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해 어르신들에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경로당 1개소 당 20kg 당진백미 1포, 식용유 등의 설 선물 1세트를 전달하고, 설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의 인원으로 이뤄졌다. 전달 물품은 코로나19가 진정되기까지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물품 위주로 구성했다. 후원품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회원들의 사회적 활동이 줄어들어 마음이 적적했는데, 이렇게라도 오셔서 안부를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비록 올해는 가족과 함께하는 회원이 적지만, 혼자가 아니라 생각하고 더 힘을 내겠다”며 고마워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선물과 쌀을 반갑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이나 건의 내용을 직접 찾아 듣는 발로 뛰는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5일 의왕시 청소대행업체 9개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 대정기업 김춘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 기부는 의왕시 9개 청소대행업체 △한우개발 △대정기업 △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참여했다.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깨끗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업체 대표님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4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동현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동현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부곡감리교회(담임목사 이기선)에서 설 명절을 맞아 쌀 1,000kg(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성오 목사, 홍현선 장로, 조병건 권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오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작년 12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32명에게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에서 종료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다양한 의류를 편한 시간, 지정 의류매장을 방문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는 가방과 신발을 선물했다. 의류지원 혜택을 받은 졸업생의 어머니는 “요즘 아이가 부쩍 성장해 맞는 옷이 없어 고민했는데 아이가 원하는 셔츠를 여러 벌 구입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졸업생 모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올 해도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상황을 대응하며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들을 융통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회장 손문정)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기부한 백미30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가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다 청사 입구에 있는 한끼나눔 박스의 물품과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의사를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끼나눔 사업과 같은 지역 나눔활동을 보고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마루이엔에스(대표 김종승)는 지난 21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현수, 민간위원장 정미순)에 정기 후원(매월 10만원씩 2년간) 기탁서를 전달하며 관내에 희망을 전했다. ㈜마루이엔에스는 군자동에 위치한 청소장비 업체로, 작년 11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신생업체다. 신천동 주민인 김종승 ㈜마루이엔에스 대표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수)를 직접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기후원 의사를 밝혔다. 김종승 대표는 “저는 부자도 아니고, 전셋집에 살고 있지만, 어릴 적 (故)제정구 선생님이 펼쳤던 구제 활동을 기억하며, 선한 영향력을 받고 자랐기에 그 나눔을 이어가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파지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쓰이고, 적어도 어려운 분들이 먹고 자는 것에 대한 기본생활이 안 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는 훈훈한 마음을 보였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후원 결심은 흔히 할 수 있지만, 직접 실행에 옮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강조하고, 겸손한 울림을 주시는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순진)는 지난 21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다문화·독거노인 등 총 20세대에 설맞이 안부 인사 및 선물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는 2022년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중 일환으로 마련돼,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혜가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가구 중에서 선별됐다. 행사를 통해 수혜가구에 직접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나눔으로써 지역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살피고 열심히 발로 뛰어주시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행복’ 센터로
[시흥=조수제 기자] ㈜대일환경(대표이사 정종수)이 신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1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현수, 민간위원장 정미순)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대일환경은 2017년부터 5년 동안 신천동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및 연말에 다양한 형태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밑반찬 봉사를 하는 봉사단체에 반찬용기(100만 원 상당) 후원, 라면, 백미 등 물품 후원, 쓰레기 집 청소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후원금은 신천동의 소년가장 및 질병으로 생업이 중단된 한부모 가정에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정종수 ㈜대일환경 대표이사는 “단순한 후원품 전달보다는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2022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으로 마을을 돌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뜻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