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례)가 지난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수제돈가스 20개, 비말차단 마스크 1,000매, 장바구니 2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인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례 군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준 새마을부녀회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비말마스크 1,300매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는 지난 13일 새에덴교회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후원과 천사나눔 모금활동을 함께하는 민간단체다. 이병일 위원장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조리하고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연 2회 묵묵히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힘이 되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옥)는 지난 14일 부녀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식재료를 정성껏 다듬어 김치 등 밑반찬 3종류를 만들고,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임영옥 부녀회장은 “끼니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반찬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 이하 나눔협회)로부터 4kg 쌀 1,000포(1,700만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전달아 취약계층에 온정을 베풀었다. 나눔협회는 국내 외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와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청년 창업지원과 문화 소외지역 어린이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나눔협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 창업기업인 (주)장승F&F(대표 장대근)가 함께 참여했다. 장대근 (주)장승F&F 대표는 2019년 시흥시 청년 쿠킹클래스에 강연자와 멘토로도 참여한 바 있다. 지역 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협회는 지역 쌀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도 전북 김제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나눔으로써, 침체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나눔협회가 전달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나눔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나눔협회로부터 후원받던 청년기업이 이렇게 성장해 상생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 후원, 철2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 주관으로 13일 ‘찾아가는 나눔 밥상’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나눔 밥상사업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시기에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엄마표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3일 1회차에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여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전달받은 정○○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와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듬뿍 주셔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독거노인이 더욱 많아지는 시기에 복지대상자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11월까지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지역사회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새마을회는 13일 청계동 일원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대청소, 실개천살리기, 고추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영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 청소와 무단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새마을회관에서는 부녀회원 2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란 의왕시새마을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3일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희망의 집’에 희망나무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로 의왕도시공사에서 3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비영리 구호단체 굿피플인터내셔널과 함께 사례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맞춰 의복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크다는 시설 의견을 반영하여 겨울맞이 의복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 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네오메디(대표 이원우)가 지난 1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일)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품(이지대장체크 500개)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대장 내에 발생한 출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키트다.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과 생활비 부족으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위기가구 등 월곶동 취약계층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후원해 주신 키트는 신체적・경제적 문제로 본인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복지울타리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GARAM DNC GROUP(대표 최세연)은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를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신)에서 ‘언택트로 만나는 안전한 온라인 교실’ 운영을 위한 노트북 5대를 전달했다. 노트북은 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GARAM DNC GROUP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 가정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최세연 대표는 “아이들이 노트북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신 관장은 “좋은 뜻과 마음으로 노트북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노트북을 활용해 온라인 교실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호준)는 12일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봉사회’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 및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365지역봉사회’는 부식이 필요한 노인세대 10가구에 월 1회 부식을 제공하고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서로 협조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봉사회 박지은 회장은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특히 소하2동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부식 챙겨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