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어린이환경뮤지컬 ‘탄소야탄소야’를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선보인다. ‘탄소야 탄소야’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공연이다.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의 문제를 다루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뉴스를 보다 잠이 든 여울이가 꿈속에서 곰돌이 인형 곰곰이를 만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벌어지는 일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S)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이며, 전체 기관 평균 점수는 77.6점이었다. GH는 90.13점으로, 개인정보 관리 체계와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는 S,A,B,C,D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전 진단보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축 수준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GH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 수립, 안전조치 이행, 신기술 대응 노력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가운데, 특히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및 안전조치’에서 가점을 얻었다. 경기도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GH가 유일하다. 한편, GH는 지난해 11월 조직 개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2025년 안양시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교’ 및 ‘도시 자투리텃밭 조성 사업교’로 지정되어 미래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과 실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삼봉초 5학년 학생들은 학교 내 자투리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치유농업을 통하여 심리 안정, 건강 증진 등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경험하면서‘내 몸과 환경 모두 가꾸기’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체험중심‧실천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 조성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도시에 살아서 텃밭을 보기 어려운데, 학교 안에서 텃밭가꾸기를 하게 되어 설렌다. 친구들과 함께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사랑을 정성껏 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과 생태, 기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봉초등학교 노일권 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도박예방, 화해중재,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도박 예방 및 변모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과 대응 방안을 학부모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의 운영 내용은 ▲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교육 ▲ 학교 내 갈등사안 발생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사례 소개 ▲ 학교폭력 유형 및 사례 및 학부모의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지침 제공으로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 도박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자녀를 위한 현명한 부모의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갈등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블라디보스톡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학생과 다양한 이주배경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권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지역적 강점을 살려 블라디보스톡 지역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 희망학교 발굴 및 매칭 △학생·교사 대상 국제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연구 수행 △국제교류 플랫폼 운영 및 확장 △특강·방문교류·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기타 상호 합의에 따라 필요한 국제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러시아어권 문화 이해와 다양한 언어 능력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은계유치원은 4월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기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약속을 실천하며 뜻깊은 급식 시간을 보냈다.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통해 은계유치원 유아들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고 행동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골고루 먹기를 통해 스스로 잘 해냈다는 성취감도 경험할 수 있었다. 남혜영 원장은 “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며 더불어 성취감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법률전문가·학교전담경찰관(SPO)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도박예방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52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 변호사인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 판례와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자녀의 갈등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원도현 경사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주요 발생 요인, 도박 유입 경로와 초기 징후를 통한 조기 발견, 그리고 가정 내 지도 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해당 전문가와 직접 묻고 답하기를 통해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4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47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통해 시민 디지털 활용 역량 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거점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교육 장소로 운영한다. 올해 주요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이해와 활용하기, 누구나 활용하는 챗GPT,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키오스크 / AI 스피커 /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오산시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신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교육을 강화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