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1차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6월 25일과 7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경기도 복지정책인 360° 돌봄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전적 행동으로 복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우면서 활동지원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시간 부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대상이다.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으로부터 월 최대 60시간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돌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장애인 복지 학계·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특화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계기관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양성교육은 최중증 발달장애의 이해, 국내외 돌봄 사례, 의미있는 일상지원 및 안전한 돌봄을 위한 실습 등 2일 1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맞춤돌봄 전문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맞춤돌봄 전문인력이 되면 제공 시간에 따른 시급(주간: 24,220원, 야간·휴일: 36,330원, 수수료 없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경기민원24를 통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별로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올 상반기(2024년 1월~6월)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라도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 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10년 이내 또는 대학원 졸업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대출자 본인이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본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서류심사 후 12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며, 이자가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입금돼 원리금 잔액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사업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완화해 7월 한 달간 모집한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복지시설을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10만 원을 최대 6년간 저축하면 청소년 저축액은 720만 원, 도 적립 지원금은 1,440만 원으로 총 2,16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5세~24세의 가정 밖 청소년 74명으로, 도는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집한다. 우선 경기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주소지를 유지해야 하는 기존 거주요건을 현재 경기도 거주로 완화한다. 또한 보호자를 대신해 감호위탁하는 사법형그룹홈인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입소 청소년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관을 확대했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인권침해, 차별 등에 대한 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언제든지 인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게시판을 마련했다.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사회복지시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격권, 자유권, 평등권 등 다양한 인권침해에 대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경기도 인권센터 인권조사관이 직접 상담한다. 또한, 상담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권리 구제 신청 및 조사가 가능하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권 보호와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산하 및 공공기관·지원 단체·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 구제 신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 수원시에 사는 A씨는 와상환자인 어머님이 다니던 병원이 폐업하여 집에서만 돌보던 중 어머님 건강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어 난감했다. 계단이 많은 상가주택 2층이라 병원 후송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A씨는 수원병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돌봄의료팀이 방문하여 각종 검사 및 항생제를 처방했다. 박 씨는 “돌봄의료팀의 도움으로 어머님을 편히 돌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얼마 전에는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연락했는데 신속히 대응해 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2 B씨는 자녀인 5세 중증지체 환아의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지만 최근 대학병원 전공의 부재 문제로 비상이 걸렸다. B씨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을 신청했고, B씨는 거주지인 이천시의 이천병원 돌봄의료팀이 사전 상담 후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울증상을 앓는 안 씨에게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를 안내했다. 안씨는 “의료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고립된 장애아 가정에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7월 1일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예술단이 지난 28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500여 명의 관객을 모시고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다소니와 우리 잇다’를 테마로 열린 이번 무대는 다소니예술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로 합창, 뮤지컬,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이했다. 다소니뮤지컬단은 사운드오브뮤직 OST ‘내가 바라는 세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스트리아 알프스와 아름다운 꽃 에델바이스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소니합창단은 뮤지컬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그리스 OST 등 아름다운 사랑의 선율을 음악으로 승화해 선보였다.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단은 클래식의 우아함과 대중음악의 현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다소니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장식했다. 다소니예술단 단원들은 ‘꿈을 주세요’, ‘우리는 다소니예술단’을 모두 함께 노래하며 제13회 정기연주회를 마무리했다. 제13회 다소니예술단 정기연주회는 전문문화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7일 목감동, 능곡동,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시흥시 1%복지재단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를 위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이불 세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복지수급자와 홀몸노인 가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하는 서비스와 함께 대상자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비스 홍보 및 대상자 모집, 지원 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대상자의 생활 실태 조사 및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한다. 1%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 공모사업 추진에 협력하고,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빨래방사업단은 발굴된 위기가구의 이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흥시 지역자활센터 2곳에서는 택배, 편의점, 외식, 유통판매, 하루숲, 내일, 카페, 라라워시, 식품소분, 종합서비스, 세탁, 밑반찬, 공유주방, 게이트웨이, 임가공, 더조은갈비, 빨래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초록으로 푸르른 6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예술단이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6월 28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다소니예술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로 ‘다소니와 우리 잇다’의 테마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각단의 특성있는 합창, 뮤지컬, 연주의 선율을 가득 채워 관객을 맞이 했다. 뮤지컬단은 사운드오브뮤직 OST 중 ‘Edelweiss’와 ‘My favorite Things’, ‘내가 바라는 세상’을 통해 오스트리아 알프스와 아름다운 꽃 에델바이스를 상상하게 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합창단은 뮤지컬 라이온킹 OST 중 ‘Circle Of Lif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와 뮤지컬 미녀와 야수 OST 중 ‘Beauty and the Beast’, 뮤지컬 그리스 OST 중 ‘We Go Together’ 의 합창을 통해 사랑의 선율을 음악으로 승화해 선보였다. 챔버오케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에는 국가보훈시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모범국가보훈대상자, 직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취업자,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대외유공자분들이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우리 사회 일상속에 보훈 분위기가 널리 퍼지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6일 하안·소하 권역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전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수급자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광명시 약사회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부적절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이 악화되는 폐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수급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읽으면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유의 사항을 잘 지키고 약도 적절히 복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권역별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