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28~29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조물조물 도예교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예교실은 점토를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아동의 감각 통합 능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 도모, 양육자와의 상호작용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아이들에게 다감각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 ‘나만의 도자기’를 완성하며 느끼는 성취감을 통해 자아존중감도 높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창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후속 활동 교구를 지원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례관리가구 중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으로 24가구 48명을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순한 미술 프로그램을 넘어 아동의 감각 발달과 창의성 증진, 더 나아가 가족 간 유대감 강화라는 다각적 목표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4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22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경기북부 일자리 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 예정 장병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킨텍스 고양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일자리박람회는 구인기업8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 정착하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각종 일자리 정보를 얻으며 희망 기업의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취업상담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인사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좀 더 폭넓은 제대군인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제대군인의 일자리 발굴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기간 주 1일 휴무를 부여하고, 업무대행자의 인센티브(유인책)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4․6․1 육아응원근무제 개선안’을 마련해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개선안은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4․6․1 육아응원근무제’에 대해 “임신기 공무원의 근무 조건을 대폭 개선하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4·6·1은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실시를 뜻하는 말로 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육아응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개선안을 살펴보면 우선 임신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주 1일 휴무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 제도는 임신 중인 직원이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 시간을 활용해 주 4일 동안 6시간 근무하고,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는데 임신기 직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휴가 부여 지시에 따라 재택근무를 휴무로 변경해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임신기 직원에 대해 모성보호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열린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모금 활동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는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동 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협의체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과 마음곳간 든든나무를 설치하여 총 29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또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해 탈꾸미기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탈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지난 19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범계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0회 안양시 청소년 수어 문화제’가 청각·언어장애인 등 3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BTS 음악 수어 퍼포먼스로 유명해진 수어 아티스트 사오리의 화려한 무대로 시작했다. 또 수어민들레가 시 낭송을, 청소년 수어 동아리 5팀이 수어공연 및 웅변공연을 펼쳐 많은 시민들이 수어로 소통했다. 14시 기념식에서는 수어 발전과 농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범계역 광장에 수어와 농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농아인의 직업체험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어는 손짓과 표정으로 하는 언어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각 및 언어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양시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16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시의 대표적인 경로 효(孝)잔치인 제58회 은빛잔치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1993년부터 시작된 이래 31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39,3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7,8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총 14억원 이상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은빛잔치는 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소들녘 광명점, 기아(주) 오토랜드 광명 EVO Plant, 한국오츠카제약, MG광명새마을금고, 밝은치과의원,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등 다양한 후원사와 광명3동 지역사 회보장협의체, 한결라이온스,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열린모임 광명시민, 밀알예술봉사단, 브리지봉사단, 주원유치원 등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습니다. 행사는 소들녘광명점에서 제공한 소불고기 식사대접을 비롯해 1부 기념식과 2부는 특별MC 박시영 광명시홍보대사 진행으로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효정 관장은 “우리 광명복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0월 17일 ‘어서와, 현충시설 탐방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양평군 곡수초등학교 학생들과 서울시 소재의 독립운동 현충시설인 백범김구기념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견학하는 국내 보훈사적지 3차 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곡수초등학교 학생(3·4·5·6학년)과 선생님 30여 명을 모시고 서울 소재의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백범김구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했다. 양평군 곡수리에 소재한 곡수초등학교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인연은 올해 3월 곡수리에 소재한 ‘지평리 전투 승전비’가 현충시설로 지정(2023년)되면서 현충시설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탐방에서는 학생들에게 평소에 접근하기 힘든 서울 소재의 독립시설을 소개하며 애국심을 함양시키고, 지평의병·지평리 전투 등 독립, 호국과 밀접한 고장인 양평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참여한 학생과 선생님은 ‘독립운동 관련 탐방이 의미 있고 뜻깊었으며 양평에 돌아가도 고장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더 관심을 두겠노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오산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및 과의존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장단점을 인식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외의 대안 활동 탐색 및 조절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은 현대사회에 필수지만 중독된 경우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만큼 성장기의 아동은 스스로 조절해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점검해 절제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포천시는 10월 14일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에서 “2024년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 대상 직업교육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의 수료식를 진행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포천시일자리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한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지난해에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포천시가 체결한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 취업지원」 업무협약의 이행사항으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추진한 담당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은 포천시의 일자리 수요 특성과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들의 교육훈련 선호를 반영하여 선정된 과정”으로, “포천시에 거주하며 전역 후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내년에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포천시는 협력하여 더욱 많은 제대(예정)군인이 포천시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어 정착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