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숙)는 지난 22일 사랑의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 회원 7명은 고령, 거동불편으로 이불빨래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15가구의 이불 20채를 수거해 직접 세탁 후 건조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김순숙 부녀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빨래봉사가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탁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쿰쿰했던 이불이 새 이불처럼 깨끗하고 보송보송하게 돌아왔다”고 기뻐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빨래봉사를 해준 부녀회에 감사를 표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는 지난 22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1004나눔 희망저금통 배분식을 진행했다. 1004나눔 희망저금통 배부사업은 청계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청계동 1004나눔 홍보를 위해 지역에 배부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수령을 희망하는 청계동 내 금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어린이집, 요식업소, 개인 등에 저금통을 배부하고, 모금액은 긴급복지지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득 민간위원장은“1004나눔 저금통 배분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청계동 전역에 훈훈한 사랑과 나눔의 물결이 퍼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44명에게 유동식 영양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유동식 영양보조식품은 치아 문제로 일반식을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중증 환자 등 저소득 계층의 영양 강화를 위해 내손2동 1004 후원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23가구에 1차 지원을 하였으며, 소화가 잘되고 드시기도 간편하다는 어르신들의 호응에 따라 대상 가구를 늘려 2차 지원을 진행했다. 지영숙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건강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충분한 영양 섭취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말까지 전기매트 및 겨울 이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명숙)는 21일 겉절이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2002년에 시작해 19년째 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의 김치나눔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5번째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 등 신선한 재료로 이른 아침부터 배추 겉절이를 담가 홀몸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주변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김치를 담가 먹지 못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가호호 전달해주신 적십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봄이 온것처럼 포근한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치를 전달받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22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멸치볶음, 메추리알조림, 계란말이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부녀회장은“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밑반찬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기운을 내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다음 주 소외계층에 고무장갑과 세재를 나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파할 계획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은)는 21일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추김치와 불고기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회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상은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고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나눔의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서)는 특성화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사업을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 사업은 코로나19로 결식 및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1로 짝을 이뤄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및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 총 6회 동안 직접 배달하고 안부확인을 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려운 이웃 돕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복)는 18일부터 특성화 사업 ‘혼자가 아니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 ‘혼자가 아니야!’는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당뇨·고혈압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16가구에 매주 1일씩 총 6회에 걸쳐 건강관리 영상교육과 건강식 반찬을 지원한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당뇨·고혈압 대상자들이 불균형한 영양 섭취가 지속되면 건강이 더욱 악화되니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광명5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1인가구 특성화사업으로 ‘싱글패밀리 꽃보다 Herb’를 10월7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주 화, 목 2회씩 총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싱글패밀리 꽃보다 Herb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힘들어하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원예와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자들의 체험 활동을 바로 옆에서 지원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가까이 있음을 체감 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싱글패밀리「꽃보다 Herb」 사업 참여자들이 집 안에서 외롭지 않고 외부와 소통하며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지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는 19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소불고기를 준비했으며, 경로당 어르신 75여명에게 전달했다. 광명3동 경로당 노인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소불고기를 대접받아 작은 위로를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소불고기로 코로나19와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