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선 8기 전반기 경기도의 행보가 기존과 가장 다른 점은 단연 국제교류·외교 활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첨단산업ㆍ기후ㆍ경제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여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동맹’을 내세우며 전 세계 주요 인사를 만났다. 찾아가는 것 이상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를 찾아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미국의 주요 정치인은 물론 각국 대통령, 수상,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요국 대사, 세계적 기업인까지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민선8기 출범 후 6월 까지 약 2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난 주요 인사들은 총 37개국 16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린 민선8기 전반기 국제교류협력과 외교 분야를 정리해봤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허리펑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와 만나 경제교류 혁신동맹 등 추진 경기도가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역시 미국이다. 취임 직후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하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친환경모빌리티·2차전지 등 전략사업에 대한 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광명시민과 함께 만드는 생활법률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과 불합리 등 필요한 법률 개정 아이디어를 임오경 의원과 공유하면 적극 검토를 통해 입법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작성해 임오경 국회의원실 이메일(lok041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며, 일회성 프로젝트로 그치지 않기 위해 의정활동 기간 중 상시 제안이 가능하다. 그동안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시민과 함께하는 정책토크’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온 임오경 의원은 최근 한 언론사가 집계한 결과 21대 경기도 국회의원 중 법안처리율 1위인 것으로 나타나 입법우수의원의 면모도 보였다. 임의원은 “시민의 직접 참여와 제안으로 받은 아이디어를 생활법률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구현하겠다”며“앞으로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의원이 대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은 6월1일 국회에서 ‘PFT(Physical Fitness Training Forum) 체형관리운동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22대 국회 개원 후 첫 학술포럼을 개최하여 “올바른 체형관리와 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임오경 의원실과 무예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 한국대체의학통합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종표 무예신문 회장, 남윤신 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덕성여대 교수), 김의환 용인대 명예교수, 허일웅 명지대 명예교수 등 국내 최고의 체형관리 운동, 대체의학 전문가들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체형관리를 통한 국민건강증진 관련 방안들을 함께 모색했다. 임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 교육현장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이 지나치게 강조되어 체육활동이 도외시 된 지 이미 오래이며, 신체활동 부족은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과 비만 유병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관련 의료비용은 약 8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문제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 18곳의 국회 상임위원회 중 16곳의 간사를 발표한 가운데, 임오경 의원(경기광명갑)이 국회문화체육관광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체위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의 정부 부처에 대한 감사와 의안 심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상임위원회다. 국회 상임위 간사위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소관 상임위의 법안심사, 예·결산심사, 의사 일정 운영 합의를 비롯하여 당론 등을 결정하는 국회 핵심 보직이다. 임오경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임기 4년간 문체위원으로 활동하며 4년 연속 당과 시민단체, 언론사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임오경 의원은 “22대 국회가 시작하는 시점에 문체위 교섭단체 야당 간사위원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컬처가 세계로 뻗어 나가 이제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시대가 된 만큼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야당 간사위원으로서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의 문화·예술·체육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경기청년 갭이어’에 참여하는 청년 903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저는 청년 시절에 꿈을 찾거나 도전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남이 정해 놓은 길, 사회에서 좋다고 하는 길을 제 꿈이라고 착각했다”며 “여러분들은 이런 착각을 하지 않도록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마음껏 즐기시라. 작은 성공과 실패·좌절도 꼭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이 꿈이라는 한 참가자가 김동연 도지사의 최종 목표를 묻자, 김동연 지사는 “질문자의 꿈은 ‘정치인’이라고 명사였는데, 동사는 다를 것 같다. 저는 동사의 꿈이 있었다”며 “세상 바꾸기, 정치판 뒤집기, 경제 틀 바꾸기, 교육 시스템 바꾸기 등. 그게 제 정치인으로서의 목표”라고 답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아주대)와 북부(북부청사) 권역을 나눠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 개최해 북부에 거주하고 있는 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27일 오후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날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양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간의 의정 활동 및 입법 성과, 지역 현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장 8년, 국회의원 4년을 포함하여 광명에서 20년간 정치를 하면서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양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 등 광명현안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광명의 고교생들에게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앞으로도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저출생 극복과 저의 평생 과업인 남북고속철도 추진 등 국가적 현안 해결과 광명의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 의원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8인들로부터 ‘언약과 감사의 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를 전달한 임충환 전 경기도 학원연합회회장은 “양기대 의원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는 한편 보다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를 준비하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후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북미지역)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조금도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큰일을 하는데 이런저런 일이 왜 없을 수 있겠는가”라면서 “이런 도전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주 금요일(5월 24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를 당부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북부지역 당선자들이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음 주에 국회에 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갑·을·병) 당선인 3명을 초청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임기를 이틀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초석을 닦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문석(안산갑), 김현(안산을), 박해철(안산병)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시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한 이후, 국회 차원에 적극적인 협조와 초당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법령 개정 사안 등 지원 사안을 담은 51건의 시 주요 역점사업 현황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당선인들은 시정 발전과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시장은 “다시 한번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선 여야 없이 모두가 시민을 위하는 한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도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