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모임)’이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 경제 안정화 방안 마련이 연구 목표인 소소한 연구모임에는 현옥순 의원을 중심으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체는 앞서 지난 2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4명의 의원들과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사업지원팀장이 참석하여 최근 경제 불안정성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특히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임을 강조하면서 국내·외 상권 활성화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소비자의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지역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수립하겠다고도 했다. 간담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유재수, 선현우 의원이 참석해,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발전 방안을 연구했던 송창식 박사로부터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 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연구단체는 지난달 있었던 의회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으로 다문화 주민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과제로 내세워 등록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사회 외국인 인구 비율이 5%를 넘어섰고, 안산시 거주 외국인은 안산시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통합 정책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통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다문화 지역 사회통합 수준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내실 있는 분석과 결과물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또한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까지 세부 계획에 따라 간담회와 토론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다. 그 결과,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18일간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25일과 4월 10일, 11일 등 세 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1회 추경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1차 회의를 가진 뒤,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39건에 이르는 부의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도 포함됐다.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는 대표적 권한이라 할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에 실시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구의 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공원 둘레길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14일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된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70여명과 이동행정복지센터 측이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둘레길 일원에 편백나무 150여 구루를 심었다. 행사에서 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고, 이후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작업에 임했다. 상록구 이동 산33-5에 위치한 구룡공원은 이 일대 주민들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로, 이동 행정복지센터 측은 지난해 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에도 오는 3월 21일까지 1430그루를 심는 사업을 진행해 공원 내 편백나무 숲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옥순 의원은 “공원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것이 자랑스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1일 의회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96회 임시회 관련 안건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홍보담당관 등 16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44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사동89블록 처분 등이 반영되는 것과 함께 청소년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조성 추진 사업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임시회에서의 심층적인 심사를 예고하면서 실효성 중심의 사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히고, 아울러 사동89블록 처분에 대해서는 당장의 재정확충보다는 안산의 장기적인 도시발전과 재정 여건의 개선 등을 고려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간담회에서 시 문화예술과 등 15개 부서 관계자로부터 63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대부도 관내 위험도로 정비 사업에 관련해서는 대부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이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황은화 의원과 박태순 의장, 박은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 상호문화도시 조성 관련한 전문가 및 협력단체, 그리고 안산시 이주민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존하는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체 형성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 및 추진 시책 마련 ▲ 위원회 설치를 통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기획, 교류 활성화, 정책 및 지원 심의 ▲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가 제정될 경우 소수의 이주민을 위한 지원을 넘어 모든 시민의 인식변화와 공동체 의식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안산시가 이주민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3·1절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에는 박태순 의장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경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황은화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민근 안산시장, 광복회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날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기념식 의식에 경건한 자세로 임하면서 일제에 맞서 싸운 선조들의 희생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봤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시민들과 함께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진행된 만세 행진에 참여하기도 했다. 행사가 열린 상록구 수암동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0일 당시 인근 18개 리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한 안산 최대 규모의 만세 운동이 펼쳐졌던 상징적 장소다. 행사 참석을 마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선열들의 희생과 3·1절 정신을 깊이 새기고, 이를 지역과 국가 번영의 원동력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최근 ‘2025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3개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 지난 2월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3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최진호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제안설명과 심사를 진행한 결과 3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 및 정책 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날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는 박은경 박태순 한갑수 한명훈 의원이 참여하는 ‘페어플레이 안산’과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뜻을 모은 ‘소소한 연구모임(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모임)’, 그리고 황은화 선현우 유재수 이혜경 의원이 꾸린 ‘너와 나의 연결고리’다. 각각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향 모색과 ▲소상공인 소득증대 방안을 중심으로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으로 다문화 주민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정책 연구 등을 그 수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최근 (재)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해 후보자가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으로 적합하다는 취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이진수 원장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에 걸쳐 인사청문회를 열어 이같이 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틀간의 인사청문에서 이진수 후보자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안산미래연구원의 운영 방향에 대한 견해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이를 경과보고서에 담았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 후보자가 행정자치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에서 부시장직을 수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조직의 틀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적합한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년 6개월간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지역의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 과제 발굴 및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