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2025년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동상일몽’ 공모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체는 광명시민 또는 생활권 시민 5인 또는 10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날 교육에는 선정된 29개 모임의 대표자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간 일정 안내, 회계 운영 지침,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공모사업을 처음 진행하면서 회계 부분이 부담이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익힐 수 있어 공동체 활동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희 자치분권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이 지역사회 변화의 시작”이라며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동반자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올해도 우수사례 탐방, 공동활동 지원 등 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은 제4회 ‘민회빈 강씨상’ 표창 후보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민회빈 강씨상’은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 제357호 ‘영회원’의 주인이자, 조선시대 여성 지도자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발휘한 민회빈 강씨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추천 대상은 광명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여성으로,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추천은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광명문화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표창 수여식은 오는 4월 29일 광명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우수 골목상권 조성을 위한 특화개발 지원비 4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특성화 지원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는 대형유통기업 진출,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돕고자 상인 교육, 상권 디자인 개선, 프로모션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인회에 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회장 남규복)는 목감로268번길 일대 상점들이 모여 2021년 조직했으며, 현재 49개 상점이 가입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상인회는 상권 일대 빛의 거리를 조성해 상권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 로고를 개발해 상인회 정체성을 강화하고, 7080 레트로 특화 거리를 개발해 방문객 유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규복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광명시 대표 골목상권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오후 시청사 내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북부권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25일 16시 부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이날 오후 이민근 시장은 산불대응센터 현장을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산불대응센터 시설장비와 무인카메라 운용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건조한 날씨 속 지속적인 강풍이 산불 진압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시 재난 피해가 크고 시민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시스템에 기반해 사전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 시장은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을 참관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35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C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5년도 단기 학습 자료 개발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비정형 학습 확산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기본과정(3월 26일~28일)과 심화 과정(4월 16일~18일)으로 운영하며,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직접 제작․운영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편성했다. 기본과정 주요 내용은 ▲무형식의 배움, ‘마이크로러닝’ ▲배운 만큼, 아는 만큼 지키는 저작권 등이며, 심화 과정 주요 내용은 ▲유튜브 채널 기획․운영 ▲슬기로운 콘텐츠 기획 등 전문성 신장 등이다. 과정 공통으로는 ▲자료 기획자(큐레이터) 간 연계와 소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과정에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적용해 연수생이 사전 학습 후 자료를 실제로 제작․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료 개발의 동기 부여를 위해서다. 도교육청 소병엽 행정역량과장은 “디지털 기술(High-tech)과 공감(High-touch)의 학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행정 업무 효율성과 현장 자율성의 극대화를 고려한 유보통합 비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6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형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개발 시범사업의 하나로 유치원·어린이집 공통의 재정 지원 일원화 체계를 도입하려고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교육부 주관부서와 용역 위탁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범사업 공동 추진 기관인 양주시가 참여했다. 각 기관 담당자들은 시스템 구축 핵심과제와 추진 전략 등 전체적인 용역 수행 계획과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이후 구축한 시스템은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범사업 지역인 양주시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유치원·어린이집을 적용 대상으로 오는 9월 시범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형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개발 시범사업은 지난 2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정에 대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올해도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안양시 청소년상’을 표창하고자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미래도전 등 6개 부문에 대해 표창하며, 부문별로 각 1명을 선정한다.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2025년 5월 24일 기준)이고, 표창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라면 후보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만안구 또는 동안구청장, 31개 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부문별 구비서류 등을 이메일 또는 우편(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전자문서시스템(추천권자가 공공기관의 경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후보자 추천을 접수 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아울러,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심사 및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4일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넷째주 토요일)’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6일 도내 25개 기초 주거복지센터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 위한 상담기능 강화△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통합시스템 구축 △ 지역주민과 전문가 참여 유도를 위한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 △ 광명시, 시흥시 등 기초 주거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경기도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5.4.1.자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로서의 다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 후 교육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신규교사의 입직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교육을 책임지는 스승으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규 교사가 지닌 열정과 새로운 시각은 광주하남교육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신규교사들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책임있는 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025년 광주하남 관내 학교에 발령받은 신규교사들은 향후 교직 적응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 교사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늘봄전담실장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소속으로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총괄·책임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책임자인 늘봄전담실장 17명과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늘봄전담실장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 후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와 늘봄전담실장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회도 개최한다. 양측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늘봄학교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장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