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조수제 기자] 이마트 산본점이 김장철을 맞아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마트 산본점은 지난 11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330박스(1,155kg)를 기탁했으며,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후원을 받은 광정동 주몽마을 165세대 주민들은,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김치나눔 봉사에 애써주신 이마트 산본점과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몽종합사회복지관측에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24일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은 낡거나 고장이 난 가전제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어려움으로 교체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새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기압력밥솥 4대와 전자레인지 1대를 화재재난가구 1가구, 독거노인가구 3가구 등 총 4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낡은 가전 교체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 주민은 “얼마 전 화재로 집이 완전히 타버려 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 저희 가족에게 이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을 진행할때마다 느끼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불편하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 안타깝고,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낡은 가전 교체 사업으로 저소득가구가 겪었을 일상생활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여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선, 공공위원장 이규채)는 지난 24일 정왕1동 두산아파트 테니스장에서 ‘2021년 정왕1동 사랑 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열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김장축제는 유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담은 김치 360포기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거동이 불편해 김장을 할 수 없는 소외계층 100세대(박스당 10kg)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병선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4일 봉사단체 ‘시흥의 빛과 소금(회장 김보경)’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생필품박스 1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흥의 빛과 소금’은 회원 9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정왕본동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20일 김장김치 10kg 75박스를 기탁했으며, 이미용봉사, 연탄봉사를 비롯한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 행사에 참가한 김보경 시흥의 빛과 소금 회장은 “정왕본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다함께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생필품 박스는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쌀 10kg 1포, 계절과일, 계란, 미역 등 각종 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한부모가구, 다자녀가구 등 관내
[군포문화재단=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5일 올해 군포아트마켓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기부금 127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 군포아트마켓은 시민들이 생활문화 창작품을 접해보고 직접 구입할 수도 있는 생활문화장터로,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와 관련 온라인마켓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한편 6월과 7월, 10월에는 상설마켓의 형태로도 운영됐다. 이날 군포사랑장학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3차례의 상설마켓에 셀러로 참여한 50여팀의 생활문화인들과 군포시생활문화센터의 시각예술콘텐츠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아트마켓 셀러로 참여하는 생활문화인들에게 별도의 참가비를 받지 않는 대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도록 유도하여 생활예술이 지역사회 공헌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날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와 군포사랑장학회 이명근 이사장, 군포아트마켓 참여동호회원 등이 참석해 기부금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잘 사용되기를 기원했다.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오늘 기부금은 상설마켓에 참여한 시민들과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초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이 직접 담은 김장김치 80포기(7L들이 36통)를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주축이 되어 학부모,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마련됐다.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됐다. 채열희 소하초등학교장은 “많이 서투르고 부족한 솜씨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예쁜 손으로 전해드린다”며 “소하동 마을 공동체 모두 행복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학생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송진선)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전달했다. 불고기를 지원 받은 한부모 가정의 주민은 “일 다니느라 바빠서 아이들 반찬에 신경을 못 썼는데 불고기를 재워 지원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송진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불고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내복 20벌을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동절기 사랑의 내복 지원 사업은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를 갖고 있는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사랑의 내복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날이 추워져서 내복을 생각했는데 이렇게 내복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복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내복 전달에 힘써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끊임없이 앞장서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23일 지역365봉사단체와 저소득층 무료 이·미용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재능을 나누는 사랑의 가위손’행사를 열었다.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머리를 자르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광명3동 관내에서 20년 이상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365봉사단체에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정 원장은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는 이용하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제게도 큰 보람이 되는 일이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미용서비스 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주민들과 이들의 삶에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호준)는 충현중학교(교장 김은정) 3학년 학생들이 24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현중학교 3학년 학생 280여명은 자유활동학기 수업인 학교텃밭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수확한 배추, 무로 김치를 담가 소이곳간에 전달했다. 반찬통에는 자필로 적은 편지도 함께 담아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고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어요”, “처음 만들어본 김치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좋은 한끼가 되었으면 좋겠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글로 남겼다. 이렇게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청소년들이 공유를 통한 나눔교육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으며 배려를 통하여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0일에는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회가 교내에서 추진한 바자회수익금 69만3,400원 전액을 소이곳간에 기부하는 등 충현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