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17일부터 이천시에서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010-9979-7722)를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한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경우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에서 연계되는 돌봄시설은 6월 1일부터 운영된 ‘언제나 어린이집’(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이천 등 5개 시군),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7월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해당 시군에서 운영하는 돌봄시설 상황에 맞춰 안내된다. 이 중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7일부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6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평일 야간, 주말, 휴일에 아동 돌봄을 제공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가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킹맘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워킹대디에 전담 육아 경험을 제공하는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 땡땡이’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지원을 통해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도내 맞벌이 가정의 아빠 20명, 자녀 20명이 함께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 A씨는 “하루라도 배우자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해 번아웃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았다. 앞으로도 워킹대디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워킹맘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맞벌이 가정의 건강한 맞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식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2부 경기 북동부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 관련 정담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샌드아트를 통한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소개와 2024년도 시범사업인 재학대 예방을 위한 AI어르신든든지키미 사업 홍보, 노인인권보호 유공 도지사 표창, 경기도 노인학대 발생 사례 경향 분석 연구 발표, 노인학대예방 영상 배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 노인학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 및 경기 북동부지역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경기 북동부지역의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에 관한 정담회가 열렸다. 올해 5월 말 기준 경기도의 노인인구는 218만 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은 15.4%로서 고령사회에 놓여있으며, 올해 연천, 가평 등 도내 7개 시군은 초고령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의 1인 가구 실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신학대학교의 조성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동 복지 아카데미 교육의 하나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가족 형태와 1인 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고립, 빈곤,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복지 공동체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동 인적 안전망으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사, 관련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 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시흥시의 1인 가구 현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웃 돌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고립 가구는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급속하게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마을 복지 안전망을 위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분들에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및 다온중학교 학생 210여명과 함께 ‘#Scene 6·25 영화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상영된 영화는 임진왜란을 소재로 한 ‘한산’으로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보훈 소재 영화관람을 통해 보훈의 가치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무공수훈자회 의정부시지회 김병선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온중학교 학생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도 보훈에 대한 관심을 잃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날 행사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6월에 진행되는 각종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1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녕한 동탄9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독사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동탄9동 관내 위기 가구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 기관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기적인 사례 회의를 열어 한층 더 체계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탄9동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탄어울림복지관은 동탄9동 주민들의 안녕한 아침을 챙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이번 동탄어울림복지관과의 협약은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동탄9동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홀로 돌아가시는 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차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해 신청이 가능하다. 24시간 개별 1:1 지원은 낮 활동 서비스와 야간 주거지원으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간 개별 1:1 지원은 이용자 특성에 맞는 낮 서비스를, 주간 그룹 1:1 지원은 제공인력과 이용자가 1:1로 매칭돼 그룹으로 모여 낮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및 통합돌봄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자의 희망과 유형별 선정 기준을 고려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발달장애인 당사자나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AI 돌봄서비스 오픈식을 1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기관과 도, 안산시, SKT,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등 관련기관,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시스템으로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자동 기록, 통계화하고 국내 최고의 행동중재전문가가 컨설팅을 지원해 도전 행동을 교정하고 돌봄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돌봄 시스템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와 돌봄 교사 및 발달장애인 가족의 만족도 지표를 통해 도전적 행동 교정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효과성을 실증한다. 사업대상 3개 기관에 설치된 AI 돌봄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부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식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돌봄 서비스 지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수련관과 함께 ‘We art! 언제나보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고 대한민국의을 위해 희생한 UN참전용사들과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보훈가족 및 청소년, 지역주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6·25전쟁 UN참전국과 호국영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해 이루어지는 ‘호국영웅의 의미 패션쇼’에는 디자이너와 참전유공자 후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주최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은 각종 부스 체험을 진행했고, 이 외에도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감사나무만들기, 현충시설 기념관 어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보보캐릭터 모자,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날 행사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6월에 진행되는 각종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11년 7월 고양시에서 개소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9년 6월 의정부시로 이전 개소하여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컨설팅을 진행해 오던 중, 2024년 7월에 드디어 센터를 대폭 확장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센터 확장공사는 6월초에 시작하여 7월 중순에 완공 될 예정으로 기존의 센터 공간이 제대군인들이 여유롭게 활용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상급기관인 국가보훈부에 적극적으로 확장요청을 건의한 끝에 이룬 쾌거이다. 우선, 20여명이 겨우 앉을 수 있었던 강의장은 두 배로 확장하여 좀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생애설계, 변화관리 등의 워크숍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상담실 부재로 고객과의 라포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에 개인 상담실 2실을 갖추게 되어 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신속한 전직목표의 설정과 취업 알선 등으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1:1 민원대의 간격이 협소하여 옆 고객과의 대화로 인해 상담 진행이 제한되기도 했으나 간격을 넓게 확보함으로 여유로운 상담이 되도록 고려하여 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