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새해 첫 기자회견을 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했다. 경기도는 비전과 발전계획을 만들고 주민간담회와 토론회, 여론조사, 중앙정부에 주민투표 의뢰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며 “이것은 불가역적이다. 뒤로 돌아갈 수가 없다. 이제까지 했던 일들은 차곡차곡 좋은 자산이 되고 있다. 경기도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경제위기 속에서 중요한 두 가지로 ‘정책’과 ‘기업가정신’을 꼽으며 “정책과 관련해서 경기도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그 방향에 속도를 더 붙이겠다”면서 “경기도 예산 증가율이 올해 6.8%에 이른다. 중앙정부 증가액의 거의 2.5배를 늘렸다. 이를 통해 경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 경제인 여러분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업가정신과 관련해서는 “어떤 기업인들에게는 위기가 기회다. 어려운 상황을 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현기종)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김근용 의원이 참석했고, 제주도의회에서는 현기종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황국 부의장, 원화자 부대표, 강하영 부대표, 강상수 정책위의장, 양용만 의원, 강충룡 의원, 강경문 의원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것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주도의회 국민의힘과 함께 협력해 선진 지방의회 시스템을 단단히 구축하고자 한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와 제주도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공동 대응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논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의 만남 이후 두 번째 만남”이라며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깝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김현곤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행시 38회 출신으로 1995년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국장을 지낸 정책 기획조정·재정운용 전문가로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실에서의 정책 조정·조율 경험과 기획재정부에서의 재정전략 비전을 입안한 경험을 활용해 민선8기 경기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앙부처·지자체·의회·시민·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효성있는 정책대안을 강구하고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1월9일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태원참사특별법)이 통과된 직후 국회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참사특별법마저 거부하겠는가?”라며 따져 물었다. 임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특별법안이 통과된 데 대해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며 “여야정이 진작 합의 통과시켰어야 할 법안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조사 무력화를 위해 방해와 발목잡기 협상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민주당은 그동안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법의 취지와 목적을 훼손하려는 용산의 방해로 민주당의 기존안과 국회의장 중재안 일부를 수용해 수정안을 통과시켰다”며 “이제 공은 다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넘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참사특별법마저 거부하겠는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울분과 국민의 요구를 이번에도 외면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양곡관리법, 간호법, 노조법, 방송법, 배우자의 주가조작 범죄의혹을 밝히자는 특검법까지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고 거부권을 남발하는 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9일 오후1시 더불어민주당 김혜민 청년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명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혜민 후보는 하안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청년, 아이들,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광명시와 대한민국을 혁신할 새로운 인물과 청신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민 후보는 "광명에 필요한 사람은 격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회의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만행에 맞서 싸우는 유능하고 강력한 야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광명의 산재한 현안을 확실히 해결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과거로 퇴행하는 이 정권에 맞서 민생을 위한 정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정치를 청년의 열정으로 앞장서 실천하겠다는 열정을 보였다. 김혜민 후보는 광명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1월8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특검을 거부하고 김건희 여사 공개일정을 더욱 늘릴 셈이냐"고 따져 물었다. 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멀쩡한 제2부속실을 없애며 숱한 문제를 만들더니 갑자기 국민이 원하면 제2부속실을 설치하겠다고 나섰다"며 "논란과 의혹으로 국회의 특검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되레 늘리겠다니 특검 거부에 뿔난 국민들을 더욱 화나게 할 작정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던 대통령이 보란 듯이 특검을 거부한 것도 부족해 김 여사의 활동 재개를 위한 제2부속실을 설치하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오기이고 도전이다. 김건희 여사는 대선 당시 ‘조용한 내조’를 약속해놓고 대통령보다 더 활발히 활동을 하더니 조용히 숨어 지내기 힘들었던 것이냐"고 지적했다. "오죽하면 영부인의 역할을 강조했던 나경원 전 의원마저 부속실 설치에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겠냐"며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제2부속실 설치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의원은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경기 군포시)은 6일 남부기술교육원 체육관에서 당원 및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축전과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이 영상을 통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정청래, 우원식, 강득구, 이재정, 이소영, 전용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학영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군포발전 예산 확보, '1기신도시 정비특별법' 제정, GTX-C노선 신속 추진, 초·중·고 실내체육관 신축, 산본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 등을 대표적인 예산 확보와 법률 제정 사례로 보고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과 원팀이 되어 이룬 성과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군포지역 20개 학교 체육관 건립, 7개 학교 학교급식실 건립, 산본역 내 에스컬레이터 설치, 금정역 환승체계 구축, 금정역 급행선 유치 등의 성과를 이야기했다. 그는 정치를 하는 이유를 "전쟁 없는 나라, 인권 침해 없고 고문 없는 민주주의 실현, 미래세대에게 꿈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포를 위해 3기 신도시와 대야미 교통대책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철도노선에 시흥 대야역과 신천역, 은계역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임 시장과 문 의원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7월 상위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을 반영했지만, 최근 제2경인선 민자사업 제안 이후,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통합되면서 시흥대야역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해야 할 노선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자사업 노선에 시흥대야역과 신천역, 은계역을 모두 포함할 것과 ‘신천~신림선’ 민자사업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흥광명신도시의 광역교통분담금은 제2경인선 전체 구간이 아닌 시흥시와 광명시를 위한 교통 대책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교통망 신설에 힘을 모아온 시흥시와 문정복 국회의원실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제2경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3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로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명2 지역에 지원되는 세부사업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조성 5억, △도덕산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3억, △광명 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스마트 행정게시판 4억,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 등 총 16억 원이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특조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주요 중점사업을 요청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민 의원은 실질적으로 광명 시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최 의원은 “2024년도에는 광명2 지역의 민생을 부양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히며, “나아가 젊은 일꾼으로서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