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송진)는 지난 9일 관내 주민 이순길씨로부터 체육복 27벌을 기부 받았다. 이순길씨는 “태권도장을 정리하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마음을 깃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복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장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체육복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에서는 지난 10일 연성동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마련한 행복 나눔 김장축제가 열려 소외계층에 온정을 더했다. 이번 김장축제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 지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노인회, 체육회, 자원봉사지원단 등 모두 11개 단체가 동참해 사랑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기금 350만 원과 자원봉사지원단에서 준비한 140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양념, 유관단체장의 회비 100만 원이 더해져 이날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단체장들과 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그고 김치 10kg와 김·라면이 들어있는 행복꾸러미를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나눠 이웃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익 연성동
[시흥=조수제 기자]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은 지난 10일 대야 미관광장에서 2021년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첫 번째 외부 행사로,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유관단체와 대야동예비군동대,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서울대학교 사회공헌단 등 여러 단체들의 후원 및 참여로 더욱 뜻깊게 행사가 치러졌다. 이영숙 위원장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300박스/10kg)가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올 한해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031-310-3766)으로 하면 된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11월 11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김치(가구당 10kg)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그동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명 대야동장은“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철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의왕=구민지 기자]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석호)는 지난 10일 농업법인 우정(솔고개길 20)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적극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온정을 나누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10kg 150상자(1,500kg) 분량의 김치는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생활개선회 한은주 회장은 “코로나로 더욱 고립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담갔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치뿐 만 아니라 따뜻한 온정까지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0, 11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음식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양일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 봉사회 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부식꾸러미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소외계층에 전달된 나눔 음식은 양창의 前의왕시적십자사 회장의 후원의 130만원 상당 부식꾸러미와, 한명호 농협 의왕시지부장 후원의 100만원 상당 음식으로 이뤄졌다. 김영숙 의왕시적십자사 회장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창의 회장님과 한명호 농협 의왕시지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동안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후원금 3천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소장, 시흥사랑 아이사랑 추진 위원단장 및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으로, 생계 물품 및 겨울나기 물품 등의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저소득가정 아동 6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한 가정 당 50만 원씩 일시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아동권리를 기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옹호활동 및 생계·주거환경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추운 겨울 관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기부·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아동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기가정 아동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따뜻한
[시흥=조수제 기자]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금숙, 공공위원장 김병철)는 지난 9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김장 행사는 배곧동 분동 후 새롭게 구성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처음으로 주관해 열렸다. 통장협의회(회장 구자성), 적십자 배곧희망나누리 봉사회(회장 신혜경), 김창수 시흥시의원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힘을 모아 온정을 더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김장 행사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고, 포장한 김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김장이 어려운 50가구의 문 앞까지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변금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김장 행사라서 부족함도 아쉬움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더욱 꼼꼼히 준비해 주위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철 배곧2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비까지 내려 불편하셨을 텐데도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주신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기부 받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열무김치 나눔 이후 두 번째 후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먹거리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주관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으로 차근차근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광명7동은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참 좋은 우리교회(담임목사 한영순)는 10일 추수 감사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80포(10㎏)를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광명6동 경로당,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 가정, 주거급여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영순 목사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아, 따뜻함을 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내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매년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는 참 좋은 우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광명6동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