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화)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서)와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밑반찬 나눔 행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매 분기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안부확인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일회용 핫팩과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밑반찬 나눔과 복지사각 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소외 계층 없는 철산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는 1일 독거노인 100명에게 손뜨개로 만든 겨울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두 달간 100여점의 겨울목도리와 모자를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겨울목도리와 모자를 전달받은 김OO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지난번 난방시설점검에 이어 포근한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 받아 몸과 마음이 따뜻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원들이 있어 든든하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간을 내어 철산2동 복지를 위해 두 달간 매일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모아 복지사각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생명샘교회(담임목사 조순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감귤 100박스(총 500kg, 66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왕본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생명샘교회 장로 및 관계자가 참여해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생명샘교회는 이번 후원뿐 아니라, 작년에도 정왕본동 취약계층을 위해 감귤을 후원한 바 있다. 조순배 담임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각종 채소를 제공하는 한식 뷔페를 교회 내에서 운영하면서 운영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제일 새마을금고(이사장 양복근)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3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개입 1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연말이면 해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라면 후원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잇고 있다. 이웃돕기를 위한 자체 기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정왕본동을 비롯한 5개의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 활동을 펼칠 뿐 아니라, 15,0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3,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양복근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게 살아가고 있어, 연말연시라도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
[시흥=조수제 기자] 시립능곡, 시립능곡9단지, 시립능곡13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이번 후원금은 각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했던 장난감, 학용품, 의류 등을 직접 기증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립능곡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더욱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정성을 모아 전달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로타리클럽(회장 박상현)은 지난 30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수)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후원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봉사활동, 자매결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기 봉사위원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그 불씨가 우리 사회에 크게 퍼지길 기원한다”며 봉사와 나눔 활동이 좀 더 활성화되길 희망했다. 후원품은 쌀(10kg), 김치(10kg), 휴지(30입)로 이뤄졌으며, 노령 1인 가구 등 겨울철 온정이 더욱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에도 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선봉로터리클럽은 지난 11월 30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개최하고,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규채)를 통해 김장김치 10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후원했다. 국제로터리클럽의 일원인 시흥선봉로터리클럽은 집수리사업 및 봉사활동, 김장김치 및 백미 등 각종 후원품 및 후원금 기부를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연대와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선 시흥선봉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겨울까지 성큼 다가왔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연대의 손길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제일 새마을금고(이사장 양복근)가 지난 12월 1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규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0상자를 후원하며 온정을 전했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외계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라면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든든하게 끼니를 채울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양복근)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분들이 기부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나눔과 후원으로 연결된 정왕1동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일 시흥시청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 적합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중, 시장형 사업단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 보충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편의점, 카페, 택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은 시장형사업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및 농민자녀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동네카페 마실 4백만 원, GS시니어 동행편의점 1백만 원, 시흥시니어씽씽택배 1백만 원 등 총 6백만 원의 수익금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실버카페 마실에 참여 중인 박○○(여, 71세) 어르신은 “실버카페에서 실버 바리스타라는 직업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해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행정복지센터에 11월 25일 오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남성의 전화가 걸려왔다. “예전 광명7동에 살면서 힘들고 배고픈 시기에 광명7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지금은 광명에 살고 있지 않지만, 그때의 따뜻함이 가슴에 깊이 남아 이렇게라도 은혜를 꼭 갚고 싶다.”며 10kg 사과 10상자 전달의사를 밝혔다. 사과는 이튿날 바로 광명7동행정복지센터에 배달되었고, 사과를 받은 담당 공무원은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성함만이라도 알려 달라”고 말했지만 그는 끝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본인은 그때의 도움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여력이 생겼고,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이영수 동장은 “추운 겨울 힘든 이웃을 위해 뜨거운 마음을 내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 가득한 사과를 소중히 전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