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4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5년도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한다. 참가자는 지난 3월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정신건강 고위험군,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군 등으로, 그룹별 10명 내외가 총 8회 맞춤형 교육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치유농업센터의 텃밭, 허브, 원예 자원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촌진흥청 개발 콘텐츠를 경기도 현장에 맞춰 재구성한 ▲식량작물 분야 ‘콩이 나를 치유한다고?’(4~5월) ▲원예작물 분야 ‘텃밭정원 감정과 생각노트’(6~8월) ▲정서곤충 분야 ‘마음을 치유하는 정서곤충’(9~10월) 등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교육 전후로 뇌파 분석을 포함해 우울감,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신체활력 등 심리·정신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치유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금융사기 증가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경제교육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기도는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경기연구원은 그 일환으로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의 경제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연구원이 만 18~69세 경기도민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1.3%가 ‘경제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높은 사회적 공감대를 보였다. 경제교육이 필요한 이유로는 ‘실생활에서 중요한 경제적 의사결정(주택매매, 대출 등) 때문’(71.5%), ‘개인의 경제적 안정과 발전을 위해’(67.9%), ‘경제 여건과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서’(61.3%)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제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52.1%)도 주요한 이유로 꼽혔다. 경제지식 습득 경로로는 1+2+3순위 응답 기준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매체’(57.4%), ‘T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환경 인식 주간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독려하기 위한 민간 중심 캠페인이다. 시는 올해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실천 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광명ESG액션팀 공동캠페인 ‘다회용 컵이라 다행이다’ 선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실천 캠페인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리배출 실천 ▲전기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 자전거 이용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 자제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냉장고 60% 이하 비우기 ▲제철 음식 먹을 만큼 조리 등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중 5가지를 실천한 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으로 인증한 시민 중 20명을 추첨해 텀블러 가방, 샴푸 바 등 탄소중립 홍보물품 5종이 담긴 ‘탄소중립 랜덤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8시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 참여 기후대응 활동인 ‘기후의병’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보다 쉽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 탄소포인트 사업과 확연히 구분되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의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1건(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공모 마감일인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모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부터 6일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해 글로벌 교육 표준을 만들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의 협약으로, 현지 우수 인재를 도내 학교의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로 배치한 데서 비롯됐다. 특히 교사 교류를 넘어 경기교육의 우수성 공유, 다문화 교육의 국제 확장,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한 교육 생태계 구축 등 교육 협력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력해 ‘제3섹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한국어 공유학교)을 통한 온라인기반 한국어교육을 현지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와 다문화 학생 대상 글로벌 해외인턴십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 글로벌 해외인턴십은 대학 강의와 기업 실습을 연계해 다문화 고등학생을 양국 간 가교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카자흐스탄의 공교육 현장도 방문한다. 방문하는 아스타나 제31번 김나지움 학교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21일 ‘기관장주관 청렴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담당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양산’배부 등이 진행됐다. 초청 강의에서는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의 실천 자세 등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일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렴한 태도와 부패 방지,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양산이 햇빛을 차단하듯 공직자 개개인이 일상에서 ‘부패 차단, 갑질 차단’ 의지를 담아 ‘청렴양산’을 제작, 배부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청렴의 날 행사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올해 안양시 학교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은 학교급식에 배식되지 않고 남은 급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이달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급식지원센터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초중고 12개교(민백초, 범계초, 안양부안초, 안양부흥초, 안양중앙초, 안일초, 인덕원초, 평촌초, 박달중, 평촌중, 동안고, 안양외국어고)가 참여하고, 수요처는 3개 기관(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인덕원마을 터 사회적협동조합, 안민교회)이다. 아울러, 안양시 소재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센터가 관리·감독하고 있는 2곳의 지역 배송업체(경인푸드, 스마일푸드)가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며 기부될 급식을 수집하고 수요처로 운반할 계획이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안양시 12개교의 교장 및 영양교사, 수요처·지역배송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nb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는 4월 21일 관내 초등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51명을 대상으로 [시흥 초등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50개 초등학교 및 각종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가 참여하여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에 관한 교육지원청의 안내 및 정보 교환, 의견 제시 등이 이루어졌으며, 8개의 권역으로 소모임을 구성하고 ‘시흥 초등 교육과정 지원단’을 퍼실리테이터로 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초등 3, 4학년에 적용된 ‘학교자율시간’ 의 2026년도 확대 운영을 위한 학교의 준비사항, 교육공동체 의견 수합,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향후 컨설팅 등에 대한 안내와 각 학교별 사례 나눔이 이루어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기교육 제1섹터 학교교육과정의 설계 및 운영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1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2에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 청렴 주니어보드는 평균 연령 만 28.8세, 저경력 MZ세대 공무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창의적인 청렴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채열희 교육장이 직접 참석해 청렴주니어보드 5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마인드맵 작성ㆍ청렴 볼링ㆍ청렴서약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청렴주니어보드는 갑질 근절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며 다양한 청렴 캠페인ㆍ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의 참신한 생각과 변화에 대한 의지로 청렴한 시흥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청렴주니어보드 활동은 우리 조직 속에서 정직과 공정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1섹터 학교, 2섹터 경기공유학교,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된 경기교육의 체계를 이해하고 특히 2섹터 경기공유학교인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에서 운영되는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설명회를 통해 2024년 시흥 운영 사례와 2025년 운영되고 있는 106개 지역맞춤 프로그램, 11개의 대학연계 프로그램, 8개의 학생 기획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공유학교에 대해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설명을 듣고 나서 확실하게 이해했고, 생각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놀랐다.”면서 “주변 학부모들에게도 공유학교에 대해 전해주겠다.”라고 참여 후 소감을 밝혔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3월~6월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모집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이 모집 중이다. 이후 여름방학과 가을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각각 6월과 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