전에는 철산대교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철산초등학교로 등교길의 통학안전을 점검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광명시 주민자치회 행사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명품노래교실과 경로당 등 지역커뮤니티를 방문해 다양한 주민을 만나 함께 호흡했다. 특히, 노래교실에서는 임 후보자의 숨겨둔 가창력을 선보여 참석자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후 광명동 상가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임오경 후보자는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따끔한 질책,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에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며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임 후보자는 찾아가는 현장 공약발표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흥타임즈는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된 임오경 후보를 만나 경선과정과 초선 4년의 성과, 재선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최근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소감은 어떠십니까? 4년 전 당 영입인재로 광명에서 땀 흘러 뛴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감격스럽습니다. 하지만 같은 민주당 동지끼리의 경선이였기 때문에 '선택'을 받은 것 뿐입니다. 출전권을 얻었을 뿐 '승리'한 것은 아닙니다. 본선에서 '폭정 정권'과 '무능 여당'에 맞서 싸워 진짜 '승리'를 이뤄내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시는 민주당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우리 민주당은 당헌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제일 먼저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헌법1조가 명시하고 있는 ‘국민주권’이 우리당의 정신임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결국 이런 정신이 경제, 안전, 민생, 노동 등 모든 분야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을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든다고 확신합니다. Q. 초선 국회의원 4년은 어떠셨습니까? 당 원내부대표와 당 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직을 걸고 싸웠습니다. 또 원내대변인으로 발탁되어 정부여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