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상태는 물론 통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운행기록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여러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차량이 어린이 보호표지, 정지표시 장치, 차량 내부 좌석과 안전벨트,접이식 좌석, 좌석안전띠 등 필수 안전 설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를 살폈다. 아동의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명부와 동승자 탑승 등 차량 운행 일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이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3일 한세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발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대외 홍보 협력 ▲청년공간, 청년활동,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연계사업 추진에 나선다. 또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청년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협력사업 추진으로 최근 ‘쉬었음’ 청년 증가 등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고용문제의 버팀목이 된다는 방침이다. 그 첫 협력사업으로 한세대에서 진행하는 60만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취준 프로그램 ‘U-10 체인지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15명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독사 예방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금융복지, 채무 구제 제도의 이해 등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안산지부 류충완 지부장이 참여했으며, 신속 채무조정, 사전 채무조정, 개인워크아웃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 회복과 채무자 구제 제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대상자 방문 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과도한 부채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할지 알게 돼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2025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재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약 2주간 공개모집 후 현장 확인과 서류심사를 통해 2곳의 재활 돌봄 기관을 추가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재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에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수리ㆍ청소방역ㆍ세탁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로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운행을 위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정왕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도로시설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출근 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전거 친화 도시 시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정왕역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중심으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 실태를 점검하고,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는 자전거에 대한 현장 계도를 병행해 안전한 도심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PM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정비, 공영자전거 운영 개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4월 22일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의 지속가능한발전과 건강한 지역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관련 정책 및 연구개발 협력 ▲기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아 종식’(목표2) ▲‘건강과 웰빙’(목표3)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목표11)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목표12)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목표17) 등과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향후 시흥시의 먹거리 정책,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찬희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1일 관내 복지시설(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대표 이향순)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치유농업 복지화 지원사업은 관내 복지시설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텃밭 활동(텃밭 디자인, 모종 심기, 수확하기)과 농장 체험 활동(동물농장 체험, 원예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활동 전후로 치유 효과를 측정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경기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과 치유농업 복지화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심신 치유 공간을 제공해 농업을 통한 치유 기능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 활동을 통해 복지시설의 참여자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과 가까워지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의 긍정적인 기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흥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운영하는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을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7월 말까지 운영한다. 2022년부터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지역사회 직업인과 전문가, 이웃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진 이들이 사람책이 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23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21개 학교가 신청해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연계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종이책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사람책을 통해 듣고, 질문하며 서로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는 학급뿐만 아니라 동아리, 학교 도서관 등으로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학생 개개인의 관심사에 중점을 둔 맞춤형 진로 탐색이 가능하게 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살아 있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대상자와 등록 장애인 등 총 331명을 모집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0명,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등록 장애인 9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채움카드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기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거나 필요한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수강이 가능한 기관과 강좌 정보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증 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소래산길 11, 으뜸관 3층)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시민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흥겨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을 5월 3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오아와 테너 최용호의 공연과 판타스틱 매직쇼를 선보인다. 이번 버스킹은 거북섬을 시작으로 신천, 은행, 목감, 정왕, 오이도, 장곡 등 시흥의 대표 명소와 일상 속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장소들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다음 달 버스킹의 주요 일정은 ▲5월 3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5월 4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 ▲5월 17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5월 18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1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이후 추가 일정은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각 회차 공연은 음악과 함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몰입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변동 사항은 시흥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