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충북도는 25일 오후 2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1층에서 ‘충북문학관 팝업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연수원이 교육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첫걸음이자, 문화교육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철호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장(동양일보 회장), 충북문인협회 회원 및 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의 협조로 마련된 특별전으로, 충북 문인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귀중한 도서 1,000여 권과 기존에 충북문화관에 전시됐던 충북 대표문인들의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문화교육공간의 이번 특별전시는 충북 문학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향후 충북문학관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문화교육공간 사업은 자치연수원의 교육 중심 기능에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해 문화적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조성될 복합문화시설의 연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신중년의 정서적 힐링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일상에 감성 더하기! :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정규과정 외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신중년에게 정서적 회복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총 4개의 교육으로 구성된 특강은 ▲따끈따끈 팥 온열팩(11월 12일) ▲차(茶) 블렌딩&티백 만들기(11월 14일) ▲아로마 명상테라피(11월 17일) ▲와인 테이스팅(11월 20일)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50세부터 64세까지의 광명시 신중년이며,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추가 모집 기간에 한해 40~49세 광명시 중장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 75명을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 5천 원을 결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중년층이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디제이(DJ)-힙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회인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가연합번영회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 행사가 열려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이며, 오후 4시부터는 포차거리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본격적인 메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DJ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청년층 유입을 바라는 상인회의 뜻에 맞춰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축제가 골목상권의 활력을 더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플리마켓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시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와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 경기도·광명시·광명시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경제 주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광명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으로 10월 30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축하무대와 함께 유공 소상공인 포상이 진행된다. 2부는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로 같은 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 원년을 기념한 비전선포 퍼포먼스와 시민가요제, 가수 김소연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를 대표하는 시민 합창단인 오산필코러스(Osan Phil Chorus) 합창단이 지난 10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여정’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합창단과 함께한 모든 단원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합창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회상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무대에서는 오산시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전음악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김나린 기타리스트의 핑거스타일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주법,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현직 단원들이 함께 자리해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를 나누었다. 한 전 단원은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추억이 떠올라 벅찼다”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각 노인단체가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단원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등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사동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과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2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공연 및 장구 공연 등이 진행돼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지난 2000년 고향마을에 972명의 사할린 동포가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현재 총 923명(평균연령 77세)의 어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복지 도시 안산 비전을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년간 지역의 복지 허브로서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20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20년 역사사업 전시’ 및 ‘포토월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군포1동주민자치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1일 군포1동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효잔치는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성실하게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하게 펼쳐졌다.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효잔치가 처음 마련된 자리였음에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함께 즐겨주셔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복지를 위하여 앞장서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후손들에게 귀한 가르침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