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마을 공동체인 의왕시민학교(대표 이웅기)와 청년의왕(대표 이영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했다. 의왕시민학교와 청년의왕은 ‘오!젊으지마(오전동 젊은이 어르신 지역마켓)’로 ‘2021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플프(플리+프리)마켓을 운영하고, 남은 수익금으로 라면 100상자, 김치(깍두기) 5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의왕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라면과 김치를 저소득층과 5개 시설(명륜보육원, 마리아의집, 녹향원, 희망의집, 정신보건센터)에 나눠 배분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형성하자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의 취지를 잘살려 지역에 나눔의 사랑까지 함께 전한 의왕시민학교와 청년의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마을활동가들이 공동체 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16일 롯데케미칼(주)(대표 이영준)로부터 기부금 5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센터에 지원돼 부곡동 육아나눔터의 시설 개보수 및 맞춤형 교구 설치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새 단장 되는 육아나눔터는 돌봄과 양육의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동 및 (조)부모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부곡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해있다. 롯데케미칼(주)은 2020년에도 고천동 및 오전동 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을 위해 5천만원을 기탁해 안전하고 깨끗한 육아나눔터 공간 마련과 노후된 시설 개보수, 학습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됐다, 정성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롯데케미칼(주)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육아나눔터가 시민들에게 자녀돌봄과 양육의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쾌적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소재 국공립 포일2단지어린이집(원장 손형금)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30만1천원을 청계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27일 진행한 ‘포일2단지 아나바다 바자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청계동주민센터와 명륜보육원에 각각 기탁했다. 포일2단지어린이집은 매년 원생들과 학부모가 바자회 행사 진행수익금 기부, 사랑의 쌀 나눔, 희망나눔 저금통 기부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손형금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정성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 수리동은 지역 내 홀로 계신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6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염원하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가야아파트 5단지 내 가야복지도움방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홀로 계신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66상자(상자당 10Kg)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 가구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7개조를 운영해 직접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고태영 수리동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 실천으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수리동 행정복지센터(031-390-8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영민)·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는 16일,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하안1동 소속 9개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틀간 새마을 회원 및 관내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해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 이웃 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150박스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5개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민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담갔다.” 며 “김치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한 이번 김장 나눔행사가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는 16일, 17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웃어요! 김~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부새마을금고와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유관 단체원 30여 명이 새벽부터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걱정을 덜어주고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주관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와 하안주공 9, 10, 11단지 경로당에 전달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 한천석 회장은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천석 체육회장은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수, 백미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한천석 체육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물품을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3개 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를 10kg 단위로 포장해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병일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해마다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김장, 배달봉사에 참여한 3개 단체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드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소속 부곡동봉사회(회장 성재만)는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 12명은 초평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연탄구입비용은 부곡동봉사회 회장을 역임한 임봉자 씨의 후원금 50만원과 적십자 모금액 30만원으로 마련했다. 부곡동봉사회 성재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의 봉사활동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봉사회는 연탄나눔 외에도 월2회 반찬배달, 생필품 나눔, 재난·화재피해가구 응급구호키트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호준)는 16일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이 수능을 앞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수험생 24명에게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초콜릿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과 서호준 소하2동장은 수험생에게 ‘수능 대박 합격 기원, 당신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문구가 적힌 합격 기원 초콜릿을 전달하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열심히 공부한 고3 수험생 24명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에 임해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호준 동장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의 선물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도 힘을 얻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결실을 이룰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