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김 지사는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이번 탄핵 인용이 한국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수개월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신뢰에 부응해왔다”는 점과 “경기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고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설명하면서, 서한 말미에 “대한민국은 이제 분열을 넘어 함께 나아가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맞이 할인 보따리를 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이 왔나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 쿠폰팩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을 통해 7일부터 숙련건설기능인 530명 양성에 들어간다. 경기도기술학교에서는 ▲시스템에어컨 설치 ▲가구시공기사 양성 ▲도배 시공 3개 과정 135명을, 그린직업전문학교(광주 소재) 등 5개 협력기관에서는 ▲건설용접 ▲철근 ▲형틀목공 ▲도장 ▲배관 등 주요 직종으로 구성된 5개 과정 95명의 건설 분야 숙련 기술인 양성과정을 7일 시작으로 순차 개강한다. 또한, 교육생 참가 편의와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남양주시에서는 건축목공 등 80명 ▲안양시에서는 타일·방수 등 116명 등 7개 시군(군포·수원·안산·과천·광명)에서도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300명의 숙련 기술인을 양성한다.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 만족도는 2023년도 96.0점, 2024년도 96.2점으로 매우 높은 과정이다. 특히, 경기도기술학교는 교육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시스템에어컨 과정은 ㈜오텍캐리어와, 가구시공은 ㈜한샘서비스와 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도비 약 22억 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융자지원 대상은 설비용량 200kW 이하 발전사업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KS인증을 받은 모듈과 인버터를 설치하고, 2024년 10월 1일 이후 착공했거나 공사계획 신고수리를 완료한 경우다. 사업자는 총사업비의 85% 이내, 최대 3억 원까지 하나은행을 통해 1.8%의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에너지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진흥원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30% 목표를 달성하고자 ‘경기 RE100’을 추진 중이다. 국내·외 경제난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올해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을 통해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프로그램 매뉴얼화와 식품제조가공업소 컨설팅 등 다양한 식품안전 정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자체 최초 식품안전정책 지원조직인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식품안전 정책개발과 연구사업, 정책홍보·교육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설치됐으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올해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4개소(부천·안양·이천·의정부)의 프로그램을 매뉴얼화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식생활 안전 및 위해식품 판별, 영양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안전교육기관이다. 이와 함께 식품제조가공업의 위생등급 일반관리를 받은 1,186개소에 대해 위생관리평가표 분석을 통한 위생수준 진단으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청년들의 취업·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26기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선발된 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0년부터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정 관련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50명 내외의 위원이 선발돼 1년간 활동한다. 올해 제26기 위원회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도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 20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31개 시군에서 청소년 대표를 추천받아 총 5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올 한 해 ▲경기도 정책 자문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가 ▲경기-전남 교류캠프(7월)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11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참여 플랫폼 ‘청출어람’을 운영해 보다 많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위촉식 이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현재 15개 시군 18곳에서 추진 중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대상으로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이름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토대로 원도심 재생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더드림 서비스’는 이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지역관리서비스의 이름이다. 주민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조합, 기업 등이 연계해 노인·아동 돌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및 공공시설 관리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 일부를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도는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발굴 용역을 진행하며, 용역을 통해 5곳 정도를 시범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 조합·법인화를 포함한 조직화 방안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경기 더드림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추진 주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도내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5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을 추진한다. ’26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탄소배출량 관리 및 정보 공개 요구가 커지고 있으나, 국내 중소기업 대다수는 전문 인력 부족과 진단·컨설팅 비용 부담으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기FTA센터는 지난 4일 컨설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중소기업 20개사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컨설팅을 한다. 올해 컨설팅은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지원 대상 기업 수를 작년 대비 10개에서 20개로 두 배 늘리는 한편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뿐 아니라 바이어의 탄소 배출량 보고 요구 등 증가하는 시장 요구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복잡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화랑유원지에서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는 화랑유원지 내 총면적 50㎡, 가로 380cm, 높이 320cm, 무게 12.9톤 규모로 세워졌으며,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의 모금 등을 통해 건립됐다. 이번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은 이름 없이 헌신한 수많은 고려인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시,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와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사업 안산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사단법인 너머 신은철 이사장, 고려인 동포,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제막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화식 ▲안산시 및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의 기념비 기부채납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나라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안산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았던 고려인들의 강인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윤재성)는 4월 4일(금) 오전 9시부터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새마을과 함께해요! 농촌 일손돕기“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윤재성)이 주최하고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안진), 부녀회(회장 박연진)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학온동 농가를 위해 모판작업을 하였다. 윤재성 새마을회장은 ”바쁜일정에도 지역농가를 도와주기위해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봉사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란다“ 라고 하였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안진, 박연진 회장은 ”새마을 공동체 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하며 이렇게 함께 땀 흘려 학온동농가일손 돕기를 하며 너무 행복하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광명시새마을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광명시의 어려운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