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상호 존중의 날'동료의 행복 UP'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 참여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직장 내 소통과 배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인숙 교육장과 전 직원은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책임성을 기반한 청렴 의지를 표명했으며, 상호존중 씨앗 틔움 나눔 행사를 통하여 청렴한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 상호 존중의 씨앗도 함께 틔우며 생동감 넘치는 직장 내 근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씨앗이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내재화 한 직원에게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의 씨앗을 틔우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희망을 밝히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이야기’공유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생태이야기’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이번 입학식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25명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수업에서 정길주 상임회장은 안전교육과 전체 운영 과정을 설명하고 식목일을 맞아‘반려 식물과 나’라는 주제로 나만의 반려 식물로 행운목 수생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등 11개의 주제로 편성되며,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방식은 지속 가능한 지구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약속 17개 목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EM 흙공 만들기, 생태지도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7일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느티나무 25주를 심었다. 행사 장소인 왕송호수공원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생태·여가 공간으로, 이번 식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나무 심기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 공직자 모두 녹색도시 의왕 실현을 위한 각종 녹화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모금에 의왕시와 의왕시의회가 적극 동참했다. 의왕시와 의왕시의회 공직자들은 7일 전달식을 갖고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으로 1,016만 1,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피해 복구에 대한 마음을 함께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재난피해 지역의 복구사업,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불피해 지원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기 의장은“산불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성금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마음의 손길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성금 참여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가능하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안산소방서와 연계하여 4월 7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유치원 방과후전담사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소방서와 협업하여 ‘생명재생, 당신도 살릴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심폐소생술 연수의 목적은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반응자 역할의 중요성 인식, 기본소생술 및 상황별 응급처치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며, 이는 유치원 응급상황에서 바로 대처하는 유치원 교직원의 능력 제고로 연결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방과후전담사의 안전 응급지식과 대응능력이 향상됐기를 바라며, 안전한 유치원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치 자전거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로변 등에 버려지거나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행정절차 이행 후 수거하고, 이중 수리가 가능한 자전거를 선별해 수리 및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자전거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배부되고 있다. 자전거가 필요한 가정·기관(저소득층 우선) 등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자전거를 신청해야 배부받을 수 있다. 지난해 수거된 방치 자전거는 312대이며, 이 중 50대가 수리 후 필요한 가정과 기관 등에 배부됐다. 안양시는 자전거 선별 및 수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 5명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확보하고 만안구 안양동의 명학역 자전거주자창 내에 장소를 마련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사업은 방치 자전거를 수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쓸모 있게 수리함으로써 자원을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향후 안양천 지방정원의 중요 거점 공간이 될 안양천 충훈부 일원의 충훈벚꽃축제 현장에서 6일 오후 7시‘안양천 시민정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생명의 정원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은 비전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안양을 비롯한 광명・의왕・군포 등 경기권 4개 지자체의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 소통, 향유하는 시민정원’이라는 주제가 담긴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이라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비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선포식에서 “유구한 역사 속에서 우리 시민들의 삶과 함께 흘러온 소중한 자연유산인 안양천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시민이 주인인 정원으로 가꾸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오는 5월경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황숙자)와 함께 동 직원 15명이 참여해 미리내 마을 정원과 청사 앞에 비올라, 팬지 등 봄꽃 100여 송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꽃을 심은 미리내 마을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황숙자 회장은 “직접 꽃을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녹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책 읽는 슈퍼 히어로(H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초 인근 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도서관 이용 시 작은 격려와 보상이 있다면 아이들의 도서관 방문이 더 즐거워질 것”이라는 제안을 반영해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만 5세부터 13세까지 광명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로, 책 읽는 과정을 하나의 모험처럼 즐길 수 있도록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는 책 한 권을 완독할 때마다 독서 기록을 작성하고 도서관에서 확인을 받으면 ‘히어로 칭찬 도장’을 받는다. 도장 수에 따라 ▲새싹 히어로(0~9개) ▲모험 히어로(10~29개) ▲지식 히어로(30~59개) ▲지혜 히어로(60~99개) ▲슈퍼 히어로(100개 이상)로 성장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한다. 도장을 가장 많이 받은 어린이는 ‘베스트 슈퍼 히어로’로 선정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히어로 도전 증서’가 수여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도서관과 지역 학부모 간 협력으로 만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내천 일대와 소하 상업지구에서 ‘2025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행사로, 버스킹 공연, 포차거리, 플리마켓, 피크닉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포차거리’는 소하1동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협력해 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대중가요, 트로트, 서커스, 풍선 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12일 낮에는 플리마켓이 열려 꽃과 화분, 도서,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한내천 근린공원 내에는 봄꽃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마련된다. 이번 봄꽃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기획팀(02-2621-88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