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협력 정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의왕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맞추어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교육협력 정책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담당교사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원)장/감 통합회의를 통한 관리자 대상 설명회에 이어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학부모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2024년와 달라진 경기공유학교 정책, 공유학교 유형별 프로그램, 새로 구축된 홈페이지를 통한 수강 신청 방법 등 학부모들이 공유학교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부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설명회로 진행됐는데, 올해 추진되는 9개의 추진 과제, 2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찾아가는 시장실: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김성제 의왕시장이 학부모의 교육 관련 궁금증에 시장이 직접 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과정은 즐겁고, 결과는 행복한’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3월 12일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정됐던 1인 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김 지사는 도의 산불 예방 상황과, 경북지역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아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빈다”며 “국가소방계획 3차 계획까지 동원돼서 최선을 다해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특히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동원돼서 이렇게 애써준 경기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풍으로 어느 쪽으로 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소방대원들 안전 관리에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며 “오면서 경북지사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아주 상황이 안 좋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아팠다. 혹시 더 많은 소방 동원이 필요하면 추가로 좀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기 바란다. 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기도 기술창업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 기술기반 창업지원 시행계획(안)’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 기술창업지원 정책협의회는 기술기반창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 기구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도의원, 창업지원 유관기관, 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경기도 기술기반 창업지원 시행계획(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창업혁신공간 조성,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활성화, 청년 융합기술 창업 지원,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지원 등 총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정책 방향성을 비롯해 지역 내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는 이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4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부터 인적 안전망까지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로 선제적 위기가구 파악 광명시는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징후를 나타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빅데이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일자리 상실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2개월 주기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기가구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위기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 특성에 따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매년 위기징후 정보가 추가되고 데이터 품질이 좋아지면서 2022년 3천256건이었던 위기가구 발굴 건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정보고등학교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에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훈지 교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학교에서 매년 자살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나와 가족을 포함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이자 덕목이며, 학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방침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 환경과에서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며,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고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특별관리공사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봄철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 및 분석결과 정책 적용, 관리체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평가했다. 오산시는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행정 혁신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금연구역 지도·단속 우선지역 분석 ▲오산천 침수분석 ▲야맥축제 빅데이터 분석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5일 오색둘레길과 그린케어숲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조성한 ‘그린케어숲공원 부설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 시의장, 시의원, 오산도시공사·LH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주차장이 들어선 그린케어숲공원 일대는 오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시장 공약으로 조성된 오색둘레길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힐링 장소다. 오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오색둘레길은 주말마다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그린케어숲공원 역시 치유의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에 비해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오랜 시간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에 적극 나섰고, 이번 개장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이 마련됐다. 새롭게 들어선 주차장은 LH 기부채납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전체 면적 약 5천㎡(약 1천515평)에 일반 31대, 버스 5대, 장애인 5대, 전기차 4대, 확장 31대, 경형차 6대 등 총 82대의 차량을 수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25년도 오산시립미술관‘소담홀’1차 전시인 'Seeking impressions 이관원 展'이 지난 25일 개최됐다. 올해 소담홀 전시는 오산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를 운영하여 오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오산에서 활동 중인 이관원 작가이다. 오랫동안 금융인으로 근무하며 분석과 예측으로 세상을 바라본 그는 숫자 속에서 명확한 논리를 찾고자 했지만 색과 선으로 감정과 인상을 표현하는 회화를 접하며 어린시절 보물상자와 같은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다 2005년 지인의 소개로 사생모임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그만의 감성과 기억을 캔버스에 담아내며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작가로 성장하게 됐다. “작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을 보며 감명 받았다”,“미술관 작은 공간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변했다” 등 관람객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시립미술관 소담홀 1차 전시는 3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미술관 4층 소담홀 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지와 화성3·1운동만세길 일대에서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3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매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는 ‘코리요와 함께하는 화성 독립운동 시간여행(화성에서 독립을 외치다)’라는 이름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화성3·1운동만세길에서 추진되며,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4월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독립운동가와의 만남, 코리요와 함께해요’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탐정이 되어 화성3·1운동의 진실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화성의 독립운동가와 소통하는 탐방 및 미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26일부터 포스터 하단의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