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기회소득 대상자 7천 명에 대한 상반기 기회소득 19억 9천400만 원 지급을 완료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장애인기회소득을 신청한 5천836명과 올해 1~3월까지 신청자 1천164명 등 총 7천 명에게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3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들의 주체적 건강 유지 활동으로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 장애인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통해 1년 동안 7천 명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장애인기회소득을 지급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지원 대상을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늘리고, 기회소득 금액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6월 19일(수) 복지관 강당에서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일환으로 ‘지역만이 대안이다’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부터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복지접근성 향상, 주민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이 중요하여, 1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만이 대안이다』라는 주제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역만이 대안이다(강사 : 광명도시공사 서일동사장)』 교육을 통해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광명시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이해를 기반으로 한 주민협력방안, 지역 안에서의 행복한 삶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모임 라디오하안메아리의 활동가인 이윤미 주민은 “광명시에 오래 거주하여, 광명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점을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돕는 공동체 의식이 우리 마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19일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ISO45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의 작업환경을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 인증이다. 경기도는 기존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21개 시설을 제외하고 1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천시장애인재활시설은 157개 시설 가운데 첫 번째로 인증을 받은 근로사업장이다. 도는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국제표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자체 내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상으로 ISO45001국제표준 인증 도입을 지원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표준 인증은 민간 전문기관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생산활동에 대한 위험 요인을 찾아 위험도를 분석하고, 각 시설의 환경에 맞는 안전매뉴얼과 안전보건 업무절차서, 지침서 등을 개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19일 수요일 노숙인 무료급식장소인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여름철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한 힘업(Him-Up) 구호키트 배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선정돼 진행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철 등 4회에 걸쳐 힘업 구호키트 사업비 1억을 지원했다. 힘업 구호키트에는 쿨토시, 건강식, 영양제, 모기 기피제 등이 포함됐으며 도내 14개 노숙인복지시설을 통해 거리노숙인 등에게 배분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50개 구호키트를 노숙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를 지원하는 한편, 노숙인 보호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노숙인의 안전 및 보호 강화를 위해 노숙인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19일 도청에서 아동돌봄시설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아동돌봄시설의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돌봄시설 도어록, 여성안심벨 설치 등의 안전관리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해 7월부터 다양한 노인 대상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의료 및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 중인데, AI 시니어 돌봄타운은 특정 지역에 AI 통합돌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포천시 관인면의 노인인구는 1,192명으로 관인면 전체인구의 47%로 경기도 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는 경기도 전체 노인인구 비율인 16%의 약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관인면은 연천군과 철원군의 접경지역으로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69.7㎦로 안양시의 1.2배에 달하지만, 지역 내 민간병원이 없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관내에 경로당 외에는 마땅한 돌봄인프라가 없어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포천시 노인복지관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을 이동해야 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다. AI 시니어 돌봄타운에서는 원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철산3동 주민자치회와 2차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플리마켓은 철산도서관에서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사이 가로수길까지 총 19개 부스에서 ▲친환경 물품 교환 ▲환경 보호 실천 이벤트 ▲아나바다 장터 등이 진행됐다. 이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나온 우리의 의견이 실현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많은 주민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마을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동 특성화 사업에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낸 기회였다”며 “동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형 복지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1동(洞) 1 복지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전MCS 경기북부지사[경기북부지사직할, 가평, 구리, 남양주, 연천지점] 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은 한전 MCS 경기북부지사 관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전 MCS 경기북부지사장 조영희는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물품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 MCS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전 MCS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전 MCS가 보여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국가유공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준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 MCS는 전기 검침, 청구서 송달, 전기 요금 수금 활동 및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국에 190여 개의 사업소가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 중순부터 도내 예술인에게 지급된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조건이행 완료 및 조건부 협의 기간 2년 연장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4일부터 도내 28개 시군(용인·성남·고양 미참여)에 거주 중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올해 1월 기준 이들 28개 시군에는 일반 예술인 2만2,701명, 신진예술인 3,019명 등 2만5,720명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가 거주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범위를 확대 지원할 계획으로 지급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일반예술가 1만200명, 신진예술가 1,300명 등 총 1만1,500명이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 직접 방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소득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 중순경부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한국갤럽과 함께 경기도 거주 13~34세 가족돌봄청(소)년 3,500여 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부모가 사망·이혼·가출하거나,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이상 또는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전통적 복지 대상인 노인, 장애인, 아동은 아니지만 돌봄이 필요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조사는 처음으로, 이번 조사로 사업 대상자의 규모와 정책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체계 수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제보·신고 센터를 개소하고 6건의 제보를 받아 지원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31개 시군에서 각 2~3개 학교의 학생 ▲일하는 청년 통장 사업 참여자 중 개인정보 이용 동의 한 청년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청년 등이다. 실태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