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열)는 19일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지원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병원비가 많이 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거주지로 이사오면서 전 세입자가 가스레인지를 떼어간 후 새로 구매하지 못하고 낡은 소형 전기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상황을 전해들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을 모아 직접 2구 가스레인지를 구입하여 이날 설치했다.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은 남00어르신은 “작은 전기레인지로 식사를 해결하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제대로 된 요리를 하기어려웠는데 가스레인지가 생겨 이제 제대로 된 한끼를 요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후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열 위원장은 “가스레인지는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임에도 구매할 엄두를 내지못하고 매번 참고 불편하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ldqu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환승)는 18일 광명엔젤로타리 클럽(회장 정옥란)으로부터 섞박지를 후원받아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열무김치 이후 두번째 후원으로 코로나 장기화 로 소외되기 어려운 차상위가정에 반찬 후원 겸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계속해서 확산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현)는 18일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규),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숙자) 주관으로 건강 맛찬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국산 재료로 정성을 들여 건강식을 만들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생계급여 수급자(고령자 순) 등 110명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황숙자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어르신들게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철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받아 관내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은 코로나19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의 끼니 해결을 돕기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했다.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 정옥란 회장은 “손수 만든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양훈)는 18일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양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병해충 방역활동, 반찬배달, 고추장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는 하안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유선) 청소년 지역사회봉사동아리 ‘여봉’은 시흥 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해 ‘사랑의 겨울 용품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직접 제작한 팥 찜질팩과 편백나무 베개를 목도리, 모자와 함께 전달해 지역민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했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직접 물품을 전달해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지역주민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지역사회봉사동아리‘여봉’은 서해고등학교 청소년 9명이 지역 사회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여봉’은 활동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자기주도형 봉사 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10월 16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백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현)(이하‘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것으로, 후원금은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대표로 전달식에 참여한 정수경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청소년시설 방역, 지역환경정화 운동,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조수제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다. 누리꾼은 어머니의 병간호로 들어간 8000만원의 ‘빚을 다 갚고 처음으로 먹는 술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누리꾼은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수술비, 입원비, 약값에 썼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당시엔 돈이 없어서 사금융권에서 빌렸다”며,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대리운전과 식당 아르바이트, 막노동 등의 일을 했다. 쉬는 날 없이 일해서 2년 좀 넘게 걸려 8000만원을 갚았다"고 하면서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치전과 햄, 캔 맥주가 놓인 조촐한 술상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은 “방금 8000만원 빌렸던 거 마지막 잔금 입금 후 집 가는 길에 사왔다”며 “2년 동안 얼마나 스팸이 먹고 싶었던지, 비록 스팸은 아니라 리챔이지만 너무 맛있다. 김치전은 편의점 앞 전집에서 6000원 주고 두 장 사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누군가에겐 초라한 술상이겠지만 지금 이 술상이 저한테는 제일 갑지고 귀하다”고 하면서 “사람 인생이란 게 생각처럼 흘러만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밝은누리어린이집(원장 김성미)은 지난 15일 자체 운영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457,100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밝은누리어린이집은 매년 학부모와 원생들이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면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련한 김성미 원장은“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진리의교회(담임목사 양근호)는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모은 후원금 30만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근호 담임목사는“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후원해 주신 진리의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