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일(화)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지사배 육상대회 개최지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논의의 장에는 경기도 체육진흥과, 광명시 체육진흥과, 경기도 육상연맹, 광명시 육상연맹, 광명시 체육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와 광명시 관계 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해 지역 체육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체육 문화 확산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 경기도지사배 육상대회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체육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의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대회 개최 도시로서 광명시가 가지는 전략적 중요성과 잠재적 이점들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경기도와 광명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육상 선수들에게 더 나은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동시에 국내 육상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최미 의원은 “이번 대회가 경기도와 광명시에 육상 스포츠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민 모두가 체육 행사에 적극 참여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GPS 전파교란 등 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상황과 관련하여 논평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오물 풍선 살포, GPS 전파교란 등 북한의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체효력 정지를 결정하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가 즉각 '오물 풍선 대책이 9.19 군사합의 파기냐'는 식으로 비판했다"며, "9.19 군사합의는 이미 지난해 11월 북한이 전면 폐기를 선언했다. 왜 그 책임을 정부에 묻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굳건한 안보태세와 대화의 노력이 동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실시한 조치가 고작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을 순찰시키는 것인가. 심지어 대북전단 살포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의 고유 업무도 아니다"라며 경기도의 대응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게도 경기도의 미온적이고도 방어적인 대책을 환영할 게 아니라 유치하고 지탄받아야 마땅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광명1) 의원이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연임에 성공했다. 11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 총회를 열어 11대 도의회 차기 대표의원으로 현 대표인 김정호 의원을 선출했다. 차기 대표의원 선거 1차 투표에서 76표 중 김 의원이 51표로 과반을 얻어, 곽미숙(고양6) 전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의원을 꺾고 2기에 이어 3기 대표의원직을 지키게 됐다. 신임 대표의원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6월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관행상 2년이었던 광역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임기를 1년으로 하는 내용으로 당규를 개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동료 의원들이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을 고려해 대통합, 대화합의 차원에서 반드시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주요 의정성과를 ‘협치’와 ‘최초’라는 핵심어로 집약해 제시했다. 염 의장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 ‘입법 네트워크’ 구축 등의 의정활동을 구체적 성과로 꼽으며, ‘대치’의 길을 걷는 국회와 차별성을 두고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시스템적 도전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반기 의회 2년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염 의장은 먼저 “도민께서 우리에게 명한 제1의 과제는 단연 협치였다”라며 “도의회에 발현된 여야의 완전한 균형은 타협과 상생으로 민생을 살피라는 경기도민의 집단지성”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그는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으로 ‘협치의 틀’을 세운 그간의 노력을 설명한 뒤, 후반기 2년에 협치의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난 2년이 협치의 틀을 잡고, 소통의 길을 내는 공정(工程)의 단계였다면 후반기 2년은 정책협약을 비롯한 실체적 협치 성과가 실현돼야 할 시기”라며 “여야 의원의 노력을 이어받아 후반기 ‘정책 합의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재정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 은 제 22 대 국회 제 1 호 법안으로 ‘ 더 큰 안양 패키지 3 법 ’ 을 7 일 대표발의했다 . 이번 이재정 의원이 발의한 패키지 3 법은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 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 개정안 )’ 과 ‘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 ‘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이하 형집행법 개정안 )’ 총 3 건으로 , 법안 모두 이 의원의 제 22 대 안양시동안구을 총선 공약 이행을 위해 마련되었다 . 먼저 ‘ 노후계획도시정비법 개정안 ’ 은 재건축 과정에서 무주택 세입자를 위한 정부의 저리대출 지원 근거를 구체화하고 있다 . 작년 12 월 ‘ 노후계획도시정비법 ’ 통과 이후 안양을 포함한 1 기 신도시에 광역 재건축 · 재개발이 예견되는 만큼 , 그 과정에서 무주택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부담을 법률로써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 ‘ 유료도로법 개정안 ’ 은 안양시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 일명 ‘ 착한수레 지원법 ’ 으로 불리는 해당 법안은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하는 특수교통차량 ( 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위패실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개식과 묵념,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박옥분(더민주, 수원2)·서현옥(더민주, 평택3)·이오수(국민의힘, 수원9)·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국민의힘, 수원11) 힌원찬(국민의힘, 수원6)·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상오 도의원, 동두천2)는 4일(화) 제2차 회의를 열고 대표의원 선출 관련 제반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7일(금) 후보 등록을 받은 뒤, 11일(화)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열어 임기 1년의 3기 대표의원을 선출한다. 선거운동은 후보등록을 한 후보자 본인만 가능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등의 내용이 아니면 허용하되, 후보자 등록 직후부터 10일(월) 자정까지 가능하다. 선거 당일인 11일(화)은 의원총회에서 각 후보자별 5분 이내의 정견 발표를 허용하고, 그 외의 유인물 또는 정견발표문 배부, 문자전송 등 모든 선거운동과 관련된 행위는 불허하기로 했다. 당선자 결정은 복수후보 등록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투표와 투표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하되,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없는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당선인을 결정한다. 또한, 결선 투표시 득표수가 같을 경우 재투표를 하고, 단독 후보 등록됐을 때에는 추대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임상오(동두천2)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우리 국민의힘을 이끌어 나갈 차기 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화) 광명남초등학교 후문의 도로 개통을 위한 임시 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형덕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과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청 및 광명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광명남초 후문으로 나가는 도로의 폐쇄로 인해 발생한 통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는 이 지역에 2차선 도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50미터 이내는 교육시설 안전성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청에 조속히 교육시설 안전성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광명시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나아가, 최민 의원은 광명남초 후문 도로 개통을 위해 설치한 임시통로가 학교 주변인 만큼 보행자들의 안전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최 의원은 “학교 주변은 학생들의 통행이 잦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임시통행로는 안전 표지판이 부족하고, 도로 상태도 좋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초등학교 주변의 도로 확장인 만큼 안전한 통행 환경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일, 지난 1년여간 국민의힘의 활동 내역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경기도를 바꿔갑니다’라는 제목의 백서에는 지난해 7월 선출된 김정호 대표의원을 필두로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어 온 대표단의 도약과 성찰, 불철주야 민의에 귀 기울여온 국민의힘의 여정이 담겨있다. 국민의힘은 ▲미래 준비 ▲강한 민의 ▲정책 소통 ▲협치 2.0으로 대표되는 4대 기틀 아래 다양한 영역에 걸쳐 그간 응집된 역량을 발휘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1년을 보냈다. 먼저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의회 혁신에 발 벗고 나서고,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기자회견․논평․성명을 통해 강한 민의를 대변했다. 또한 도내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여야정협의체를 여야정협치위원회로 확대하는 등 협치에도 적극 나섰다. 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최초로 발간한 이번 백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3기 대표단 및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 이번 백서가 현명한 지침서이자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30일 진행한 기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경로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교통약자를 위한 경로당 접근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 의원과 함께 경로당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내 위치한 경로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 내 총 10,259개의 경로당 중 9,508개(약 92.7%)는 1층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나머지 751개(약 7.3%)의 경로당은 1층 이외의 층에 있었다. 이 중 지하에 있는 경로당은 50개, 2층에 위치한 경로당은 596개, 3층 이상에 위치한 경로당은 105개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1층 이외의 층에 위치한 751개의 경로당 중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 시설을 갖춘 곳은 189개(25%)에 불과했다. 나머지 562개(75%)의 경로당은 엘리베이터, 경사로, 휠체어 접근 등의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민 의원은 “'노인복지법'에서 경로당은 지역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규정하고 있고, '교통약자법'에서는 교통약자에 고령자를 포함하고 있다”며,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