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37명이 참석한 가운데‘치유농업’을 주제로 한 생명과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을 통해 참가 기회를 얻었다.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는 전북 김제에 위치한 농생명과학 특성화 체험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미래농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음식치유(감자를 활용한 감자빵 만들기) △음악치유(청각 감각을 활용한 톤차임벨 연주) △원예치유(탄소흡수 기능을 갖춘 바이오차 화분 제작) △향기치유(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도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을 이끌어 냈다. ‘치유농업’캠프에 처음 참여한 꿈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양정후(모락중 1학년) 학생은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일상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공연이 찾아온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3월 한 달 동안 총 6편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올라비올라의 B to B ▲금요일N재즈 '윤석철트리오&마리아킴' ▲뮤지컬'여신님이 보고계셔' ▲주현미 with 트로티카 '트로트 완전정복1' ▲[화성시 문화의 날] 2025 렉처콘서트 PART1 ▲발렌티나 이고시나 내한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3월 7일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올라비올라의 B to B'는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 단체‘올라비올라’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깊고 풍부한 비올라의 선율과‘길병민’의 매력적인 저음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으로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발렌티나 이고시나’의 내한공연이 3월 29일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4세에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한‘발렌티나 이고시나’는 이번 독주회에서 ▲베토벤‘월광’▲쇼팽의‘녹턴’,‘즉흥환상곡’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콘서트도 두 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예술 단체다.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화성시 대표 공연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오케스트라 40명, 국악단원 14명, 국악단의 음악감독(지휘자) 1명, 총 5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약 8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필연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지닌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는 20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BOOK & 진로TALK’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세~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직업을 탐색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작가와의 만남’과 ‘진로 TALK’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참여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운동선수였습니다’ 저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하고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 ‘BOOK & 진로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업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며 친구들과 토론 해보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나의 가능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11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뮤지컬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산 시민과 오산 내 사업체 근로자 또는 오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9세 이상의 성인 모두에게 뮤지컬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5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단원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접수기간 내 지원 서류를 제출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7일 19시(오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뮤지컬 교육 단원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19:00 ~ 22:00) 뮤지컬 교육을 진행한다. 정규교육은 전문 예술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기본으로 한 ‘2025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재단은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교육과정(약 30주)을 통해 익힌 뮤지컬 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뮤지컬 교육 작품은 단원 선발 이후 안내될 예정이다. 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비산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드는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연중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의 안양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창작과정은 ▲그림책 일러스트 기초·활용 실습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편집프로그램 실습 등 그림책 출간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평일 뿐 아니라 야간 및 주말 강좌 개설을 통해 직장인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자들이 창작한 그림책은 그림책 출판협회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양장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상 2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3명 등 총 10명에게는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 작품은 비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그림책 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올해에도‘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 11개 시립도서관이 관내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도 도서 구입예산 10억 5000만원이 지역서점 지원에 투입된다. 도서 구입 대상이 되는 지역서점은‘안양시 지역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과정을 거친 서점으로 총 14개소(만안구 5개, 동안구 9개)이다. 안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여 도서구입 시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온라인 서점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 서점을 적극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가까운 지역서점 이용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의 문을 여는 첫 전시로, 2025년 2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동시대의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을 개최한다. 올해는 고요손, 김호남, 사룻 수파수티벡, 얀투, 장한나, 정혜선·육성민, 한우리로 구성된 국내외 7팀(8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1963년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에서 선보였던 〈랜덤 액세스〉에서 유래했다. 혁신적인 예술 실험의 현장이었던 당시 전시의 포스터에는 프랑스 사상가 몽테뉴(Michel de Montaigne)의 철학적 사유가 녹아있는 “que sais-je?”(나는 무엇을 아는가?)가 적혀있다. 이 문구에는 절대적 진리와 기존의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끊임없이 자기 성찰을 추구했던 그의 철학이 함축되어 있다. 자신의 앎에 대한 이러한 반문은 정형화된 예술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미디어 아트’라는 미지의 영토를 개척해 나갔던 청년 백남준의 예술적 사유와 공명하며, 오늘날 젊은 예술가들에게도 여전히 유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문화예술인의 문화예술 창작ㆍ발전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시흥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도 문화예술지원 통합 공모’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2025 문화예술지원 통합 공모사업은 총 3억 6천만 원 규모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 분야별로 체계화해 더 나은 성장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 분야는 ▲전문예술 ▲성장예술 ▲신진예술 ▲지역세대 융합 ▲장애인 예술지원 등 총 5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공모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반드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먼저 제출한 후에, 관련 원본 서류를 시흥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올해 공모의 주요 변경 사항은 분야별 명칭 변경과 지역 콘텐츠 및 세대융합 문화 발굴을 위한 지역 세대 융합 분야가 신설된 사항으로 ▲분야별 지원 자격 ▲지원 내용 ▲지원 규모 등 자세한 공모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문화예술과는 사업별 공모 내용과 변경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자기주도 평생학습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시민강좌와 게임창작소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시민강좌로는 ▲마음 힐링 플러스펜 수채화,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회화 등 성인 대상 2개 강좌 ▲책 놀이, 영어독서, 창의 수학 등 어린이 대상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게임창작소 강좌로는 ▲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거나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창작하는 성인·청소년 대상 강좌 2개 ▲생성형 AI로 나만의 자작곡과 뮤비를 만들거나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대상 강좌 3개를 진행한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선착순 신청받는다. 시민강좌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창작소 강좌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강좌별 수업일시와 운영 회차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문화행사 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