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늘봄전담실장이 미배치된 38개 초등학교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 선발 상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오 있는 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에 따른 수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해 운영되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의 맞춤형 돌봄과 선택형 교육 활동 등이 포함되며,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이 핵심이다. 교육지원청은 컨설팅을 통해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물론, 안전관리, 행정업무, 실무 지도 등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영역에 대한 밀착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학교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성, 실무 중심 연수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교사의 정규 교육과정 전념을 위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심의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워크숍(Case Study workshop)’을 개최했다. 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신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시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가해 학생 조치별 기준과 유의 사항 ▲모의 심의사례 분석과 실습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 등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심의위원회 실습으로 사안의 쟁점과 핵심을 파악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는 등 심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는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닌, 학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공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안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4월 3일,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은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지원 전문 기관”으로 경기 북부 에듀테크 소프트랩(경기 에듀테크 R·D 랩)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 에듀테크 R·D 랩은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와 경기도 교육정책과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교육 현장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군포시 관내 청소년의 AI 및 인공지능 리터러시 인식 증진과 AI 프로그램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AI 동화 창작연구소'AI 동화 랩'’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AI 동화 창작연구소'AI 동화 랩'’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사회 변화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주최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디지털 윤리와 인식을 제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AI 동화책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하며,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동화 구조의 이해,ChatGPT, Canva, Sun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AI 동화 제작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 회기는 참가 청소년이 제작한 AI 동화책 결과물을 활용한 전시회와 인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학생들의 임시 통학로 주변에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명1동은 산불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며, 매일 1시간 동안 임시 통학로와 현충근린공원에서 화재 예방 활동과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고 있다. 김숙자 동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회장 윤은숙)와 안전보안관 등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살기 좋은 광명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청소년의 자치역량 함양과 민주시민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광명북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지방자치 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치분권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민주적 참여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등학교 5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에 포함된 ‘지방자치와 시민 참여’ 주제와도 관련된 내용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광명북초, 빛가온초, 철산중, 하안북중, 하일초 등 5개 초·중학교에서 총 1천2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개 학교, 533명이 참여했다. 첫 수업이 열린 광명북초에서는 일부 5·6학년 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자치분권–더 좋은 민주주의, 자치분권’을 주제로 총 6개 학급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치분권 접이퍼즐 만들기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승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검정고시 당일 이동을 돕기 위해 수원시 소재 시험장(호매실중, 명인중, 망포중) 3곳에‘차량 지원’과 점심시간에는‘급식지원’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시험장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검정고시 시험장에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강연미는“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검정고시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학교 밖에서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여정에 늘 함께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한 ‘봄날의 벚꽃 마켓’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따라 하루 연기되어 6일에 열렸다. 행사에는 34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벚꽃 포토존과 피크닉존도 함께 마련돼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이뤄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마켓이 시민에게는 봄날의 즐거운 추억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원동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감자심기에 동참하여 정성스러운 마음을 보탰으며, 심은 감자는 추후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을 주변의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병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감자가 풍성하게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감자심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주말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모여 감자심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혁신적인 모유 수유 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했다. 이 사업은 모유 수유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교육과 산모의 유방울혈 감소 및 통증 완화, 모유 수유를 촉진 시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영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건강한 영양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특히 다문화가정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 장벽으로 인해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부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들이 보다 쉽게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1:1 맞춤형 모유 수유 교육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개인화된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가가 제공하는 마사지 기술을 통해 모유 수유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모와 아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또한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언어 장벽 없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