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K-스포츠문화의 진흥과 확산을 위해 27명의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K-스포츠문화포럼이 7월 24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창립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세미나에서는 포럼 국회의원 뿐 아니라 체육·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시민 등이 참석해 400석이 넘은 대회의실을 가득 메우며 K-스포츠문화포럼의 창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1부는 케이타이거즈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내빈 및 체육·문화예술인 소개, 우원식 국회의장 및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및 포럼 국회의원들의 영상·현장 축사, 임오경 의원의 ‘K-스포츠문화포럼의 비전과 플랜’소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K-스포츠문화확산을 위해 22대 국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임오경, 정청래, 김재원 의원 등 포럼 국회의원들과 함께 현정화(탁구), 제갈성렬(빙상), 임춘애(육상), 김요한(배구), 유희관(야구), 한민수(파라아이스하키), 이한위 배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대회의실 밖 로비에서는 양궁, 사격, 핸드볼 등 가상 스포츠실 체험과 자동신장체중계, 혈압계 등을 통해 체력측정 뿐 아니라 운동처방까지 내려주는 국민체력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금일자 경기일보 사설 '경기도의회 국힘 투표는 비밀 원칙 위배했다'와 관련하여 편파적이고 왜곡된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에도 아무런 근거 없이 '비밀투표 위반 논란'이란 기사로 국민의힘의 공정한 선거를 흐트러뜨린 바 있다"며, "국민의힘은 경기일보의 반복되는 악의적인 보도를 차단하고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소속 의원 정수에 맞춰 투표용지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교부 전 투표용지를 임의적으로 뒤섞였다. 이를 통해 어떤 의원이 어떤 후보를 지지했는지 알 수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일보는 정식 출범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선거와 관련해 왈가왈부하는 것도 모자라, 단일 의원의 언급을 마치 다수가 말한 양 부풀려서 연이어 보도했다"고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언론사가 언론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면서 "'찜찜함은 짚고 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경기일보에 국민의힘은 정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2023년 6월30일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제정안이‘국악진흥법’대안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후 1년여만인 2024년 7월26일‘국악진흥법’이 본격 시행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국어(國語), 국기(國技), 전통무예, 씨름, 문화재 등은 모두 고유의 법이 있었지만 국악(國樂)법은 없었다. 법안 공포후 1년의 준비기간동안 국악진흥법 시행령이 마련됐다. 또한 '백성과 더불어 음악을 즐긴다'는 뜻의 전통악곡 '여민락(與民樂)'이 최초로 기록된 6월5일을'국악의 날'로 지정했다. ‘국악진흥법'은 '국악을 보전ㆍ계승하고 이를 육성ㆍ진흥하며 국악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 국악의 보전ㆍ계승, 국악 창작 지원, 국악문화산업의 진흥, 전문인력의 양성,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활성화, 국악 관련 단체의 육성ㆍ지원 등 국악진흥에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법제화 했다. ‘국악진흥법' 공포에 따라 마련된 '국악진흥법 시행령'에서는 국악 및 국악문화산업에 관한 실태조사의 내용 및 주기, 국악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지정, 국악의 날 등 구체적 내용을 담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라며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 정책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 목표로는 ‘지방의회 이정표 제시’와 ‘지방의회법 제정’이 언급됐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4선 도의원인 김진경 의원(더민주, 시흥3)이 당선됐다. 또, 제1부의장으로는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제2부의장으로는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급변하는 글로벌콘텐츠산업 환경 속에서도 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류’의 현실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학계, 정부,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문화체육관광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주최로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통한 지속성 강화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임오경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대중문화예술정책연구소가 주관을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현대경제연구원,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가 후원했다. <대중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원 및 규제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융합미디어콘텐츠정책 전공)교수는 “혁신적 ‘대중문화예술제작물’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정부가 제공해야 한다. 여러 부처의 과다한 중복 규제들이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서비스 규제가 국내·외 사업자 모두에게 형평적으로 적용되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 정윤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은 18일, 장기요양기관의 대부분 민간 장기요양기관으로 서비스 질이 낮고, 근로환경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가 열악하며, 장기요양요원이 인건비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등 문제를 개선하여야 한다고 밝히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김남희 의원은 “요양보호사에 대한 성추행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신고해도 범죄로 인정받지 못해 어려워 요양보호사가 개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내용을 법안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법안에는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을 해당 지역 장기요양기관 수의 30% 이상이 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남희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법안을 통해 돌봄 서비스 제공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의 질을 높여 이용자와 돌봄 노동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은 17일(수)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휴대전화 개통사기 피해를 방지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장애인들이 인지능력, 의사소통이 어려운 점을 노려 불필요한 고가의 요금제 가입과 단말기 판매를 강요하거나 여러 대의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개통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김남희 의원은 이동통신사업자가 장애인에게 단말장치 판매 시 비용, 요금, 서비스 등의 관련된 정보를 점자로 된 설명 서류 등을 제공하도록 하여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남희 의원은 “장애인이 스마트폰 구매 사기를 당하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며 “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개통 사기를 예방하는 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 문체위 간사인 임오경 의원(광명갑)이 여야 국회의원 27명과 함께 창립하고 직접 대표를 맡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K-스포츠문화포럼'이 7월 2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창립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K-스포츠문화포럼'은 K-스포츠문화산업 진흥과 확산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 선진적 ‘스포츠 복지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발족한 국회 공식지원 연구단체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스포츠스타, 체육학계 및 스포츠산업계, 체육단체장,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안 토론회 및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창립세미나에서는 임오경 대표의원의 'K-스포츠문화포럼의 비전과 역할' 기조발제, 포럼 국회의원들과 스포츠스타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2층 로비에서는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장비를 활용한 나의 체력측정'등 건강 페스티벌이 26일까지 열린다. 체성분분석기, 자동신장체중계, 혈압계, 악력 측정기, 왕복달리기 측정기 등을 통한 체력인증과 사이클, 골프. 핸드볼, 양궁, 장애인 스포츠 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 합의관련 브리핑 전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항에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둘째,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셋째,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보내는 김동연 지사의 분명한 답변입니다.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갑니다. 두 번째 사항은 단순구호가 아니고 이미 진행형입니다. 경기도는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CJ가 8년간 3%라는 낮은 공정률을 보였기 때문에, 경기도가 GH와 협력해서 건설은 책임집니다. 그 뒤 운영은 하이브 등 유수의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가 참여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